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언이 부자연스럽게 일치하는 경우에 생각할 수 있는 가능성은 두 가지다. 목격자들이 입을 맞추었거나, 주워들은 소문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 P118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는 사건을 수사하는 경우, 들어오는 증언의 대부분은 주워들은 이야기다. 텔레비전이나 신문,인터넷에서 보도한 내용을 마치 자기 눈으로 본 것처럼 증언하는 사람은 의외로 많고, 시간이 흐를수록 그런 사람은 늘어난다. 하지만 그것은 보도되지 않거나 시간이 경과하지 않은 경우에 허위 증언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의미는 아니다. - P118

동기는 결국 ‘욕망‘이라는 한마디로 귀결된다. 보통 사람들의 욕망은 뻔해서, 그 대부분이 금전 욕구와 성욕, 화풀이로 집약된다. 하 지만 그 세 가지로 설명되지 않는 욕망도 분명 존재한다. 그것은 지혜를 쏟아부어도 예측할 수 없다. 예측할 수 없는 것을 믿고 수사하면 미로에 빠져든다. - P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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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북>
📚파도 소리와 함께 찾아온 치유의 순간!
📚작은 만남이 남긴 큰 울림!
📚마치다 소노코 저자 ‘바다가 들리는 편의점 1권‘

편의점에서 시작된 희망의 이야기!《바다가 들리는 편의점》은 기타큐슈 모지항이라는 실제 바닷가 지역에 있는 가상의 편의점이 무대가 되어 펼쳐지는 이야기로, 유머러스한 문장과 독특한 인물 설정, 이상적인 주제의식까지 작품 전반에 마치다 소노코 작가만이 그려낼 수 있는 따뜻한 휴머니즘이 진하게 녹아 있다.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는 친근하고 일상적인 장소, 편의점을 배경으로 하는 이 작품은 나이, 성별, 취향, 사연, 그리고 편의점을 찾는 목적이 각각 다른 손님들과 어딘지 모르게 미스터리한 직원들이 펼치는 유쾌하고 따뜻한 힐링소설이다. 일본 기타큐슈 모지항의 작은 편의점을 배경으로 하는 이 작품은 뻔할 수 있는 설정을 그려냈지만, 억지스럽지 않다. 그리고 잔잔한 감동과 여운을 주는 작품이기도 하다. 불편한 편의점과 비슷한 편의점을 배경으로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려낸 이 작품은 진부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일상의 작은 공간에서 벌어지는 인간 군상의 이야기를 담은 이 작품은 위로와 성찰을 선사하고, 단순한 킬링타임용이 아니라, 관계의 소중함과 따뜻한 연대감을 느끼게 하는 작품으로, 공감과 여운을 남기는 작품이다.

개성 넘치는 인물들이 모여 작은 편의점에서 서로의 이야기를 엮어내는 힐링 소설! 이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배경과 성격이 뚜렷하여 읽는내내 쉽게 몰입할 수 있는 작품이다. 바닷가 편의점을 배경으로 하는 이 작품은 가족애, 우정, 사랑을 그려냈다. 일상의 소소한 만남이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고 희망을 주는 이 작품은 등장인물들이 서로의 삶을 이해하고 지지하고, 가족 같은 유대감을 형성한다. 청소년기의 갈등과 화해, 친구 사이의 용기 있는 선택을 그려내어 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워준다. 또한 연애뿐만 아니라 사람에 대한 따뜻한 애정과 배려를 그려냈고, 바닷가 편의점이라는 공간이 주는 위로와 새로운 시작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손님들의 개별 사연이 모여 전체적으로 함께 살아가는 의미를 그려낸 에피소드들이 있다. 편의점을 썩 달가워하지 않던 은퇴한 노인 다키지가 급하게 간병 용품을 사는 에피소드가 있는데, 언제든 불을 밝히고 누구든 가리지 않고 손님을 받는 편의점이라는 공간이 기댈 곳 없는 사람에게 얼마나 든든한 역할을 할 수 있는지를 잘 보여주는 에피소드 중 하나이다.

이 에피소드 이외에 편의점과 이곳 사람들은 아픈 아버지를 돌보다 잠깐 머리를 식히러 오는 여중생의 한숨 돌리기 장소가 되기도 하고, 사랑과 연애애 냉소적인 남자 고등학생이 학교 친구이자 아르바이트생을 상대로 묘한 감정의 변화를 겪게 되는 계기를 마련해주기도 한다. 이 에피소드들의 공통된 주제가 있다. 바로 ‘관계‘ 이다. 모두 사람과 사람 사이의 연결감, 타인을 가만히 살피고 옆에 머물러주는 배려심, 조용한 응원 같은 긍정적인 교류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전체적인 분위기가 왠지 안심이 되는 아늑함과 친근함이다. 편의점에서의 짧은 대화와 교류가 인물들의 살을 바꾸는 계기가 되고, 바닷가 편의점을 단순한 편의점이 아니라, 사람들의 마음을 이어주는 공동체적 장소이다. 이 작품에는 특별한 사건이 등장하지 않는다. 하지만 평범한 일상 속에서 희망과 치유를 느끼게 되는 작품이다.편의점이라는 일상적인 공간에서 다양한 사람들이 만나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희망을 찾게 되고, 꽃미남 정장, 주부 알바생, 대학생, 프리터 등 각기 다른 배경을 가진 인물들이 이야기가 쉽게 몰입하게 되고, 각자의 사연이 공감하게 된다. 억지스러운 극적 전개가 없다. 하지만 소소한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감동을 느끼게 된다. 바닷가라는 배경과 파도 소리가 들리는 듯한 이야기에 한층 더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작품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고,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가 주는 힘을 느끼게 하는 작품이다. 올해 가장 따뜻한 힐링 소설을 만나고 싶으면 꼭 한번 읽어보길! 힐링이 필요한 분에게 딱 맞는 작품이 될 것이다.



#바다가들리는편의점 #마치다소노코 #힐링소설 #모모 #책추천 #책리뷰 #힐링 #윌라 #오디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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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가지 종류의 부모가 있다는 것은 알고 있다. 자유방임적인 부모와 보수적인 부모, 무신론자 부모와 독실한 신자인 부모, 헬리콥터 부모와 일 중독자 부모, 아이에게 독이 되는 부모. 이 모든 부모들이 생각하는 최선의 육아는 서로 하늘과 땅처럼 다르다. 하지만 애냐가 눈을 질끈 감고 있고 두 손이 그녀의 목을 단단히 휘감고 있는 장면 본 순간, 어떤 부모라도 문제가 대단히 심각하다는 데는 동의하지 않을까?

- P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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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생활 좀 할 줄 아는 5학년 - 초등교사 필독서
김희영 지음 / 세종마루 / 2026년 5월
평점 :
예약주문


📌<도서협찬 >
📚아이와 교사가 함께 배우는 삶!
📚존중과 사랑을 배우는 5학년!
📚김희영 작가 ‘학교생활 좀 할 줄 아는5학년 ‘

사춘기의 시작, 그 눈부신 성장기록! <학교 생활 좀 할 줄 아는 5학년>은 초등학교 5학년이라는 애매한 시기를 따뜻하고 생생하게 그린 교육 에세이로, 아이들의 성장과 교실 속 이야기를 담았다. 급식 수행평가에서 가족책 프로젝트까지, 아이들이 주인공이 되는 교실 이야기를 담은 이 작품은 5학년이라는 터널을 지나고 있는 모든 주인공들을 위한 응원 에세이이기도 하다. 저자는 실제로 23년 차 베테랑 초등학교 교사이기도 하다. 교사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생생하게 기록한 이 작품은 5학년 맞춤형 생활지도의 실천적 대안을 제시한다. 교육과정 핵심인 학생 주도형 수업과 인성 교육을 현장에서 어떻게 구현할 수 있는지에 대해 제시한다. 아이들이 직접 기획한 급식 수행평가, 4주간의 대장정 가족책 만들기, 여행사 직원이 되어 가족의 여행을 설계하는 오일 여행사 프로젝트까지! 독창적인 교육 콘텐츠를 통해 교육의 높은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저자는 실제로도 5학년 담임을 4년 연속 맡은바 있다. 교사와 학부모 모두에게 깊은 울림을 주는 이 작품은 초등교사로서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면서 존중의 언어를 강조하는 저자가 교육 철학이 그대로 녹여낸 작품이기도 하다. 5학년 아이들의 교실 생활을 기록한 이 작품은 사춘시가 시작되는 5학년은 부모 , 교사, 아이 모두에게 혼란스러운 시기이지만, 이 시기를 가장 큰 변화를 만들어내는 시기로 바라보며, 아이들이 교실이라는 작은 사회에서 스스로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 작품은 총 6장으로 구성된다. 1장에서는 아이들의 호기심과 작은 성장 순간들을 담았고, 2장에서는 급식 수행평가, 가족책 프로젝트 활동 중심으로 그려냈다. 3장에서는 양보, 배려, 마음의 준비물을 통해 다 같이 살아가는 세상을 그려냈고, 4장에서는 정직과 선택의 가치, 5장에서는 관계와 사랑을 배우는 과정을 그렸다. 그리고 마지막 6장에서는 교사로서의 성장과 아이들과의 동행을 그려냈다. 이 작품은 아이들과 교사 함께 성장하는 기록으로, 단순한 교육 에세이는 아니다. 사춘기의 초입에 있는 5학년 아이들이 겪는 혼란과 성장을 따뜻하게 기록하였고, 친구와의 갈등, 협력, 배려를 배움으로써, 작은 사회인 교실에서 어떻게 살아가는지에 대해 다룬다. 정직, 존중, 사랑, 책임감 등 기본적인 가치들을 통해 아이들은 직접 경험하고 깨닫게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교사 또한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면서, 교육의 본질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한다.

아이들이 어떻게 교실에서 사회성을 배우고, 교사와 함께 성장하고, 삶의 중요한 가치를 배우게 되는지를 보여주는 이 작품은 실제 교실에서 일어난 사례를 바탕으로 쓴 작품이라, 교사, 학부모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이다. 아이들의 작은 행동과 말 속에서 존중과 사랑의 가치를 발견하고, 작은 사회로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이 담겨 있는 작품으로. 교실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활동 사례 , 즉 가족책 만들기, 엉덩이로 책 읽기 대회 등 많아 교육 현장에서도 도움이 되는 작품이다. 교사에게는 교실 운영할 수 있는 길잡이가 되고, 학부모에게는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길잡이가 되고, 아이들에게는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거울같은 작품이 될 수 있는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교육의 본질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하게 될 것이다.


👉본 도서는 세종마루 출판사에서 도서를 협찬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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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책을 통해 지식보다 세상을 이해하는 법을 먼저 배웠다. 정답을 맞히는 기쁨보다 친구와 함께 웃는 순간의 즐거움을 더 소중히 여겼다. 점수를 얻기 위해 읽은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느끼며 성장했다. 아이들은 책을 읽으면 글자 속 이야기를 넘어 사람을 이해하고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키워갔다. 교과서에 없는 배움, 그것이 바로 책이 주는 선물이자 아이들이 얻은 진짜 정답이었다. - P48

누군가를 위해 애쓰는 일, 공동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일, 기다림 속에서도 탓하지 않고 걱정하는 일, 타인의 결정을 존중하며 결과에 감사할 줄 아는 일. 아이들은 이 모든 과정에서 ‘배움의 진짜 의미‘를 익혔다. - P81

교실에는 다양한 아이들이 존재한다. 하나를 알려주면 하나를 충실히 하는 아이, 열을 깨우치는 아이, 아직 하나도 해내지 못한 아이. 하지만 여유 있는 건 나누고, 부족한 것은 채워가며 더불어 사는 방법을 배우는 게진정한 교육이 아닐까. - P99

때로는 작은 약속 하나가 교실을 움직이는 힘이 된다. ‘입에 손‘ 이라는 짧은 말로 맺은 약속을 자연스럽게 지켜내는 아이들의 모습에는 많은 것이 담겨 있다. 책임감과 배려, 그리고 공존의 질서. 교실이라는 작은 사회에서 아이들은 오늘도 서로에게 배려를 배우고, 더 나은 방향으로 함께 나아가는 연습을 한다. - P126

완전히 이성적이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나름의 논리가 생기는 5학년은 점점 자기주장이 강해진다. 호응해 주거나 지지해 주는 사람을 얻으면 용감하게 주장을 펼치고 실행에 옮기기도 한다. 호응과 지지는 주로 친구들이 담당한다. 이런 자녀의 모습을 보고, 학부모는 우리 아이에게 사춘기가 왔다고 한다. 부모 말을 안 듣는다면 걱정한다. 그러나 부모님들은 알까? 여전히 5학년에게 세상에서 제일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건 ‘엄마‘이고, 가장 무시무시한 말은 ‘엄마에게 연락하겠다‘라는 선생님의 발언이라는 사실을. - P131

아이들은 파충류가 되지 않기 위해서가 아니라, 더 나은 ‘인간‘이 되기 위해 변화한다. 방향을 알고, 그 첫걸음을 내딛는 순간, 변화는 이미 시작된다.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지금, 우리 아이들이 스스로 절제하고 선택하는 힘을 기르며 성장했으면 좋겠다. - P143

식물은 햇빛, 물, 온도라는 환경 조건이 모두 충족해야 잘 자란다. 식물처럼 귀하고 예쁜 우리 아이들도 관심, 이해, 사랑, 인정이라는 성장 요소 부족함 없이 받으며 무럭무럭 성장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 - P169

모든 아이의 마음에는 문이 있다. 그 문은 단단할 수도 있지만, 진심 어린 손길 앞에서는 언제든 열릴 수 있다. - P174

아이들은 주변의 그 무엇도 소홀히 여기지 않는다. 유형이든 무형이든, 보고 느끼고 표현한다. 관찰과 경험에 스스로 의미를 부여하며, 그 안에서 가치를 만들어간다. 귀한 아이들의 마음은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보물이다. 내 눈에는 언제나 아이들만 보인다. - P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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