2026 다 읽을 거야 일력 - 빈 책을 채우자 나의 이야기로
임진아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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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그냥 지나치기 힘든 일력 🗓️➿하루 한 장씩 넘길 때마다 귀여운 그림과 함께 작은 미션이나 질문이 담겨 있어서, 자연스레 ‘오늘은 어떤 이야기로 하루가 시작될까?’ 하는 기대가 생길 것 같아요!

단순히 날짜를 알려주는 일력이 아니라 하루의 시작을 더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아이템! 어떤 날엔 미소를 짓게 하고 어떤 날엔 사소한 깨달음을 선물해주는, 책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설레지 않을 수 없는 일력이에요💭 내년이 빨리 와서 매일 한 장씩 넘기며 하루를 맞이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위뷰1기 서평단 활동으로 출판사에서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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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안녕
김효인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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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밤에 네가 꼭 전화를 받았으면 좋겠어.
인사를 할 수 있으면 좋겠다.”

사랑했던 남자친구 소우의 첫번째 기일 밤 9시, 평행우주의 소우에게서 전화가 걸려옵니다..😮 둘은 여러번의 통화를 이어가며 의문이었던 소우의 사망 원인을 파헤치는데요.. ​

그 과정에서 주인공 리호가 소우를 어떤 방식으로 사랑했는지, 이별을 어떻게 극복해나가는지, 마음이 아파도 내일을 살아가고자 나아가는 리호를 보면서 어느 순간 그녀를 응원하고있는 나를 발견,,,🥺 단순히 감동적인 이야기만이 아닌, 추리요소가 섞여있어서 긴장감도 있었어요!

결말도 깔끔했고, 무엇보다도 후회하지 말고 사랑함에 있어 최선을 다해 마음을 표현해야겠다는 걸 느꼈어요... 🥲 소우와 리호 모두 응원하고싶어!! 재밌게 읽었습니다☺️

#도서제공 #그렇게안녕 #김효인 #위뷰1기 #위즈덤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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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과 각본집
민규동.김동완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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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동경하는 사랑을 바닷가에 살지 않지“
-
파과 원작 소설도, 영화도 보지 않고 각본집 읽은 사람 나야나..🥲 각본집은 처음이라 생소기도 하고 신기했어요! 나중에 영화랑 같이 읽어보고싶다는 생각이,,😋

원작 소설이 워낙 유명해서 읽어봐야겠다 생각만 했는데, 이렇게 각본집으로 먼저 만나봐서 더 특별했던 것 같아요! 특히 자필로 쓰인 부분이 넘 좋았다는,,, 배우분들의 사진들도 수록되어있어서 현장이 더욱 생생하게 느껴졌어요! (김성철 배우님의 매력에 빠져들다...) 원작 소설도, 영화도 꼭 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도서제공 #위뷰1기 #파과 #위즈덤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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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은 고작 계절
김서해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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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으려고 해도, 외면하려 해도 순식간에 생생하게 복원되는 기억. 너무 강제적이어서 불편한 기억. 그런 건 장면이라고 부르지 않는다. 경험이라고 부른다.”
-
문장 하나하나가 너무 좋아서 몇 번이고 읽었다,,, 그래서 오래 걸려버림…🥺

‘아메리칸 드림’ 들어는 봤어도, 이민자들의 고충이 이 정도였구나 싶은 이야기들이 많았다. 그 속에서 피어난 우정, 사랑, 갈등 등 느껴지는 수많은 감정들, 어느 부분에선 불편하면서도 또 위로받는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책이다.

동족혐오, 인종차별. “우리는 가지지 못한 것을 함부로 선망하고, 가진 것을 폄하하는 데 일생의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라는 문장이 초반부터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누구나 한 번쯤 가질 수 있는 생각, 우리가 겪은 성장통들. 묘한 감정들이 표현된 문장들을 몇 번씩이나 읽으며, 고작 계절일 뿐인 ‘여름‘에 대해 많은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도서제공 #서평단 #여름은고작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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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자들 위픽
백온유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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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했는데 우리는 울지도 않고 하소연하지도 않고 억울해하지도 않았다. 생각해보니 우리 삶에 불행이 너무 많았다. 원래 사람이 이런 식으로 담담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이야기는 불가능한 만남에서 시작됩니다..🥲 주인공은 태화가 이미 3주 전에 사망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죠.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태화는 보름 전부터 매일 주인공의 집을 찾아왔습니다. 그는 이미 죽은 사람이었는데도 말이에요,,,

남겨진 사람들은 서로 기대며 연대하고, 무연고자들은 오히려 서로의 연고자가 되어 살아갑니다..🥹 태화는 마치 시간을 돌고 돌아, 결국 자신이 서 있던 그 자리로 다시 돌아온 듯했어요.

“덜 사랑하면 덜 슬플 줄 알았는데.”

주인공이 태화를 바라보는 마음이 이 한 문장 속에 오롯이 담겨 있는 것 같아요. 소중한 사람이 세상을 온전히 떠나기 직전 나를 찾아온다면 겁에 질릴까요, 아니면 따뜻하게 맞이해줄까요? 짧지만 깊은 생각과 다양한 감정을 전해준 책이었습니다!

#도서제공 #위뷰 #백온유 #연고자들 #위즈덤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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