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가시노 게이고의 100번째 작품!
📚경찰미스터리, SF, 모험, 성장 소설의 정수를 담은 걸작!
📚히가시노 게이고 저자의 <마녀와의 7일>!

😅<라플라스 시리즈> 세번째 작품! <마녀와의 7일>은 경찰 미스터리 소설이자 모험, SF , 성장 소설의 정수를 담은 작품으로, AI가 감시 체제로 작동하는 근미래 일본을 배경으로 하는 미스터리 성장소설이다. 추리, SF, 사회비판, 감성적 성장까지! 다양한 장르가 잘 어울러진 독특한 매력을 주는 작품으로, 아버지의 죽음에 의문을 품은 리쿠마가 친구 준야와 마도카와 함께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 작품은 수수께끼 같은 마도카에 이끌려 아버지의 죽음을 쫓는 소년의 모험과 진실을 파헤치는 형사의 추적을 다룬 작품으로, 이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단독으로 주인공해도 될만큼 생동감 있게 그려냈고, 매력이 넘치는 인물로 그려냈다. 또한 감춰진 진실이 조금씩 드러날 때마다 쾌감은 높아지는 작품이기도 하다. 생생한 현장감 같은 이야기! 빠른 전개! 히가시노 게이고 특유의 속도감 넘치는 전개로 인해 가독성 뿐만 아니라 몰입감이 대단한 작품이다. 이 작품의 배경은 AI 기술이 사회 전반에 깊숙이 스며든 가까운 미래의 일본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방대한 자료를 집어삼킨 AI가 인류에게는 부와 여유를 주지만, 새로운 혼란과 불안도 같이 준다. AI의 감시 체제가 강화된 가까운 미래를 무대로 한 이 작품은 AI 라는 소재를 전면에 내세워 한층 거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DNA 수집, 감시 시스템, 법의 유동성 등 현대 사회의 윤리적인 이야기를 날카롭게 비판하는 이 작품은 AI 기술이 자연스럽게 녹아든 근미래 설정을 현실과 상상이 절묘하게 잘 섞인 세계관을 보인다. 인간의 직관과 감각이 기술을 넘어설 수 있는가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다룬 이 작품은 기술에 대한 맹신을 경계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작품이다. 기술과 인간, 정의와 감시, 성장과 선택이라는 복합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는 <마녀와의 7일>! AI 시대에도 인간은 중심이어야 한다는 저자의 생각이 잘 반영된 작품으로,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와 잘 맞닿아 있는 작품이다. AI는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수사를 빠르게 하고 정확하게 수행하지만, 오류와 윤리적인 문제도 있다. DNA 정보의 무단 수집과 활용, 감시 시스템의 오작동, 수사 결과 조작 가능성 등 기술의 어두운 면까지 있는게 AI의 시스템이다. AI 가 인간보다 우월하다는 믿음을 가진 사람들도 있다. 이 작품이 그런 이야기이다. 기술에 대한 맹신에 대한 경고! AI 따위에 주눅 들지 말고 인간의 가능성을 믿어야 한다는 마도카의 말처럼, 기술 중심 사회에 대한 비판적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전직 형삭가 AI가 농친 범인을 직감과 기억력으로 찾아내는 점은 기계가 대체할 수 없는 인간 고유의 능력이다.

💭기술이 정의를 결정하는 시대에 인간이 스스로 판단해야 한다. AI가 모든 것을 예측하고 통제하는 시대에도, 평범한 사람들의 협력과 감정, 선택이 세상을 바꾸는 것처럼 AI 시대에도 인간은 중심이어야 한다. 기술의 발전이 인간의 자율성과 존엄성을 어떻게 위협할 수 있는지, 기술과 인간성 사이의 균형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하게 하는 이 작품은 전직 형사의 죽음을 둘러싼 미스터리 중심으로 전개가 되며, 소년의 성장과 우정, 그리고 형사의 단독 수사가 교차하면서 전개가 된다. 더 깊이 있고 현실적인 이야기! <라플라스 시리즈>를 다 읽지 않아도 독립적인 작품이라, 이 작품만 읽어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작품이다. 지금 우리가 마주한 기술과 사회 문제를 부담없이 그려낸 <마녀와의 7일>!AI 가 인간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현대 사회적으로 굵직한 이슈들을 다루며, AI 시대의 인간 존엄성까지! 7월 한여름 땡볕의 7일간이라는 시간적 배경으로 하는 이 작품은 또 한번의 전설을 써 내려간 작품이 아닐까 생각한다. 디지털 시대의 아날로그 반격처럼 느껴지는 <마녀와의 7일>! 미래가 궁금한 사람, 인간의 본질을 고민하는 사람, 그리고 성장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작품 꼭 한번 읽어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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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기를 바라지 않는 북극곰 삼대의 기록!
📚곰의 언어로 연주하는 새로운 무대를 위한 연습곡!
📚다와다 요코 저자의 <눈 속의 에튀드>!

🐻‍❄️언어와 언어 사이를 줄타기하며 인식의 세계를 항상 낯설게 하는 작가! 다와다 요코 저자의 <눈 속의 에튀드>는 일본어로 2012년 <눈의 연습생>으로 , 독일어로 2014년 <눈 속의 에튀드>로 출간하였고, 2020년에 한국에 번역되었다. 이 작품은 인간 사회에 동화되어 살았고 인간들 사이에서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었던 스타 북극곰 삼대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저마다의 방식으로 자신의 동물적 정체성을 찾고자 하는 삶의 의지, 사랑과 예술에 대한 강한 욕망을 다룬 작품이다. 인간에게 친숙한 동물인 ‘곰‘ 을 전면으로 내세운 이 작품은 전 세계적으로 ‘크누트 마니아 현상‘ 을 불러일으켰던 독일 베를린 동물원의 유명한 아기 북극곰 크누트(2006~2011)로 부터 실마리를 얻어 쓴 작품으로, 저자의 상상력까지 더해 북극곰 삼대의 연대기를 그려냈다. 총 세 장으로 이루어진 이 작품은 북극곰 딸인 토스카, 손자인 크누트, 그리고 익명의 북극곰까지 ! 장마다 화자가 교체되고, 그에 따라 어조가 바뀌는 다양한 서술로 그려진 작품이다. 제1장 북극곰은 냉전 시대 소련에서 서커스단의 곡예사로 일하다가 자서전을 쓰게 되는 인물이다. 제 2장 북극곰은 1장에 나오는 북극곰의 딸로, 발레리나의 꿈이 좌절되어 서커스단으로 옮겼다가 세계 순회공연까지 하고, 독일 베를린 장벽의 붕괴와 서커스의 흥망성쇠를 함께하는 인물이다. 마지막 3장은 곰 크누트의 아들로, 인간들로부터 모성애를 강요받던 어머니에게 버림받는데 이로 인해 오히려 인간들 사이에서 스타덤에 오르는 인물이다.

🐻‍❄️동물의 시선으로 인간 사회를 바라보는 이야기! 우화처럼 보이지만, 곰의 내면에서 직접 이야기를 풀어내어 인간 중심적 사고를 뒤흔드는 작품이다. 저자만의 특유의 언어 실험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이민자 문제, 환경 위기, 동물권, 예술과 사랑에 대한 갈망 등 현대 사회의 다양한 이슈를 곰의 삶을 통해 은유적으로 그려냈다. 곰의 언어로 인간의 삶을 되돌아보게 하는 <눈 속의 에튀드>! 철학적이면서도 감성적인 작품으로, 북극곰 삼대의 삶을 통해 우리는 인간과 동물, 현실과 환상, 언어와 침묵 사이의 경계를 허물며 정체성의 혼란과 정체성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하게 된다. 곰이 자서전을 쓰고, 인간 사회에 적응하며 살아가는 모습이 이민자나 소수자의 시선을 은유적으로 그려내어, 동물의 시선으로 인간사회를 낯설게 바라보는 실험적인 작품이다. 인간 중심의 시선을 뒤집어, 곰의 내면에서 인간을 바라보는 이야기가 낯설게 느껴지는 작품이다.

🐻‍❄️곰의 언어로 던지는 철학적이고 감성적인 작품! <눈 속의 에튀드>!이 작품은 단순화 동물 우화가 아니라 현대 사회의 복잡한 문제들을 북극곰 삼대의 삶을 은유적으로 그려냈다. 북극곰들이 겪는 이민자와 정체성의 문제, 북극곰이라는 종 자체가 멸종 위기에 처한 현실, 곰이 자서전을 쓰고, 인간 언어를 배우려는 과정이 예술과 글쓰기를 통한 자아 형성으로 나타낸다. 동물의 시선으로 인간 사회를 낯설게 만드는 이 작품은 우리가 당연하게 여겨왔던 가치에 대해 다시 돌아보게 한다. 언어와 정체성, 사회적 경계에 대해 독창적인 작품! 북극곰 삼대를 통해 인간 사회를 낯설게 바라보게 되고, 우리가 놓치고 있던 진실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하게 해주는 작품이다. 인간과 동물, 현실과 환상, 언어와 침묵 사이의 경계를 허물며 새로운 방식을 유머러스하면서도 섬세하게 그려냈고, 곰의 삶을 절묘하게 잘 그려낸 작품이다. 우리가 누구이며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에 대한 깊은 울림을 주는 <눈 속의 에튀드>! 철학적 깊이와 감성적 울림을 동시에 주는 작품으로, 언어의 경계를 넘는 창작 방식이 독특한 작품이니, 세상을 새롭게 바라보고 싶은 분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길! 눈 속에서 피어나는 곰의 언어가 길게 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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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표지의 책 한 권!
📚내일의 일을 예지해 주는 특별한 책!
📚김하연 저자의 <블랙북>!

📓블랙북을 거머쥔 소년의 예측불허 성장 이야기! 김하연 저자의 <블랙북>은 내일의 일을 예지해주는 특별한 책 ‘블랙북‘ 에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청소년의 내면 성장과 인간 관계의 복잡성을 섬세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내일에 답을 미리 알게 해준다는 독특한 이야기인 이 작품은 미래보다 오늘을 살아가는 태도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해보게 한다. ‘블랙북 ‘ 은 내일을 예지해주는 책이다. 하지만 그 능력이 오히려 주인공인 재승에게 혼란과 책임감을 준다. 처음엔 무심하고 단조로운 삶을 살고 있던 재승에게 블랙북은 자신의 상처와 감정을 마주하게 되는 계기를 만들어준다. 이 작품은 자기중심적인 시야에서 벗어나 타인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법을 배워가는 이야기이다. 친구들과의 관계가 얽히면서 생기는 갈등으로 화해, 그리고 혼자보다 함께 하는 의미에 대한 관계의 힘과 공동체 의식을 담고 있다. 내일을 알 수 있다는 건 축복이지만, 그 정보를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 선택과 책임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기도 한다.

📓중학교 3학년 재승이 우현이 미래를 예지할 수 있는 ‘블랙북‘ 을 손에 넣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블랙북>! 하루에 한번, 내일에 대한 질문을 하면 답을 알려준다는 독특한 설정에 흥미진진하게 읽히게 되는 작품으로, 블랙북은 단순한 예지의 도구가 아니라, 자기 인식과 공감 능력을 키우게 되는 마치 거울 같은 존재로, 블랙북이 주는 답보다 중요한 것은, 그 답을 마주한 오늘의 태도라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 작품이다. 요새 청소년는 미래에 대해 압박을 가장 많이 받는다. 입시, 진로, 인간관계 등! 불확실한 내일이 항상 늘 불안하기만 하다. 그런 불안한 내일을 알 수 있다면 정말 행복해질까? 미래보다 오늘을 살아가는 태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이 작품은 미래를 아는 것보다 오늘을 어떻게 살아가는 법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일깨워주는 작품이다.

📓청소년기의 불안과 성장, 관계 속에서의 변화, 그리고 윤리적 고민을 입체적으로 그려낸 이 작품은 블랙북 없어도 내일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용기와 책임감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미래에 대한 불안과 오늘의 의미, 자기 인식과 감정의 성장, 관계의 힘과 공동체 의식, 선택과 윤리적 책임 등 ! 판타지 소설이지만, 청소년의 삶과 감정, 그리고 인간관계의 복잡성을 섬세하게 그려냄으로써, 깊은 울림을 주는 작품이다. 청소년의 삶과 감정에 깊이 공감하게 되는 <블랙북>! 현실을 반영한 성장 소설로, 깊이 있는 작품이다. 다른 이의 아픔을 공감하고 이해하는 법을 알게 되고, 애써 외면해 온 자신의 상처를 마주하는 이들! 조각난 기억의 파편을 하나씩 이어 붙이는 거울처럼 내일을 비춰야 함을 깨닫게 해주는 <블랙북>! 더 이상 우리는 블랙북에게 의지하지 말고, 내일을 향해 한 발자국씩 걸어나가야 하지 않을까! 매 세대 간의 공감과 소통을 이끌어 내는 작품! 모든 세대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는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공감과 위로, 통찰과 회복의 기회를 얻게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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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연 저자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첫 트릭 살인 사건!
📚완벽한 얼굴에 숨겨진 비밀. 그리고 진실!
📚정해연 저자의 <모델>!

💭위즈덤하우스 위픽 시리즈! <모델>은 어마어마한 수임료를 내건 살인 용의자와 누구보다 그의 무죄를 믿고 싶은 변호사가 승소 가능성 0%인 사건에 뛰어드는 이야기로, 정해연 저자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첫 트릭 살인사건이다. 70페이지밖에 안되는 아주 짧은 소설이지만, 충분히 길게 썼을수도 있을 법한 이야기라 그런지, 분량이 짧은게 좀 아쉽게 느껴졌던 작품 중 하나이다. 하지만 짧은 분량 속에서도 정교한 플롯과 사회적 메시지를 담아내어, 역시 정해연 저자답게 강렬한 몰입감을 준다. 그동안 읽어왔던 정해연 저자의 다른 작품하고는 다르게, 트릭을 활용한 본격 미스터리 소설로, 인간의 내면과 진실을 향한 집요한 이야기를 그려내어, 한 편의 이야기만으로 깊은 호흡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방관과 무관심을 날카롭게 그려낸 작품! 경계전 지능 장애를 가진 인물이 등장한다. ‘아파요‘ 라는 단 한 줄 대사만 있다. 하지만 그의 주변 인물들은 그의 고통을 교감이라는 단어로 덮어버리고, 관심이나 보호에는 관심이 없었다. 말할 수 없는 존재의 고통과 타인의 냉담한 무관심을 극명하게 그려낸 이 작품은 사회적 방임의 대해 현실적으로 잘 그려냈다. 사건의 핵심 증거인 CCTV 영상은 움직일 수 없는 증거로 사용하지만, 저자는 그 빈틈을 파고들며 절대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다. 한마디로 기술은 모든 진실을 담보하지 않으며 , 인간의 판단과 해석이 여전히 중요하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짧은 분량이지만, 윤리적 질문과 사회적 성찰을 촘촘하게 담아낸 이 작품은 사회적 무관심과 기술의 맹신에 대해 경고하고자 하는 작품이다.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방관과 자기중심적 태도를 비판하고, 우리가 얼마나 쉽게 타인의 고통을 외면하고, 기술에 의존했는지, 진실을 놓칠 수 있는지를 경고하는 이야기인셈이다. 인간의 이기심, 탐욕, 자기중심성이 어떻게 사회적 약자를 소외시키는지를 잘 보여주는 이 작품은 미스터리 소설이자, 윤리적인 소설이다. 사회적 메시지와 인간 심리에 대해 깊은 통찰을 담아낸 <모델>은 정해연 저자의 다른 작품과는 새로운 스타일의 미스터리를 경험할 수 있는 작품으로, 경계선 지능 장애를 가진 인물의 고통을 보면서, 우리가 얼마나 사회적 무관심과 방관하게 되었는지를 깊이 있게 깨닫게 해주는 작품이다. 짧은 시간 안에 깊은 몰입과 여운을 남기는 <모델>! 부담 없이 읽을 수 있고, 읽고 나면 오래도록 생각하게 만드는 작품이니, 정해연 작가님 팬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길! 읽다보면 우리가 놓치고 있는 윤리적 책임과 사회적 시선을 되돌아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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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적 그대 Transvere Serise 1
김진우 지음 / 고유명사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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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지원 >
📚감각의 언어로 읽다!
📚사랑이라는 감각에 대하여.
📚김진우 저자의 <감각적 그대>!

💭기계와 사람이 함께 살아가는 미래, 미래를 배경으로 한 독특한 인간관계에 대한 이야기! <감각적 그대>는 SF소설가이자 연극 연출가, 음악가로도 활약 중인 김진우 저자의 선보이는 단편소설집으로, 총 8편의 단편이 수록되어 있다. 노인요양원, 은하전쟁, 인공안구, 휴머노이드 로봇 등 미래사회를 주제로 한 이 작품은 알루미늄 눈을 이식한 젊은 간병인의 연애 이야기, 노인의 작은 친절에서 비롯된 인류사의 전환점, 전쟁에서 잊혀진 제식훈련의 부활 등! 기술의 미래와 감정의 과거를 독특한 감각으로 그려낸 작품으로, 8편의 단편들이 깊은 울림을 주는 작품이다. 철학적이고 사회적인 이야기인 이 작품은 인간과 기계의 경계, 노년과 젊음의 간극, 그리고 역사와 우연, 존재와 소멸 등 유머러스하면서도 깊이 있게 잘 그려낸 작품이다.

💭연극 연출가이자 음악가로 활동하는 작가답게, 문학적 감성과 예술적인 상상력이 돋보이는 이 작품은 기술보다 감정, 관계, 존재에 대해 집중한다. 그래서 인지 다른 SF소설하고는 따뜻하게 느껴진 작품이다. 또한 인간과 기계이 경계, 노년과 젊음, 존재와 소멸 등 깊이 있는 철학적인 질문들도 담고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SF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에게도 감각의 문을 열어주는 <감각적 그대>! 미래적 배경 속에서도 여전히 사람 냄새 나는 이야기이다. 휴머노이드, 인공안구, 사이보그 병사 등 기술적 존재들의 이야기이지만, 그들과 인간 사이의 감각적 교류와 정서적인 이야기이다. 또한 기계가 인간성을 갖게 될 수 있는지, 인간은 기술 속에서 어떻게 자신을 지킬 수 있는가에 대해 다루고 있다. 인간과 기계 사이의 경계를 섬세하게 그려낸 이 작품은 기술의 발전 속에서 인간다움이 어떻게 유지되고, 혹은 침식되는지를 보여주는 작품으로, 기술이 아무리 발전했다고 해도, 인간 관계는 여전히 복잡하고 예측 불가능하다는 것을 반복적으로 이야기한다. 또한 휴머노이드 로봇과 노인의 교류, 인공지능과 인간의 대화 속에서 기계가 인간의 감정을 정말로 이해할 수 있는지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해보게 하는 작품이다.

💭인간과 기계는 서로를 닮아간다. 하지만 그 사이에는 여전히 사람만이 느낄 수 있는 감각의 영역이 존재한다는 점을 이 작품에서 아주 섬세하게 그려냈다. 각 8편의 단편들은 독립적인 이야기이다. 하지만 공통적으로 다룬 이야기가 있다. 바로 기계와 인간 , 감정과 기술, 존재와 소멸이다. SF 장르의 성격을 띤 작품이지만, 그 속은 인간적인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미래의 기술과 설정은 그냥 단순히 배경일 뿐, 그 중심에는 여전히 사람의 감정, 관계, 존재에 대한 이야기이다. 이 작품은 전체적으로 '인간다움이 무엇인지', '기계와 감정은 공존할 수 있는지' 같은 질문들이 유머와 서정 속에 잘 녹아 있다. 노인요양원, 인공안구, 사이보그 병사, 위성 공장 등 미래 설정이지만, 그 안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는 오히려 지금 현실의 우리와 닮아 있다. 감정의 미래를 상상하게 하는 <감각적 그대>! 기술과 감성, 인간과 기계 사이의 경계를 넘나들며, 우리가 잊고 살았던 감정을 다시 생각해보게 하는 작품으로, 읽는내내 따스함이 느껴지는 작품이었다. 한국 SF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감각적 그대>!SF 적 미래 속 우리의 이야기로, 기술이 아무리 발전해도 사랑과 갈등은 여전히 복잡하고 아름답다는 것을 보여주는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SF에 익숙하지 않았던 분이라면, 충분히 몰입할 수 있을 것이다.



👉본 도서는 고유명사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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