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을 얽는 데는 요령이 있다. 거짓에 진실을 아주 살짝이라도 끼워 넣어야 한다.진실이 사람들을 사로잡으면 나머지 거짓도 진실처럼 들리기 때문이다.

- P25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오디오북>

📚달콤한 디저트와 역사 지식의 환상적인 콜라보!

📚단군 신화를 모티브로 한 동화!

📚서지원 저자의 <수상한 호랑이빵집>!


단군 신화를 모티브로 한 작품! <호랑이빵집1권>은 현재까지 5권이 출간된 동화로, 미스터리, 판타지, 역사가 어우러진 작품이다. 이 작품은 단군 신화를 모티브로 하여, 호랑이 후손이 신단 마을에 빵집을 차린 뒤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다룬 동화이다. 역사는 어렵고 복잡하다라는 고정 관념을 깬 이 작품은 역사와 관련한 디저트를 매개로 하여 역사에 대해 흥미를 조금씩 갖게 하는 작품으로,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쉽게 읽을 수 있는 작품이다. 이 작품에는 석가탑 빵, 단군왕검 케이크와 같은 디저트 안에 담긴 역사 지식도 함께 할 수 있다. 이 작품의 이야기 배경은 신단 마을로 예스럽고 조용한 마을이다. 이 마을에는 진짜사람과 사람으로 둔갑한 동물들이 오랜 세월 동안 함께 살아가고 있다. 5000살이 넘는 신단수가 지켜 주는 이 마을에 특산물은 쑥과 마늘이다. 신단수, 쑥과 마늘은 사건의 중요한 소재이기도 하다. 호 셰프와 그의 조수 람이가 신단 마을에서 호랑이 빵집을 차리면서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된다. 호랑이 빵집의 콘셉트는 손님들에게 우리나라의 역사 지식을 맛있게 알리는 것이다. 호셰프는 아사달과 아사녀의 전설이 깃든 석가탑 빵을 굽고, 우리 역사상 최초의 나라인 고조선을 세운 단군왕검 케이크를 선보여 시각과 미각을 동시에 사로 잡는다. 특히 이 작품에서는 개천절을 그저 공휴일로만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 개천절의 역사를 알리는데 진심인 작품이다. 


이 작품은 석가탑 빵, 단군왕검 케이크 등 역사적 요소를 디저트로 풀어내며 흥미를 자극했다는 점과 수상한 인물들과 마을의 비밀, 위조 사건 등 추리적인 재미를 준다는 점이 이 작품의 매력이다. 또한 따뜻하고 유쾌한 그림체로 몰입감을 준다는 것도 한 몫 더한다. 이 작품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부모님도 함께 읽으면 좋은 작품으로, 역사와 상상력을 함께 키울 수 있다. 이 작품은 정체성과 신뢰, 역사적 이야기를 다루는 감성적인 동화이다. 역사와 상상력, 그리고 정체성과 공동체의 신뢰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 작품은 단군신화, 석가탑, 단군왕검 등 한국의 전통 역사를 디저트로 재해석하여 아이들도 자연스럽게 역사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동물로 둔갑한 마을 사람들, 위조된 신단 쑥, 수상한 수액 등 모두 겉모습과 진실 사이의 간극을 잘 보여준다. 신단 마을의 비밀, 신비한 수액, 둔갑 동물들!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충분히 자극하여, 상상력과 모험의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여우누이, 아사달과 아사녀 같은 전래 인물들이 등장하여 친숙하면서도 새로운 느낌을 주고, 전통 이야기와 현대적 설정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작품이다. 또한 아이들이 직접 추리하며 읽을 수 있어서 몰입도가 높은 작품이다. 아이들에게는 역사가 어렵다. 그런 편견을 깨고, 맛있는 이야기 속에서 배움과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단순한 추리 동화 보다, 역사 교육과 감성적 성장을 함께 다룬 작품이다. 귀여운 호랑이 셰프와 아기자기한 빵집 그림에 마음이 사르르 녹는 이 작품은 역사와 판타지, 미스터리가 절묘하게 잘 어우러진 작품으로, 진짜와 가짜, 겉모습과 본질, 그리고 신뢰와 공동체라는 주제를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잘 풀어낸 작품이다. 역사적 요소를 디저트로 재해석한 방식이 참신하고 교육적인 이 작품의 그림은 따뜻하고, 유쾌한 색감, 표정 하나하나에 담긴 감정이 이야기의 분위기를 잘 살려주고 있어서 읽는내내 몰입감을 준다. 이 작품은 어린이 동화이기는 하지만 , 충분히 가족과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단순한 재미를 넘어서 역사적 감수성과 상상력, 교육적 가치를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수상한호랑이빵집 #서지원 #홍그림  #책추천  #지학사아르볼 #윌라 #오디오북 #역사 #동화 #어린이동화 #판타지 #미스터리 #개천절 #도서리뷰 #도서추천 #책리뷰 #동화책 #동화리뷰 #동화책추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차별과 복수의 그림자!

📚법과 사랑 사이에서!

📚윌리엄 셰익스피어 저자 ‘베니스의 상인 ‘ 


자비란 무엇인가? <베니스의 상인>은 인간의 본성과 사회적 편견, 정의와 자비의 의미를 깊이 있게 그려낸 희극으로, 셰익스피어의 초기 걸작 중 하나이다. 이 작품은 셰익스피어가 32살에 무렵이었던 1596~1597년에 쓴 작품이다. 1605년에 초연된 후 지금까지 수많은 공연과 영화로도 만들어지기도 했다. 주인공 안토니오, 그리고 유대인 샤일록, 지혜로운 여성 포셔 등 개성이 돋보이는 인물들의 희비극으로, 목숨과 사랑이 걸려 있는 계약과 예상치 못한 해결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저자 특유의 극적인 요소와 기지를 엿볼 수 있는 이 작품은 법적 정의가 항상 인간적인 자비와 일치하지 않다라는 것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특히 이 작품은 고리대금업자인 샤일록을 통해 차별과 복수, 그리고 정의의 폭력성을 그려냈고, 오늘날에도 여전히 현대적인 메시지를 던져주는 작품이기도 하다.


이 작품은 안토니오(베니스의 상인)가 친구 바사니오의 청혼을 돕기 위해 돈을 빌려주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바사니오는 벨몬트의 상속녀 포셔에게 청혼하려 한다. 하지만 자금이 부족해 안토니오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유대인 고리대금업자인 샤일록은 안토니오에게 원한을 품고 돈을 갚지 못하면 살 1파운드를 베어내겠다라는 계약을 제시한다. 포셔는 지혜로운 여성으로 법정에서 살은 줄 수 있지만 피는 흘릴 수 없다라는 논리로 샤일록을 제압한다. 이 작품은 현대적으로도 의미있는 작품이다. 과연 나는 자비로운 인간인지에 대해 깊이 있게 고민하게 하는 작품으로,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한 성찰을 하게 한다. 그리고 여기에 더해 고리대금 업자인 샤일록을 단순한 악역으로 볼 것인지, 아니면 사회적 차별 속에서 분노와 복수를 선택한 인물로 볼 것인지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해보게 한다. 선과 악, 자비와 복수는 단순히 흑백으로 나뉠 수 없다라는 것을 보여주는 이 작품은 사랑과 결혼이라는 희극적인 요소와 살을 베어내겠다라는 잔혹한 요소를 교차하여 극의 긴장감을 준다. 한마디로 희극 속의 비극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라는 것이다.


이 작품은 단순히 고전 희극으로 보기엔 어렵다. 샤일록을 통해 사회적 차별과 인간 본성의 어두운 면을 그려냈고, 정의와 자비의 진정한 의미를 그려내어, 지금 읽어도 여전히 우리 사회와 개인에게 깊은 울림을 주는 고전이기 때문이다. 법적 정의가 인간적인 자비와 충돌하면 어떤 선택을 하게 되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고, 안토니오와 바사니오의 우정, 바사니오와 포셔의 사랑은 극의 희극적 요소를 잘 이끌어내고, 인간 관계의 따뜻한 면도 보여준다. 유대인인 샤일록은 베니스 사회에서 끊임없이 차별받는데, 이는 그의 복수심을 단순한 악행이 아니라, 사회적 배제의 결과로 그려진다. 선과 악, 자비의 복수는 단순히 흑백으로 나뉠 수 없는 것처럼, 인물들은 모두 모순된 감정을 지니고 있는데, 이는 인간 본성의 복잡성을 잘 보여주고 있다. 한마디로 이 작품은 법과 정의는 과연 인간적인지, 자비 없는 정의는 폭력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해 깊이 있게 다루는 작품으로, 사회적 편견과 인간 관계의 복잡성을 잘 다루고 있는 작품인 것이다.


정의와 자비, 편견과 차별은 지금 이 시대에도 중요한 화두로 자리 잡고 있다. ‘베니스의 상인‘ 을 읽다보면 지금 사회하고도 연결된 부분을 발견하게 된다. 긴장과 몰입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이 작품은 저자의 풍부한 언어와 상징, 인간 본성에 대한 통찰이 잘 담겨 있는 작품으로, 고전 문학의 진수를 잘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단순히 고전 희극이 아니라, 인간과 사회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읽다보면 이 작품 읽기 잘 한거 같다라는 생각이 들 것이다.



#베니스의상인 #윌리엄셰익스피어 #희극 #책추천 #민음사 #고전희극 #세계문학 #고전문학 #책리뷰 #책장파먹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진실을 향한 끝없는 투쟁!

📚법정 너머의 정의를 묻다!

📚존 그리샴 저자 ‘수호자들‘ 


💭존 그리샴 저자가 그린 사회의 그림자! <수호자들>은 억울하게 옥살이를 하는 사람들을 구하는 변호사와 재단의 이야기로, 사회 제도의 맹점을 날카롭게 파고드는 작품이다. 정통 법정 스릴러 소설로, 통쾌한 반전 뿐만 아니라 따뜻한 감동이 있어 마치 한편의 법정 드라마를 보는 듯하다. 이 작품의 등장하는 인물들과 이야기는 실화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작품 서두에 저자가 언급한 제임스 맥클로스키는 주인공 포스트의 모델이자 실제 인물이기도 하다. 퀸시 밀러 사건은 플래시 렌즈에 튄 혈흔 때문에 아내를 살해했다는 누명을 쓰고 30년 동안 감옥에서 보낸 조 브라이언이라는 재소자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했다.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이야기! 실제로 제임시 맥클로스키가 운영하는 재단으로 매년 1천 명 이상의 부당 유죄 판결을 받은 장기수들이 재심을 의뢰하고 있다. 


💭 긴장감 있는 전개와 인물 묘사가 풍부하여 읽는내내 몰입도가 있어서 손에 놓으면 놓을 수 없을 정도이다. 정의와 권력의 충돌을 깊이 있게 그려낸 이 작품은 법정 스릴러의 대가답게 특유의 치밀한 법정 공방이 볼만하다. 또한 사회적 메시지가 돋보이는 이 작품은 제도적 불평등과 권력의 부당함을 비판하고, 인종 문제와 사법 제도의 불공정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저자의 작품 중 사회적 메시지가 강한 이 작품은 단순한 범죄 해결 보다, 정의와 권력이 무엇인지 , 정의와 권력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이야기한다. 


💭사회 제도의 부조리와 정의의 본질을 이야기하는 이 작품은 권력자와 제도의 불완전성 때문에 무고한 사람들이 억울하게 옥살이를 하는 현실을 비판하고, 법은 진실을 밝히는 도구이지만, 그 법이 제대로 작동하는지에 대해, 권력에 의해 법이 왜곡될 수 있는지를 잘 보여주는 작품이기도 하다. 이 작품의 주인공인 컬런 포스트와 수호자 재단은 억울한 옥살이를 하는 피해자들을 구하는데 헌신하는데, 개인의 정의감과 사회적 책임이 어떻게 제도의 빈틈을 채우게 되는지를 그려낸다. 퀸시 밀러 사건은 인종차별과 제도적 불평등이 결합하게 되면 한 사람의 인생을 어떻게 파괴하는지를 잘 보여줌으로써, 미국 사회의 구조적 문제를 날카롭게 비판한다. 사건을 다시 조사하고 진실을 밝히는 모습을 그려내는데, 거짓된 증언, 은폐된 증거와 끊임없이 맞서야 진실은 언제나 승리하게 되는지를 보여준다. 


💭 정의 실현의 어려움과 사회 제도의 불완전성을 보여주는 이 작품은 스릴러소설의 재미뿐만 아니라 법과 정의의 본질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해보게 하는 작품이다.한마디로 정의란 무엇인지 다시 생각하게 하는 작품이다. 치밀한 법정 공방과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인해 몰입감이 있고,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한 듯한 사실감 때문에 끝까지 끌고 가는 이야기의 힘이 대단한 작품이다. 주인공 컬런 포스트를 단순한 변호사가 아니라, 신부이자 정의를 위해 헌신하는 인물로 그려내어, 읽는내내 감동과 울림을 주기도 한다. 이 작품은 미국 사회의 인종 문제와 제도적 불평등의 이야기이지만, 한국 사회에서도 충분히 공감할 만한 이야기이기도 한다. 스릴러적 재미와 사회적 성찰을 동시에 하게 하는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이 작품을 통해 자신의 사회와 현실을 돌아보게 될 것이다.



#수호자들 #존그리샴  #책추천 #정통법정스릴러 #하빌리스 #법정소설 #스릴러소설 #책리뷰 #책장파먹기 #인종문제 #제도적불평등  #법정스릴러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내가 유대인의 딸이기 때문에 하늘엔 나를 위한 자비가 없다고 단호하게 말하지 뭐야. 또 당신은 유대인들을 기독교인으로 개종시켜 돼지고기 값을 올려놓았으니 이 나라에 적합한 사람이 아니래. - P82

자비심은 강요해서 생기는 게 아니오. 그것은 하늘에서 땅 위로 내리는 부드러운 비와 같고 이중의 축복인데 베푸는 사람과 받는 이의 축복이며 최강자의 최강점으로서 옥좌 위의 왕에게 왕관보다 더 잘 어울린답니다. 왕의 홀은 속세의 권력을 드러내 주는데 그것의 속성은 경외와 위엄이니 왕에 대한 공포는 거기에서 나오지요. 하지만 자비는 왕홀의 통치권 위에 있고 그 옥좌는 왕들의 마음속에 있으며 신의 속성 가운데 하나지요. 그래서 지상의 권력은 자비로 정의를 조절할 때 신권과 가장 비슷한답니다. 그러므로 당신의 탄원은 정의지만 정의를 좇는 동안 우리들 누구도 구원을 못 받는단 사실을 고려해 보시오. 우린 정말 자비를 기원하고 이 기원은 우리 모두 자비를 행하라는 가르침을 줍니다. 당신이 탄원하는 정의들 완화해 보려고 말이 많아졌소만 그걸 따르겠다면 엄한 이 베니스 법정은 저 상인에게 불리한 판결은 내려야만 합니다. - P92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