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표지의 책 한 권!
📚내일의 일을 예지해 주는 특별한 책!
📚김하연 저자의 <블랙북>!

📓블랙북을 거머쥔 소년의 예측불허 성장 이야기! 김하연 저자의 <블랙북>은 내일의 일을 예지해주는 특별한 책 ‘블랙북‘ 에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청소년의 내면 성장과 인간 관계의 복잡성을 섬세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내일에 답을 미리 알게 해준다는 독특한 이야기인 이 작품은 미래보다 오늘을 살아가는 태도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해보게 한다. ‘블랙북 ‘ 은 내일을 예지해주는 책이다. 하지만 그 능력이 오히려 주인공인 재승에게 혼란과 책임감을 준다. 처음엔 무심하고 단조로운 삶을 살고 있던 재승에게 블랙북은 자신의 상처와 감정을 마주하게 되는 계기를 만들어준다. 이 작품은 자기중심적인 시야에서 벗어나 타인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법을 배워가는 이야기이다. 친구들과의 관계가 얽히면서 생기는 갈등으로 화해, 그리고 혼자보다 함께 하는 의미에 대한 관계의 힘과 공동체 의식을 담고 있다. 내일을 알 수 있다는 건 축복이지만, 그 정보를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 선택과 책임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기도 한다.

📓중학교 3학년 재승이 우현이 미래를 예지할 수 있는 ‘블랙북‘ 을 손에 넣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블랙북>! 하루에 한번, 내일에 대한 질문을 하면 답을 알려준다는 독특한 설정에 흥미진진하게 읽히게 되는 작품으로, 블랙북은 단순한 예지의 도구가 아니라, 자기 인식과 공감 능력을 키우게 되는 마치 거울 같은 존재로, 블랙북이 주는 답보다 중요한 것은, 그 답을 마주한 오늘의 태도라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 작품이다. 요새 청소년는 미래에 대해 압박을 가장 많이 받는다. 입시, 진로, 인간관계 등! 불확실한 내일이 항상 늘 불안하기만 하다. 그런 불안한 내일을 알 수 있다면 정말 행복해질까? 미래보다 오늘을 살아가는 태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이 작품은 미래를 아는 것보다 오늘을 어떻게 살아가는 법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일깨워주는 작품이다.

📓청소년기의 불안과 성장, 관계 속에서의 변화, 그리고 윤리적 고민을 입체적으로 그려낸 이 작품은 블랙북 없어도 내일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용기와 책임감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미래에 대한 불안과 오늘의 의미, 자기 인식과 감정의 성장, 관계의 힘과 공동체 의식, 선택과 윤리적 책임 등 ! 판타지 소설이지만, 청소년의 삶과 감정, 그리고 인간관계의 복잡성을 섬세하게 그려냄으로써, 깊은 울림을 주는 작품이다. 청소년의 삶과 감정에 깊이 공감하게 되는 <블랙북>! 현실을 반영한 성장 소설로, 깊이 있는 작품이다. 다른 이의 아픔을 공감하고 이해하는 법을 알게 되고, 애써 외면해 온 자신의 상처를 마주하는 이들! 조각난 기억의 파편을 하나씩 이어 붙이는 거울처럼 내일을 비춰야 함을 깨닫게 해주는 <블랙북>! 더 이상 우리는 블랙북에게 의지하지 말고, 내일을 향해 한 발자국씩 걸어나가야 하지 않을까! 매 세대 간의 공감과 소통을 이끌어 내는 작품! 모든 세대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는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공감과 위로, 통찰과 회복의 기회를 얻게 될 수 있을 것이다.




#블랙북 #김하연 #청소년소설 #성장소설 #판타지소설 #판타지 #한국소설 #공감과위로 #성장판타지소설 #도서리뷰 #도서추천 #소설리뷰 #소설추천 #예측불허성장담 #책리뷰 #책추천 #슈크림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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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연 저자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첫 트릭 살인 사건!
📚완벽한 얼굴에 숨겨진 비밀. 그리고 진실!
📚정해연 저자의 <모델>!

💭위즈덤하우스 위픽 시리즈! <모델>은 어마어마한 수임료를 내건 살인 용의자와 누구보다 그의 무죄를 믿고 싶은 변호사가 승소 가능성 0%인 사건에 뛰어드는 이야기로, 정해연 저자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첫 트릭 살인사건이다. 70페이지밖에 안되는 아주 짧은 소설이지만, 충분히 길게 썼을수도 있을 법한 이야기라 그런지, 분량이 짧은게 좀 아쉽게 느껴졌던 작품 중 하나이다. 하지만 짧은 분량 속에서도 정교한 플롯과 사회적 메시지를 담아내어, 역시 정해연 저자답게 강렬한 몰입감을 준다. 그동안 읽어왔던 정해연 저자의 다른 작품하고는 다르게, 트릭을 활용한 본격 미스터리 소설로, 인간의 내면과 진실을 향한 집요한 이야기를 그려내어, 한 편의 이야기만으로 깊은 호흡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방관과 무관심을 날카롭게 그려낸 작품! 경계전 지능 장애를 가진 인물이 등장한다. ‘아파요‘ 라는 단 한 줄 대사만 있다. 하지만 그의 주변 인물들은 그의 고통을 교감이라는 단어로 덮어버리고, 관심이나 보호에는 관심이 없었다. 말할 수 없는 존재의 고통과 타인의 냉담한 무관심을 극명하게 그려낸 이 작품은 사회적 방임의 대해 현실적으로 잘 그려냈다. 사건의 핵심 증거인 CCTV 영상은 움직일 수 없는 증거로 사용하지만, 저자는 그 빈틈을 파고들며 절대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다. 한마디로 기술은 모든 진실을 담보하지 않으며 , 인간의 판단과 해석이 여전히 중요하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짧은 분량이지만, 윤리적 질문과 사회적 성찰을 촘촘하게 담아낸 이 작품은 사회적 무관심과 기술의 맹신에 대해 경고하고자 하는 작품이다.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방관과 자기중심적 태도를 비판하고, 우리가 얼마나 쉽게 타인의 고통을 외면하고, 기술에 의존했는지, 진실을 놓칠 수 있는지를 경고하는 이야기인셈이다. 인간의 이기심, 탐욕, 자기중심성이 어떻게 사회적 약자를 소외시키는지를 잘 보여주는 이 작품은 미스터리 소설이자, 윤리적인 소설이다. 사회적 메시지와 인간 심리에 대해 깊은 통찰을 담아낸 <모델>은 정해연 저자의 다른 작품과는 새로운 스타일의 미스터리를 경험할 수 있는 작품으로, 경계선 지능 장애를 가진 인물의 고통을 보면서, 우리가 얼마나 사회적 무관심과 방관하게 되었는지를 깊이 있게 깨닫게 해주는 작품이다. 짧은 시간 안에 깊은 몰입과 여운을 남기는 <모델>! 부담 없이 읽을 수 있고, 읽고 나면 오래도록 생각하게 만드는 작품이니, 정해연 작가님 팬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길! 읽다보면 우리가 놓치고 있는 윤리적 책임과 사회적 시선을 되돌아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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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적 그대 Transvere Serise 1
김진우 지음 / 고유명사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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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지원 >
📚감각의 언어로 읽다!
📚사랑이라는 감각에 대하여.
📚김진우 저자의 <감각적 그대>!

💭기계와 사람이 함께 살아가는 미래, 미래를 배경으로 한 독특한 인간관계에 대한 이야기! <감각적 그대>는 SF소설가이자 연극 연출가, 음악가로도 활약 중인 김진우 저자의 선보이는 단편소설집으로, 총 8편의 단편이 수록되어 있다. 노인요양원, 은하전쟁, 인공안구, 휴머노이드 로봇 등 미래사회를 주제로 한 이 작품은 알루미늄 눈을 이식한 젊은 간병인의 연애 이야기, 노인의 작은 친절에서 비롯된 인류사의 전환점, 전쟁에서 잊혀진 제식훈련의 부활 등! 기술의 미래와 감정의 과거를 독특한 감각으로 그려낸 작품으로, 8편의 단편들이 깊은 울림을 주는 작품이다. 철학적이고 사회적인 이야기인 이 작품은 인간과 기계의 경계, 노년과 젊음의 간극, 그리고 역사와 우연, 존재와 소멸 등 유머러스하면서도 깊이 있게 잘 그려낸 작품이다.

💭연극 연출가이자 음악가로 활동하는 작가답게, 문학적 감성과 예술적인 상상력이 돋보이는 이 작품은 기술보다 감정, 관계, 존재에 대해 집중한다. 그래서 인지 다른 SF소설하고는 따뜻하게 느껴진 작품이다. 또한 인간과 기계이 경계, 노년과 젊음, 존재와 소멸 등 깊이 있는 철학적인 질문들도 담고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SF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에게도 감각의 문을 열어주는 <감각적 그대>! 미래적 배경 속에서도 여전히 사람 냄새 나는 이야기이다. 휴머노이드, 인공안구, 사이보그 병사 등 기술적 존재들의 이야기이지만, 그들과 인간 사이의 감각적 교류와 정서적인 이야기이다. 또한 기계가 인간성을 갖게 될 수 있는지, 인간은 기술 속에서 어떻게 자신을 지킬 수 있는가에 대해 다루고 있다. 인간과 기계 사이의 경계를 섬세하게 그려낸 이 작품은 기술의 발전 속에서 인간다움이 어떻게 유지되고, 혹은 침식되는지를 보여주는 작품으로, 기술이 아무리 발전했다고 해도, 인간 관계는 여전히 복잡하고 예측 불가능하다는 것을 반복적으로 이야기한다. 또한 휴머노이드 로봇과 노인의 교류, 인공지능과 인간의 대화 속에서 기계가 인간의 감정을 정말로 이해할 수 있는지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해보게 하는 작품이다.

💭인간과 기계는 서로를 닮아간다. 하지만 그 사이에는 여전히 사람만이 느낄 수 있는 감각의 영역이 존재한다는 점을 이 작품에서 아주 섬세하게 그려냈다. 각 8편의 단편들은 독립적인 이야기이다. 하지만 공통적으로 다룬 이야기가 있다. 바로 기계와 인간 , 감정과 기술, 존재와 소멸이다. SF 장르의 성격을 띤 작품이지만, 그 속은 인간적인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미래의 기술과 설정은 그냥 단순히 배경일 뿐, 그 중심에는 여전히 사람의 감정, 관계, 존재에 대한 이야기이다. 이 작품은 전체적으로 '인간다움이 무엇인지', '기계와 감정은 공존할 수 있는지' 같은 질문들이 유머와 서정 속에 잘 녹아 있다. 노인요양원, 인공안구, 사이보그 병사, 위성 공장 등 미래 설정이지만, 그 안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는 오히려 지금 현실의 우리와 닮아 있다. 감정의 미래를 상상하게 하는 <감각적 그대>! 기술과 감성, 인간과 기계 사이의 경계를 넘나들며, 우리가 잊고 살았던 감정을 다시 생각해보게 하는 작품으로, 읽는내내 따스함이 느껴지는 작품이었다. 한국 SF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감각적 그대>!SF 적 미래 속 우리의 이야기로, 기술이 아무리 발전해도 사랑과 갈등은 여전히 복잡하고 아름답다는 것을 보여주는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SF에 익숙하지 않았던 분이라면, 충분히 몰입할 수 있을 것이다.



👉본 도서는 고유명사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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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너스에이드
치넨 미키토 지음, 신유희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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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화제의 OTT 드라마 원작!
📚논스톱 의료 서스펜스!
📚고요한 골목에 피어난 간호의 온기!
📚치넨 미키토 저자의 <이웃집 너스에이드>!

🩺웨이브, 왓챠 드라마 <이웃집 너스에이드> 원작소설! <이웃집 너스에이드>는 환자를 살리고자 하는 마음만은 같은 두 의료인이 그리는 본격 휴먼 드라마 논스톱 의료 서스펜스 소설로, 저자의 의료관과 의료 지식이 가득 담긴 작품이다. 대학병원을 배경으로 한 이 작품은 의료소설이지만, 인간의 상처와 회복, 그리고 돌봄의 본질에 대한 이야기이다. 원래 드라마 시나리오로 기획된 작품으로, 장면 하나하나가 눈앞에 펼쳐지는 듯한 몰입감을 준다 . 간호조무사라는 직업을 재조명하고, 의료관의 충돌을 잘 그려낸 이 작품은 인간 중심의 돌봄, 상처와 치유, 그리고 진실을 마주하는 용기를 중점적으로 다룬 작품이다. 간호조무사라는 직업을 통해, 환자와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이루어지는 사람을 위한 간호를 강조하고, 의료는 단순한 치료가 아닌 감정과 공감이 녹아든 인간적인 행위임을 잘 보여주고 있다.

🩺이 작품의 주인공인 미오는 언니의 죽음 이후 PTSD를 앓고 있다. 미오는 삶의 방향을 잃지만, 돌봄을 통해 자신을 점차 회복해가면서 성장한다. 그리고 그 과정은 심리적 치유이기도 하다. 언니의 죽음에 얽힌 의혹을 풀어가는 과정을 의학 서스펜스 요소를 더하였고, 주인공이 진실을 마주할 용기를 찾아간다. 미오는 환자와 가까운 거리에서 일하면서, 인간을 다시 이해하게 되고, 기술 중심의 냉철한 의료가 아니라, 감정과 공감이 깃든 돌봄이 그녀에게 치료가 되는 등 돌봄을 통해 회복해 가는 여정을 잘 보여준다. 이 작품은 상실이라는 어두운 터널이라는 곳을 출발해서, 돌봄과 공감을 빛을 통해 찾아가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는 이 작품은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고통과 상실이 인간을 어떻게 부수는지에 대한 이야기보다 치유가 어떻게 다시 삶을 조각내는지를 감정적으로 그려낸 이야기이다.

🩺촘촘하게 숨겨둔 복선과 미스터리가 휘몰아치는 긴장감 있는 이야기! 누구를 믿어야 할지, 혹은 믿어서는 안 될지 모르는 인물들의 감정선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거대한 음모와 진상을 마주하게 되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여러 유형의 의료인들이 등장한다. 환자의 호소를 무시해 사망하게 한 의사, 실력이 없어 결국 환자를 죽인 의사들! 마치 현실을 거울처럼 비춘 모습들이다. 또한 이 작품에는 여러 유형의 환자들도 등장한다. 식도 절제술을 앞둔 괴팍한 성격의 할머니! 흉부가 붙어 팔 하나만을 공유하는 삼쌍둥이 , 뇌종양으로 뇌 각성 수술을 앞둔 환자, 선천성 질환으로 인해 간이식을 받지 못하면 죽을지 모르는 2살짜리 아이, 그리고 부모가 거부하는 탓에 간단한 수술조차 받지 못해 죽음을 앞둔 학생까지! 각양각색의 의사와 환자들의 이야기는 의료인이 환자에게 어떻게 다가가 신뢰를 얻게 되는지, 그리고 환자에 대한 고려 없이 다가간 의료가 어떤 결말을 맞이하는지 잘 보여준다.

🩺감정과 기술, 인간과 시스템 사이의 갈등을 섬세하게 그려낸 이 작품은 현직 내과 전문의 작가답게 의료 현장을 리얼하게 그려내어 병원 내 계급 구조와 의료인의 갈등의 묘사를 생생하게 그려냈다. 또한 미오의 언니 죽음과 관련된 미스터리, 미오의 방에 침입한 도둑, 류자키의 과거 등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인해 몰입감 뿐만 아니라 가독성까지 있는 작품이다. 우리가 흔히 TV에서 보는 흔한 병원 이야기가 아니라, 그 이상으로, 상처 입은 사람들의 회복과 연결, 그리고 의료의 진정한 의미를 담고 있다. 서스펜스와 감성을 잘 그려낸 작품!의료 서스펜스를 넘어, 사람의 마음을 돌보는 진짜 의료인의 이야기로, 의료는 기술이 아니라 사람을 향한 마음이라는 것을 강하게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병원 내 권력 구조, 의료 윤리 등! 현직 의사가 쓴 리얼한 의료 현장을 경험하고 싶은 분은 꼭 한번 읽어보길! 간호 조무사, 간호사, 의사 간의 역할과 인식 차이를 현실적으로 느끼게 될 것이다.

👉본 도서는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모임에서 진행한 서평단 모집에 선정되어 소담출판사에서 도서를 협찬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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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탐정 허균 - 화왕계 살인 사건
현찬양 지음 / 래빗홀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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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미식과 미스터리의 절묘한 조합!
📚조선 땅을 뒤흔든 의문의 연쇄살인!
📚팔도 제일의 미식 탐정 등장!
📚현찬양 저자의 <식탐정 허균>!

🍛조선 땅을 뒤흔든 의문의 연쇄살인! 그리고 팔도 제일의 미식 탐정 등장?!! 현찬양 저자의 <식탐정 허균>은 기이한 사건에 휘말리는 천재 탐식가의 통괘한 활약을 엿볼 수 있는 조선 미스터리 작품으로, 압도적인 식탐과 특출 난 미각으로 수수께끼를 풀어내는 식 탐정인 허균의 활약을 볼 수 있다. 기발한 전개 뿐만 아니라 짜릿한 반전! 그리고 박진남 넘치는 이야기로, 가독성 뿐만 아니라 몰입감이 대단한 작품으로, 추리의 재미를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2021년 MBC 드르마 극본 공모에 당선되어 현재 MBC 드라마 제작을 확정 된 작품으로, 누가 캐스팅이 될 지 기대가 되는 작품이다. 산 자의 허기도, 죽은 자의 비밀도 해답은 음식! 기이한 사건에 휘말린 천재 탐식가인 허균의 통쾌한 활약을 그린 이 작품은 단순한 미식가 탐정 허균의 이야기가 아니라, 음식과 수사를 잘 엮어낸 독특한 이야기이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홍길동전>의 저자인 조선 최고의 천재 허균을 미식 탐정으로 그려내어, 음식의 재료와 항신료까지 구분하는 미각을 단서를 찾아내는 활약하는 허균의 모습을 그려냈다. 맛있는 음식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 수사를 펼치는 허균! 이 작품은 총 6장으로 구성된 작품으로, 각 장마다 음식과 사건이 등장한다. 나주곰탕, 승기야기(전골), 효종갱(해장국) 등 조선 팔도의 음식들이 등장하고, 지역 음식의 문화적 의미까지 담고 있다.

🍛역사적 인물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 작품은 단순한 미스터리 소설이 아니라, 음식과 철학, 역사와 인간 심리까지! 다층적으로 그려낸 이 작품은 음식을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조선 사회의 단면을 잘 보여주고 있는 도구로 사용한다.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갈등과 사건은 끊임없이 발생하게 되고, 일상의 틈에서 비일상을 감지하고, 그 속에서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는 허균의 모습을 잘 그려낸 작품으로, 왜 이 작품이 드라마로 제작 확정이 되었는지 알 수 있는 작품이다. 이 작품의 시대 배경은 조선 중기 1610년대이다. 오직 좋은 음식과 흥미로운 사건만을 탐하는 허균을 항신료까지 구분할 정도로 뛰어난 미각을 지닌 인물이자, 파직당해 유배 가는 길에도 소고기부터 찾는 먹성의 소유자로 그려내어, 우리가 역사에서 배운 허균하고는 전혀 다른 허균의 모습을 그려내어, 왠지 친근하게 다가왔다. 실제 허균의 삶과 사상을 바탕으로 했지만, 화왕계 살인 사건이라는 가상의 미스터리를 중심으로 전개가 되는 이 작품은 역사적 사실과 허구를 절묘하게 잘 섞어, 역사적 상상력을 충분히 자극할 만한 작품이다. 역사적 인물의 재해석, 조선의 음식 문화, 그리고 사건을 통해 드러나는 인간의 본성까지!

🍛음식과 인간, 정의와 욕망, 역사와 허구 사이의 경계를 잘 그려낸 이 작품은 미각이라는 감각적 도구를 통해 진실에 다가가는 독특한 이야기로, 조선 시대 허균을 어떻게 새롭게 해석할지 궁금했는데, 너무나 잘 표현해서 읽는내내 재미있게 읽은 작품이다. 실제 역사 속 인물인 허균을 식탐정이라는 독창적인 캐릭터로 재탄생시킨 이 작품은 사건을 해결해가는 허균의 미각은 시종일관 긴장감을 유지하게 하고, 역사과 사실과 허구, 미식과 추리, 철학과 감성을 잘 엮어내어 색다른 경험을 하게 해준 작품이었다. 음식과 역사, 인간 심리까지! 깊은 울림을 주는 이 작품은 한 그릇의 국물이 주는 단서와 그 맛 속에 숨겨진 진실을 꿰뚫는 허균의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조선의 골목길에서 함께 허균을 몰래 바라보고 있는 느낌을 받게 될 정도로, 문학적 가치와 독창성이 돋보이는 작품이었다. 지역성과 시대성을 풍부하게 그려낸 <식탐정 허균>! 음식과 인간, 역사와 허구 사이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야기에 푹 빠지고 싶은 분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길! 나도 모르게 나주곰탕을 먹고 있을 수 있다.



👉본 도서는 래빗홀 북클럽 자격(협찬)으로 받은 도서로, 리뷰는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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