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화 유람선 위의 진실게임!
📚국제 사회의 축소판에서 벌어진 살인!
📚보리스 아쿠닌 저자 ‘리바이어던‘

화려함 속에 숨은 잔혹한 진실!<리바이어던>은 화려한 유람선에서 벌어지는 연쇄 살인 사건을 그린 정통 추리 소설로, 인간 본성과 사회적 긴장을 담아낸 작품이다. 러시아 추리문학의 수준을 세계적으로 알린 저자의 대표작 중 하나로, 에라스트 판도린 탐정 시리즈 3번째 작품이기도 하다. 19세기 말 세계 열강의 식민지 수탈 축소판 같은 이 작품은 밀실 유람선을 배경으로 하는 블랙 코미디 소설이다. 근대 유럽을 중심으로 제국주의와 식민지 수탈이 진행되는 과정을 그린 이 작품은 열상 사이의 갈등이 깊어지고 이념과 현실이 충돌하는 난장판 속에서 벌어지는 소동극을 그려냈다. 이 작품의 에거서 크리스티 저자의 ‘오리엔트 특급 살인‘ 을 연상시키기도 한 작품으로, 밀실, 한정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전통적인 정통 추리소설의 형식을 따른다. 하지만 러시아 특유의 철학적인 요소도 함께 그려낸 작품이기도 하다.

인간 본성의 이기성과 사회적 갈등을 그려낸 이 작품은 이 작품의 제목이자 주 무대가 되는 리바이어던호의 이름인 리바이어던은 성경 욥기에 나온 괴물의 이름이기도 하고, 토마스 홉스의 저서명이기도 하다. 이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서로의 꼬리에 꼬리를 물고 늘어지며 서로를 갈보고 의심하는 동시에 또 의지한다. 그리고 유일하게 이 복잡한 상황을 이성적으로 파헤칠 수 있는 인물이 있는데, 이 작품의 주인공이자 탐정인 판도린이다. 판도린은 냉소적이고 거리를 두는 태도로 그 안에 녹아든다. 그 무기력한 태도에 다른 용의자들은 그를 얕잡아보고, 그 동시에 위협적인 대상으로 보지도 않기도 한다. 판도린 탐정은 시니컬한 태도로 일관한다.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다양한 국적와 계급의 인물들이 등장하는 이 작품은 역사적 배경, 즉 19세기 말 국제 사회 분위기를 사실적으로 묘사하여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듯하다. 러시아판 애거서 크리스티라고 불리는 저자는 정통 추리의 재미 뿐만 아니라, 인간 존재와 사회적 긴장을 담아내어, 단순한 오락 이상을 보여준다. 이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단순한 추리소설 캐릭터로 그려낸게 아니라, 국제사회의 처럼 서로 다른 배경과 성격을 드러내고 이야기를 풍성하게 하는 인물로 그려진다. 특히 이 작품의 주요 인물인 판도린과 고슈 경감을 수사 방식을 대비시키기도 하고, 승객들의 다채로운 개성을 작품의 긴장감을 높이는데에 그려내기도 했다.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과정을 그린 이 작품은 각 인물들의 욕망과 두려움, 이기심을 잘 그려냈고, 범죄를 단순한 살인이 아니라 인간 내면의 어두운 면을 비추는 , 마치 거울로 기능하게끔 그려낸다. 이 작품의 배경이 되는 리바이어던호에는 다양한 국적과 계급의 인물들을 그려냈는데, 이는 19세기 말 세계의 축소판으로 그려냈다. 한마디로 서로 다른 가치관과 문화가 충돌하는 장면을 그려내어 그 당시 국제 사회의 긴장과 불안을 잘 보여주고 있다. 진실이 단순히 하나의 관점에서만 그려낸게 아니라, 다양한 시각 속에서 구성된다는 점을 그려내어, 진실과 정의의 상대성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호화로운 유람선이라는 문명적 공간에서 벌어지는 잔혹한 살인, 인간 사회가 겉으로는 세련되어 보이지만, 그 밑바닥에는 언제든 폭력이 자라고 있다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 문명과 푹력의 이중성을 잘 그려낸 작품이다.추리 소설의 형식을 빌린 이 작품은 인간 본성과 사회적 갈등을 그려내어 단순한 범인 찾기 이상을 보여준다.애거서 크리스티 풍의 밀실, 한정된 공간 추리극 ! 사건 전개를 흥미진진하게 그려내어, 세번째 시리즈 중 세번째 작품이지만, 단독으로 읽어도 무리가 없는 작품으로, 매력을 맛보기 좋은 출발점인 작품이다. 단순한 범죄 수사 이상의 국제 사회 축소판을 그려내어 재미를 주는 작품으로, 19세기 말이라는 시대적 배경을 작품의 깊이를 더한 작품으로, 역사적 배경과 철학적 요소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인간과 사회를 성찰하게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다.




#리바이어던 #보리스아쿠닌 #추리소설 #책추천 #아작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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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의 플러스 휴먼 - 보통 인간의 한계를 깨부수는 AI 진화 전략
김미경 지음 / 어웨이크(AWAKE)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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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플러스 휴먼, 나도 할 수 있다!
📚AI시대, 더 인간답게!
📚김미경 작가 ‘김미경의 플러스 휴먼‘

AI시대를 준비하는 가장 쉽고 현실적인 안내서! <김미경의 플러스 휴먼>은 인간만의 강점을 강화하여 더 사람다워지는 법을 제시하는 자기계발서로, 단순히 AI 기술 습득을 해결하는 책이 아니다. 이 작품은 노멀 휴먼과 플러스 휴먼 두 종류의 인간을 이야기한다. 노멀 휴먼은 하나의 머리와 두 개의 손으로 혼자 생각하고 혼자 실행하는 사람이고, 플러스 휴먼은 AI를 더해 두 개의 뇌와 열 개의 손으로 살아가는 사람이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가 바로 플러스 휴먼이다. 노멀 휴먼과 플러스 휴먼의 차이는 무엇일까? 둘의 차이는 단지 연결이다. 김미경 저자는 코딩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몰랐다고 한다. 그런 저자가 AI 에이전트를 만들게 되고, 바이브 코딩으로 직접 서비스를 론칭하게 되고, 일명 메타 김미경이라는 AI 분신을 만들어내어 자신의 경험을 고스란히 담아 AI 시대를 준비하는 4단계 실천 로드맵에 대해 이야기한다. 여기서 더해 일, 직업, 돈, 자녀교육, 인간관계, 멘탈, AI 시민 의식까지 이야기한다. 대한민국 최고의 강사가 예순둘의 나이로 AI 왕초보에서 플러스 휴먼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이야기하는 이 작품은 AI 기술을 이야기하는게 아니라, 문명에 대해 이야기한다. 즉 문명을 읽는 법이다. 저자는 AI를 새로운 전기라고 한다. 100년 전 전기가 농경 사회를 산업사회로 바꿨듯이, AI가 지금 우리가 일하고 배우고 관계 맺고 꿈꾸는 것을 바꾸고 있다. 문명은 싸우거나 무시할 수 있는 대상이 아니고, 선택하지 않아도 자고 일어나면 그 판 위에 서 있게 되는 것이 바로 문명이라고 말한다.

저자는 전기처럼 피할 수 없는 흐름이 바로 AI 문명이라고 한다. 나이와 배경에 상관없이 누구나 AI를 사용할 수 있다고 이야기하는 이 작품은 위스퍼링 대화법, 즉 AI와 대화하기, 영상,이미지,음악 제작할 수 있는 크리에이터로 거듭나기, 말로 서비스, 웹 제작할 수 있는 바이브 코딩, 나만의 AI 에이전트 구축 등 즉 실전 로드맴 4단계를 제시한다. 이 작품은 AI와 경쟁하지 말아라 한다. AI 와 협력해어 더 인간적인 강점을 키워야 한다라고 말한다. AI 로 인해 일자리가 점점 위기와 불안을 얻고 있다. 그런 위기와 불안을 넘어 누구나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라는 것을 이야기하는 작품으로, AI와 연결하여 더 강력해진 인간상을 가지라고 한다. 단순히 AI 시대의 불안을 다루는 책보다, 실질적인 방향성과 실행 전략을 제시해준다. 저자는 직접 플러스 휴먼이 되는 가정을 겪었고, 수십 명의 평범한 플러스 휴먼들을 인터뷰해 이 작품에 담았다. 화학을 전혀 몰랐던 40대 싱글맘이 AI와 함께 살면서 한 달만에 특허를 완성한 이야기부터, 코로나로 옷가게를 접은 사장이 6개월만에 국제 영화제 감독이 된 이야기까지! 뻔한 이야기가 아닌, 오늘 하루 성실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현실적인 이야기를 담았다.

이 작품은 총 3개의 구성으로 이루어진다. 1장은 두려움을 내려놓는 이야기, 2장은 플러스 휴먼이 되는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3장은 일, 돈 , 직업, 관계, 자녀교육, 멘탈, 책임이라는 삶의 7가지 영역에서 플러스 휴먼으로서의 새로운 전략을 제시한다. 이 작품은 4060세대가 읽으면 더욱 더 좋은 작품이다. 지금 현 시대에 AI 앞에서 제일 어려운 세대가 아마 4060세대가 아닐까 싶다. 나도 어려워 하는데 말이다. 오히려 AI를 가장 잘 쓸 수있는 세대가 바로 4060세대라고 한다. 뒤쳐진 세대가 아니라, 살아온 시간만큼 베테랑을 가진 세대이기 때문이다. AI에 너무 주눅들지 말고, 새로운 공부를 시작하기엔 이 작품이 적당하지 않을까 싶다. 이 작품은 단순한 기술 설명보다 읽고 나면 나도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주는 작품으로, 불안한 시대를 살아가는 누구에게나 희망과 실천의 길을 열어주는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새 출발할 수 있는 용기를 얻게 될 것이다.


👉본 도서는 어웨이크북스 출판사에서 도서를 협찬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김미경의플러스휴먼 #김미경 #자기계발서 #책추천 #어웨이크출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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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문명은 분명 낯설고 두렵다. 과거의 어떤 변화보다 더 거대한 기술을 장착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두렵다고 해서 외면하거나 등을 돌릴 수는 없다. 하나의 기술 변화가 아니라. 이미 시작된 문명이기 때문이다. 더구나 우리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AI 는 이미 우리 삶 한가운데 들어와 있다. - P33

AI 문명에서 ‘접속의 불평등‘은 거의 해소됐다. 누구나 AI에 접속할 수 있고 정보도 오픈돼 있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이전보다 심각한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 AI가 대단한 것은 알겠는데 그게 나랑 무슨 상관인지 ‘연결‘이 안 되기 때문이다. - P81

요즘 시대에 간절함은 아무나 갖는 게 아니다. 가난했던 예전에는 전 국민이 간절했다. 그냥 이렇게 살아도 충분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그런데 지금은 간절함이 선택 사항이라 더 귀해졌다. 여기에 한번 발들이면 온갖 고생을 하는 것을 다 알기 때문에 함부로 들어오지 않는다. 특히 어릴 때부터 부모의 간섭으로 결핍의 감각이 무뎌진 요즘 청년들은 더 그렇다. - P94

플러스 휴먼은 인간 지능을 버리는 사람이 아니다. 자기 안에 오래 저장돼 있던 삶의 힘을 붙든 채 인공지능과 함께 두 개의 뇌로 살아가는 사람이다. 결국 AI 시대에 중요한 것은 내가 AI보다 무엇을 더 잘하느냐가 아니다. 내 안에 이미 쌓여 있는 것을 어떻게 AI와 만나게 하느냐다. 내가 가진 것의 가치를 아는 사람만이 어떤 변화 앞에서도 길을 잃지 않는다. - P112

디지털 세상에서 끝까지 소비자로만 남지 말자. 늘 남이 만든 것을 잘 쓰는 데서 멈추지 말고, 내게 필요한 것을 내 손으로도 만들어볼 수 있는 사람이 되자는 말이다. 이 점에서 바이브 코딩은 일종의 혁명이 아닐까. 원래 내 몫이 아니라고 여겼던 디지털 생산의 문이 처음으로 열렸기 때문이다. 그 문이 열리는 순간 사람은 달라진다. 전에는 부탁하던 일을 이제는 시도해본다. 기다리던 일을 이제는 시작해본다. ‘있으면 좋겠다‘에서 끝나던 생각이 ‘한번 만들어보자‘로 바뀐다. 나는 그 변화가 기술의 변화보다 더 크다고 본다. - P158

모두가 거대한 서비스를 만들 필요는 없다. 모두가 개발자가 될 필요도 없다. 하지만 AI 문명에서 내 일에 필요한 작은 디지털 결과물 정도는 직접 만들어낼 수 있어야 한다. 소비자로 남을 것 인가, 생산자로 진화할 것인가. 디지털 제품을 내 손으로 만들어 낼 수 있는, 플러스 휴먼의 생활력을 당신도 손안에 넣길 바란다. - P159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나를 돌보는 힘이다. 세상의 속도가 빨라질수록 내 몸과 마음은 의식적으로 더 챙겨야 한다. 누군가에게는 산책이 회복일 수 있고, 누군가에게는 명상이나 운동일 수 있고, 누군가에게는 오래된 친구와 나누는 짧은 통화일 수도 있다. 중요한 것은 무너졌을 때 다시 나를 제자리로 돌려놓는 나만의 리셋 버튼을 갖고 있는가다.AI 시대에도 가장 중요한 인프라는 결국 내 몸과 마음이다. 그것이 무너지면 아무리 좋은 도구와 시스템이 있어도 오래갈 수 없다. - P185

AI 문명은 빨라서 많은 기회를 주지만, 동시에 많은 사람을 쉽게 지치게 만든다. 결국 더 멀리 가는 사람은 한 번도 넘어지지 않은 사람이 아니라, 넘어질 때마다 다시 일어나는 사람이다. 플러스 휴먼에게 회복력이 필요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 P186

이제는 시키는 일을 잘하는 사람보다 자기 삶을 스스로 설계하고, AI와 함께 더 크게 만들고, 무너져도 다시 일어나는 사람이 더 멀리 간다. 기술이 쉬워진 만큼 우리는 인간으로 더 치열하게 살아야 한다. 그리고 바로 그 치열함이 앞으로의 문명에서 우리를 가장 강하게 만들 것이다. - P188

아이만 미래로 밀어 넣고 부모는 과거에 남아 있을 수는 없다. 부모도 같이 건너가야 한다. 같이 배우고, 같이 묻고, 같이 서툴러 지고, 같이 성장해야 한다.그래야 아이가 배운다. 미래는 무서워 할 대상이 아니라 함께 익혀가는 것이라는 사실을 말이다. 그러니 좋은 부모의 첫걸음은 부모 자신의 공부를 다시 시작 하는 데 있다. 아이를 플러스 휴먼으로 키우고 싶다면, 부모가 먼저 플러스 휴먼의 길에 올라서야 한다. - P241

AI는 일을 줄여주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일을 더 세게 밀어붙인다. 한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이 늘어나자 해야 할 일도 함께 늘어난다. 더 많은 결과물, 더 많은 선택지, 더 많은 가능성이 눈앞에 펼쳐진다. 문제는 그 모든 것을 최종적으로 판단하고 책임지는 존재가 여전히 인간이라는 사실이다. - P261

AI 문명 속에서 삶의 속도는 더 빨라질 수밖에 없다. 인간으로서의 리듬을 잃어버리기 쉽다는 얘기다. 그래서 인생의 어떤 질문은 AI에게 묻지 말고 나에게 물어야 한다. 스스로에게 묻고 답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며 인간의 속도를 회복해야 한다. - P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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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라는 이름의 균열!

📚사랑과 집착의 경계!

📚정해연 작가 ‘우리 집에 왜 왔어?‘  


가족, 죽을 때까지 행복하고 싶은 우리의 환상! <우리 집에 왜 왔어?>는 이상적인 가족에 대한 동경으로 만들어지는 불행한 개인들의 이야기로, 평범한 가족과 일상 속에서 드러나는 불안, 집착, 광기를 아주 섬세하게 그린 미스터리 작품이다. 이 작품은 총 3편의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다. 이 3편의 이야기가 모두 가족에 관한 이야기이다. 극단적인 상황에서 드러나는 가족에 대한 욕망을 정해연 작가답게 적나라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가족이라는 이름 아래 감춰진 인간의 욕망과 가족간의 균열을 그려낸 이 작품은 가족을 위해서라도 무엇이든 할 수 있다라는 잘못된 애정이 불러오는 파장을 그려냈다. 순수하면서도, 공포스러운 이 작품은 이 작품의 제목처럼 애증의 이중성을 그려낸 작품이다. 완벽한 연인을 찾으려는 청년의 집착이 스토킹과 사랑의 경계를 흐리며 공포로 변해가는 ‘반려, 너‘, 1980년대 가장의 희생과 책임감이 결국 몰락으로 이어지는 ‘준구‘ , 딸을 살리기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는 어머니의 광기를 그린 ‘살‘ 까지! 이 세 편의 이야기는 평범한 가족 이야기이지만, 그 안에 스며든 낯선 긴장감과 불편함을 준다.


인간관계에서 오는 집착, 사랑, 희생이 어떤 파국을 불러오는지를 섬세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가족과 관계, 그리고 우리가 믿고 있는 안전한 공간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하는 작품이다. 가족과 집이라는 공간을 둘러싼 불안, 집착, 그리고 광기에 대해 이야기하는 이 작품은 겉으로는 평범해 보이는 가족이지만, 알고 나면 그 안에는 욕망과 갈등을 숨기고 있다. 그런 욕망과 갈등이 드러나게 어떤 균열을 불러오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행해지는 집착, 즉 스토킹은 상대방에게는 어떤 위협이 되는지, 그리고 어떤 파국으로 이어지는지를 보여준다.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마음이 지나치게 되면 어떤 광기를 불러오는지, 그리고 안전해야 할 집이 가장 위험한 공간이 되는지를 잘 보여준다. 가족이라는 가장 가까운 관계 속에서 발생하는 불안과 집착이 어떤 파국을 불러오는지를 그린 심리 미스터리 작품으로, 작은 불안이 점차 커져 극적인 긴장감과 공포를 느끼게 한다. 


만약 내가 있는 이 집이 안전하지 못한다면? 안전해야 할 공간이 공포로 다가온다면 어떨까? 집은 원래 안전과 안식을 준다. 하지만 그것이 공포로 다가올때도 있다. 집이 공포로 다가온다면, 끊임없이 긴장하고 작은 소리에도 불편하게 느껴지게 된다. 탈출구가 없는 이 집에 극도의 고립감을 느끼게 되고, 가족이 나에게 위협을 느끼게 하는 존재가 된다면, 신뢰가 깨지게 되어, 전반적으로 불안을 느끼게 된다. 인간은 안전을 되찾기 위해 과도한 통제나 집착을 불러오고, 오히려 더 큰 심리적 파국을 일으키게 된다. 이 작품이 바로 안전해야 할 집이 위협으로 변하고 어떻게 인간이 무너지게 되고, 변질되는지를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가장 안전해야 할 집이 오히려 가장 위험한 공간으로 되는 설정이 강렬한 긴장감을 느끼게 하고, 가족과 사랑, 희생이라는 감정을 집착과 광기로 변질하게 하여 인간 내면을 아주 날카롭게 그려낸 작품이다. 가족이라는 울타리가 언제나 따뜻하고 안전하지 않을 수 있다라는 것을, 현실을 돌아보게 하는 작품으로, 단편이 짧지만, 치밀한 이야기 전개와 반전, 여운까지 있는 작품이다. 단순한 스릴러 이상의 재미뿐만 아니라, 가족과 관계의 본질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현실을 돌아보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우리집에왜왔어 #정해연 #스릴러소설 #책추천 #허블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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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비난하지 마. 인간은 누구나 혼자 살 수 없어. 다른 사람이 그러하듯 나는 반려할 누군가가 필요했어. - P70

나쁜 짓을 하는 사람은 자신이 하는 짓의 악의를 명백히 인식한다. 그렇기 때문에 찜찜한 물건은 가까이 두지 못한다. 어디가 됐든 다른 사람 눈에 띄지 않도록 최대한 멀리 놔둘 것이다. - P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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