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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적 그대 ㅣ Transvere Serise 1
김진우 지음 / 고유명사 / 2025년 6월
평점 :
📌<도서지원 >
📚감각의 언어로 읽다!
📚사랑이라는 감각에 대하여.
📚김진우 저자의 <감각적 그대>!
💭기계와 사람이 함께 살아가는 미래, 미래를 배경으로 한 독특한 인간관계에 대한 이야기! <감각적 그대>는 SF소설가이자 연극 연출가, 음악가로도 활약 중인 김진우 저자의 선보이는 단편소설집으로, 총 8편의 단편이 수록되어 있다. 노인요양원, 은하전쟁, 인공안구, 휴머노이드 로봇 등 미래사회를 주제로 한 이 작품은 알루미늄 눈을 이식한 젊은 간병인의 연애 이야기, 노인의 작은 친절에서 비롯된 인류사의 전환점, 전쟁에서 잊혀진 제식훈련의 부활 등! 기술의 미래와 감정의 과거를 독특한 감각으로 그려낸 작품으로, 8편의 단편들이 깊은 울림을 주는 작품이다. 철학적이고 사회적인 이야기인 이 작품은 인간과 기계의 경계, 노년과 젊음의 간극, 그리고 역사와 우연, 존재와 소멸 등 유머러스하면서도 깊이 있게 잘 그려낸 작품이다.
💭연극 연출가이자 음악가로 활동하는 작가답게, 문학적 감성과 예술적인 상상력이 돋보이는 이 작품은 기술보다 감정, 관계, 존재에 대해 집중한다. 그래서 인지 다른 SF소설하고는 따뜻하게 느껴진 작품이다. 또한 인간과 기계이 경계, 노년과 젊음, 존재와 소멸 등 깊이 있는 철학적인 질문들도 담고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SF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에게도 감각의 문을 열어주는 <감각적 그대>! 미래적 배경 속에서도 여전히 사람 냄새 나는 이야기이다. 휴머노이드, 인공안구, 사이보그 병사 등 기술적 존재들의 이야기이지만, 그들과 인간 사이의 감각적 교류와 정서적인 이야기이다. 또한 기계가 인간성을 갖게 될 수 있는지, 인간은 기술 속에서 어떻게 자신을 지킬 수 있는가에 대해 다루고 있다. 인간과 기계 사이의 경계를 섬세하게 그려낸 이 작품은 기술의 발전 속에서 인간다움이 어떻게 유지되고, 혹은 침식되는지를 보여주는 작품으로, 기술이 아무리 발전했다고 해도, 인간 관계는 여전히 복잡하고 예측 불가능하다는 것을 반복적으로 이야기한다. 또한 휴머노이드 로봇과 노인의 교류, 인공지능과 인간의 대화 속에서 기계가 인간의 감정을 정말로 이해할 수 있는지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해보게 하는 작품이다.
💭인간과 기계는 서로를 닮아간다. 하지만 그 사이에는 여전히 사람만이 느낄 수 있는 감각의 영역이 존재한다는 점을 이 작품에서 아주 섬세하게 그려냈다. 각 8편의 단편들은 독립적인 이야기이다. 하지만 공통적으로 다룬 이야기가 있다. 바로 기계와 인간 , 감정과 기술, 존재와 소멸이다. SF 장르의 성격을 띤 작품이지만, 그 속은 인간적인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미래의 기술과 설정은 그냥 단순히 배경일 뿐, 그 중심에는 여전히 사람의 감정, 관계, 존재에 대한 이야기이다. 이 작품은 전체적으로 '인간다움이 무엇인지', '기계와 감정은 공존할 수 있는지' 같은 질문들이 유머와 서정 속에 잘 녹아 있다. 노인요양원, 인공안구, 사이보그 병사, 위성 공장 등 미래 설정이지만, 그 안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는 오히려 지금 현실의 우리와 닮아 있다. 감정의 미래를 상상하게 하는 <감각적 그대>! 기술과 감성, 인간과 기계 사이의 경계를 넘나들며, 우리가 잊고 살았던 감정을 다시 생각해보게 하는 작품으로, 읽는내내 따스함이 느껴지는 작품이었다. 한국 SF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감각적 그대>!SF 적 미래 속 우리의 이야기로, 기술이 아무리 발전해도 사랑과 갈등은 여전히 복잡하고 아름답다는 것을 보여주는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SF에 익숙하지 않았던 분이라면, 충분히 몰입할 수 있을 것이다.
👉본 도서는 고유명사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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