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의 문장들 - 흔들리는 이들에게 보내는 다정하지만 단단한 말들
박산호 지음 / 샘터사 / 2025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협찬 >
📚문장의 힘, 삶을 움직이다.
📚내 마음을 움직이는 문장들!
📚박산호 저자의 <어른의 문장들>!

💕좋은 어른을 꿈꾸는 이들이 읽으면 좋은 에세이! <어른의 문장들>은 번역가이자 소설가인 박산호 저자의 어른살이의 태도와 마음가짐을 배울 수 있는 작품으로, 저자의 경험과 통찰을 들을 수 있는 작품이다. 이 작품의 주제가 어른이다. 다양한 시각과 우리가 흔히 겪는 어른들의 삶의 문제들에 대해 저자의 솔직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번역가로서, 그리고 한 아이의 부모로서, 한 사람의 생활인으로서, '어른' 이라는 말의 진짜 의미를 되물어 온 번역가 박산호 저자의 좋은 어른은 결국 타인뿐만 아니라 스스로와 잘 지내는 법을 아는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고 한다. 이 작품은 누구나 어른으로 살아가면서 겪는 마음, 그리고 거절하는 법, 변명하지 않고 맞서는 법까지 어른으로 살아가는 데 필요한 삶의 자세와 기술에 대해 이야기한다. 어렸을때 우리는 빨리 어른이 되고 싶다고 생각한 적이 있다. 그러 우리가 막상 어른이 되었을때, 어떻게 어른이 되어야 하는지에 대해 배운적이 없다. 점점 나이가 들면 들수록 어른으로 살아가는 데에 정답이 없다는 사실만 알게 된다. 그래서 어른이 되었을 때 제일 중요한 것이 바로 어른으로서의 태도이다. 그 태도를 찾아가는 과정과 어른이라는 말의 무게에 지친 이들에게 단단한 위로가 되어주는 책이 바로 <어른의 문장들>이다.

💕어른이 되면 상처받는 사람들이 많다. 관계에서 상처받기도 하고, 삶에서 방황을 하는 사람들도 있고, 그저 잘 살고 싶을 뿐인데 말이다. 살다보면 그저 세상의 불이 꺼진 것처럼 느껴진다. 그런 날에 우연히 <어른의 문장들>을 읽다보면 오랫동안 마음에 남을 정도로, 어른에게 조용한 위로와 영감을 준다. 이 작품은 단순한 자기계발서 같은 에세이가 아니라, 어른으로 살아가는 태도와 마음가짐을 다정하면서도 단단한 문장을 담은 작품이다. 어른이 된다는 것은 끊임없는 배움과 성장하는 과정 중 하나이다. 결국 어른이 완성된것이 아니라, 실수하고 흔들리면서 조금씩 단단해지는 과정을 겪는 것이 바로 진정한 어른이 될 수 있다. 관계, 성장, 회복, 행복에 대해 깊은 이야기를 담은 이 작품은 거절과 성실, 실패와 회복, 관계 속에서는 감수성이 필요하고, 어른으로서의 삶을 조용히 비춰주는 작품이다. 스스로 삶을 돌아보고 생각할 수 있도록 길잡이가 되어줄 수 있는 이 작품은 어른스러움이 절대로 완벽함이 아니라는 것을 일깨워주는 작품이다.

💕삶을 대하는 태도에 집중하고, 좋은 문장을 항상 곁에 두고 마음을 다잡고, 실수해도 괜찮다는 마음을 갖는게 중요하다. 또한 바쁘게 살다보면 스스로 돌아볼 시간이 부족할 때, 책을 읽거나 산책을 하면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는 습관이 좋다는 것을 이 작품에서 알려준다. 한마디로 어른은 거창하게 아니라, 작은 습관과 태도를 조금씩 바꾸면서 성장해가는 과정 중 하나라는 것이다. 어른이 되기 위해서는 책임을 질 줄 알아야 하고, 감정이 조절할 줄 알아야 하고, 세상의 복잡함을 받아들일 수 있어야 어른이 될 수 있다. 책임감 있는 행동과 일관된 태도가 상대에게 신뢰를 줄 수 있고, 어른은 자신과 타인의 감정을 존중하면서도 적절한 거리를 유지할 줄 알아야 진정한 어른스러움을 갖는 어른이다.

📌우리는 어른스러움과 성숙함이 같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둘 다 다르다. 어른스러움은 주로 행동과 태도에 초점을 맞추고, 성숙함은 내면의 성장과 사고방식을 강조한다는 점에서 어른스러움과 성숙함의 차이이다. 어른스러움은 외적인 태도와 행동, 성숙함은 내적인 성장과 사고방식이다. 하지만 어른스러움과 성숙함은 서로 연결이 되어 있어서, 성숙한 사람은 자연스럽게 어른스러운 태도를 가지게 된다. 이 작품은 어른의 정확한 정답을 알려준다는 것보다 스스로 삶을 돌아보고 생각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래서 이 작품은 위로와 영감을 주는 작품이다. 우리는 어른이 되었지만 과연 어른답게 행동하고 있는지 한번 생각해보자. 어른이라는 단어에 맞게 배려와 공감력, 다정함을 갖추고 있는 어른인지 말이다. 어른이 된다는 것의 깊은 의미를 담고 있는 <어른의 문장들>! 우리는 성숙해진다는 것이 완벽해진다는 것이 아니라 흔들리면서 배우고 성장하는 과정임을 일깨워주는 작품으로, 삶의 방향을 잃을 때, 흔들리는 마음을 다잡고 싶을 때 읽으면 좋은 작품이니, 한번 읽어보길 ~!! 이 작품의 문장 하나하나가 마음의 빛을 보여줄 것이다.



👉본 도서는 샘터 출판사 물방울 서포터즈 자격으로 받은 협찬도서로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어른의문장들 #박산호 #에세이 #신간에세이 #에세이리뷰 #에세이추천 #위로에세이 #문장 #문장에세이 #공감에세이 #어른 #신간 #에세이소개 #도서리뷰 #도서추천 #책리뷰 #책추천 #물방울서포터즈 #도서협찬 #샘터 #샘터사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다시, 몸으로
김초엽 외 지음, 김이삭 옮김 / 래빗홀 / 2025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협찬 >
📚한국과 중국 여성 SF 작가 6인의 신체성에 관한 사유와 탐색!
📚감각과 경험의 회복!
📚김초엽, 김청귤, 천선란, 저우원, 청징보, 왕칸위 저자의 <다시 몸으로>!

💕한국과 중국 여성 SF 작가 6인이 모여 신체성에 관한 사유와 탐색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다시 몸으로>! 이 작품은 신체성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저자만의 개성을 담은 6편의 단편이 수록된 작품이다. 올여름 서울국제도서전을 앞두고 래빗홀에서 출간이 되었고, 중국에서는 올해 8월 현지의 문학주간 행사에 맞추어 출간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 작품은 김초엽, 김청귤, 천선란, 한국의 SF를 대표하는 여성작가들과, 저우원, 청징보, 왕칸위 등 중국 최대SF 팬덤을 자랑하는 작가들이 모여 날카로운 감각으로 인간의 신체성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

💕이 작품은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김초엽 작가님과 저우원작가님이 기억하는 몸에 대해 이야기한다. 2부에서는 김청귤 작가님과 청징보 작가님이 연결하는 몸에 대해, 마지막 3부에서는 천선란 작가님과 왕칸위 작가님이 불가능한 몸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작품은 몸이 사회적 억압하고 성애적 대상, 정상성과 이분법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존재적 한계인 몸에 대해 이야기한다. 하지만 자신을 본능적으로 감각하게 하는 정체성의 근원이자 훼손될 수 없는 몸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한다. 이 작품은 서버로 이전한 인류가 자신의 구체성을 탐색하고, 통제되었던 감각을 되찾으며 고통과 희열을 경험하는 몸의 의미를 이야기한다.

여기에서 주목해야 할 점. 김초엽 작가님의 <달고 미지근한 슬픔> 작품이다. 이번에는 김초엽 작가님만의 섬세한 감정과 독창적인 세계관을 보여주어, 역시 김초엽 작가님이다라는 것을 어김없이 보여주었다. 인간의 몸이 기술, 사회, 환경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보여주는 <다시, 몸으로>는 인간의 몸이 단순한 생물학적 존재를 뛰어넘을 수 있는가? 가상세계와 신체 없는 존재가 가능해진 시대에 왜 우리는 몸을 필요로 할까 등 단순히 미래의 몸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 우리 삶에서 몸이 갖는 의미를 철학적 이야기와 감성적인 이야기를 아름답게 그려냈다. 현대 사회에서 기술과 신체의 이야기를 그린 이 작품은 오늘날 우리 삶과 닮아보인다. 우리가 점점 더 가상세계에서 생활하게 되고,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는 우리의 몸을 통제하려고 한다. 또한 사이보그, 유전자 조작, 인공지능과 같은 기술이 발전하면서, 인간의 몸은 점점 더 바뀔 것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현대 사회에서 몸의 의미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그리고 우리가 기술과 사회 구조 속에서 신체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 지 깊이 있게 고민하게 된다. 기술이 주는 편리함, 그리고 현대 사회에서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는 것들, 기술 발전 속에서 몸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게 되는 이 작품은 신체와 정체성, 기술과 신체의 관계, 사회적 통제와 신체적 자유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해보게 그 의미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한다. 기술과 신체의 관계를 재조명하는 <다시 몸으로>! SF적 상상력과 신체의 의미를 잘 결합한 작품으로, 한국 여성 작가 3인과 중국 여성 작가 3인의 신체성에 관한 이야기가 궁금한다면, 한번 읽어보길 ~!!





👉본 도서는 래빗홀 북클럽에 선정되어 받은 도서로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다시몸으로 #김초엽 #저우원 #김청귤 #천선란 #청징보 #왕칸위 #신작SF소설 #SF소설 #SF단편소설 #소설집 #단편소설 #신작 #신간 #신작소설 #도서리뷰 #도서추천 #래빗홀북클럽 #도서협찬 #책리뷰 #책추천 #소설리뷰 #소설추천 #래빗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블랙 쇼맨 시리즈!
📚인생 리셋을 꿈꾸는 이들의 기묘한 의뢰!
📚히가시노 게이고 저자의 <블랙쇼맨과 환상의 여자>!

블랙 쇼맨 시리즈 <블랙 쇼맨과 환상의 여자>는 인생 리셋을 꿈꾸는 이들의 기묘한 의뢰를 담은 단편 소설집이다. 이 작품은 전작이었던 <블랙 쇼맨과 이름 없는 마을의 살인>을 통해 새롭게 등장한 히어로인 블랙 쇼맨이 등장하여 한편의 마술 같은 재미를 보여준다.

히가시노 게이고 저자가 새로 만든 캐릭터! 블랙쇼맨! 이번 <블랙쇼맨과 환상의 여자>는 과거 잘나가던 마술사 가미오 다케시, 지금은 도쿄 후미진 골목에 있는 술집에서 바텐더를 하면서 손님응대하면서 그가 다시 한번 사건 해결을 위해 나서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코로나 19이후 침체된 도서 시장과 미스터리의 부흥을 위한 저자의 염원이 담긴 작품이기도 하다.

속도감 있는 이야기와 속임수는 속임수로 되갚아주는 다케시의 통쾌한 일침까지 ! 역시 히가시노 게이고 답게 재미는 한껏 있다. 기묘하고 얽히고 설킨 일의 속사정을 이토록 빠져들게 하는 저자의 필력은 역시 거장다웠다. 미스터리 제왕으로서 면모를 충실히 선보이는 색다른 추리의 세계! <블랙 쇼맨과 환상의 여자>! 절대 결말을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가독성 뿐만 아니라, 흡입력이 있는 작품이다. 또한 분량도 짧아서 자리에 앉는 순간 단숨에 읽을 정도이다.

이 작품은 전혀 가볍지 않은 주제도 있다. 바로 ‘딥페이크‘ 이다. 얼굴을 합성할 수 있는 신기술이 바로 딥페이크이다. 딥페이크는 현대 사회에서 점점 더 중요해지는 윤리적인 문제로 딥페이크 기술이 등장하면서 기술이 인간 관계와 사회에 어떻게 미치는지 <블랙쇼맨과 환상의 여자>에서 잘 보여주고 있다. 기술이 발전하면서 진짜와 가짜를 구별하기 힘든 이 상황에, 기술이 어떻게 사람을 속이고, 또 어떻게 진실을 밝혀내는지를 잘 보여준다. 또한 미스터리와 심리 드라마를 잘 결합한 이 작품은 각기 다른 등장인물들이 등장한다. 그 인물들은 서로 다른 욕망을 가지고 있다. 그 욕망을 이루기 위해 거짓말과 속임수를 사용하여, 인간의 욕망이 어떻게 사람을 변화시킬 수 있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어, 역시 히가시노 게이고 답게 사회 문제를 잘 반영한 작품이다.

마술은 원래 사람을 속인다. 블랙 쇼맨은 이를 이용하여 진실을 밝혀낸다. 이런 과정에서 누가 진실을 말하고 있는지, 또한 무엇이 사실인지를 읽는내내 고민하게 된다. 인간 심리와 사회적 문제를 깊이 있게 다룬 이 작품은 여성 안전 문제도 다루고 있다. 여성이 술에 약을 타는 범죄를 당할 뻔한 상황, 이를 통해 현실에서 발생하는 위험성에 대해 경각심을 갖게 된다. 마술과 심리전이라는 독특한 설정 덕분에 기존에 읽어왔던 추리소설하고는 다르게 다가온 작품인 <블랙쇼맨과 환상의 여자>는 마술사의 시각에서 사건을 해결하는 방법이 꽤 신선하게 다가왔다.

현실에서도 있을 법한 이야기! 사회적 경쟁, 인간관계 등 단순한 미스터리가 아니, 사회적인 문제를 잘 다루고 있어, 역시 사회파 미스터리 제왕답다. 각 등장인물들의 심리적 동기를 정교하게 그려냈고, 깊은 몰입감을 주는 이 작품은 살인 사건이 등장하지만, 살인 사건 없이도 얼마나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보여줄 수 있는지를 잘 나타난 작품이다. 또한 주인공 다미오 다케시의 뛰어난 심리전과 연변은 읽는이에게 재미를 주고, 현실과 연결되는 깊은 사회적인 메시지도 담고 있어, 다시 한번 더 생각해보게 한다. 히가시노 게이고 팬이거나, 미스터리와 심리전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충분히 좋아할 만한 작품이다. 흥미로운 구성, 캐릭터의 매력, 사회적 메시지까지!이 작품 꼭 한번 읽어보길 권하고 싶을 정도로 추천한다.



#블랙쇼맨과환상의여자 #히가시노게이고 #일본소설 #추리소설 #블랙쇼맨시리즈 #일본추리소설 #미스터리 #미스터리제왕 #사회파미스터리 #도서리뷰 #도서추천 #소설리뷰 #소설추천 #책리뷰 #책추천 #단편소설 #단편집 #알에이치코리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밀항선 하나에 두 명의 사냥꾼
고호 지음 / 델피노 / 2025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협찬 >
📚밀항선 속 두 사냥꾼의 생존과 윤리의 경계에서 벌어지는 치열한 게임!
📚그들은 왜 사냥꾼이 되었을까?
📚고호 저자의 <밀항선 하나에 두 명의 사냥꾼>!

🚢독창적 서사와 개성적인 문체로 단번에 사로잡은 작품! <밀항선 하나에 두 명의 사냥꾼>은 경상남도 남해군 미조면을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낙향한 경찰대 출신 경감 양태열의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가 된다. 경찰대 출신이라는 설정부터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이 작품은 이력이 무색할 만큼 시골로 내려온 양태열의 숨겨진 사연에 점점 빠져들게 되는 작품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손에 잡으면 놓을 수 없을 정도로 긴장감과 몰입감이 최고인 이 작품은 가독성 뿐만 아니라 흡입력도 있는 작품으로, 읽으면 읽을수록 점점 더 양태열의 이야기에 빨려들게 된다.이 작품은 불법 입국자들도 등장한다. 그들이 주고받는 중국어 대화, 그리고 그들의 밀항 과정을 생생하게 그려내어 이야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밀항 과정과 이후의 삶을 정면으로 다룬 이 작품은 밀항선 하나에 두 명의 사냥꾼이라는 독특한 설정이 흥미롭게 다가와, 긴장감뿐만 아니라 재미, 그리고 리얼리티까지 완벽하여 마지막 페이지까지 단숨에 읽을 정도로 몰입감이 대단한 작품이다.

🚢밀항과 추적, 그리고 거대한 음모 속에서 펼쳐지는 이 작품은 도덕적 딜레마, 배신, 그리고 생존을 깊이 있게 그려내어, 강렬한 몰입감 준다. 또한 밀항선 속엥서 벌어지는 사건들이 점점 더 복잡하게 얽히면서, 예상치 못한 음모와 맞닥뜨리는 주인공 태열의 모습에 긴장감을 느끼게 된다. 불법 체류자들의 위험한 선택과 그들을 쫓는 사냥꾼들의 이야기인 <밀항선 하나에 두 명의 사냥꾼>은 사회적인 문제와 인간의 본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법과 정의 사이에서 갈등하는 인물들의 도덕적인 딜레마와 신뢰할 수 없는 관계 속에서 펼쳐지는 배신과 음모, 그리고 모든 갈등의 중심인 돈과 권력을 갖게 되면 인간이 어떻게 변화를 하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는 작품이다. 사회적 문제와 인간의 본능을 깊이 있게 그려낸 작품으로, 빠른 전개와 강렬한 서스펜스까지 너무나 완벽한 작품이다.

🚢불법 밀항과 그를 쫓는 사냥꾼들! 예상치 못한 음모와 배신! 그리고 생존을 위한 선택까지! 이 작품은 단순한 스릴러 소설이 아니라, 사회적 문제와 인간의 본성을 아주 잘 다루고 있는 작품이다. 이 작품에는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한다. 그들은 각자의 목적과 욕망이 얽히면서 이야기의 긴장감을 준다. 리얼한 사투리와 인물 묘사도 생생하여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이 작품은 사회의 아웃사이더들의 모습을 아주 사실적으로 그려냈다. 밀항선 하나에 두 명의 사냥꾼. 한 번 읽기 시작하면 끝까지 놓을 수 없는 이 작품은 한마디로 페이지터너이다. 읽으면서 끊임없이 의문을 던지게 되고, 쉽게 비밀을 털어놓지 않는 등장인물들의 이야기에 점점 더 미궁 속으로 끌어당기는 작품으로, 긴장감 넘치는 스릴러, 몰입감 높은 서사로 저자의 독창적인 스타일에 푹 빠지게 된다. 현실적인 설정과 강렬한 문체로 사로잡은 <밀항선 하나에 두 명의 사냥꾼>! 밀항과 추적, 배신과 음모가 궁금하다면 한 번 읽어보길 추천한다.




👉본 도서는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모임에서 진행한 서평단 모집에 선정되어 델피노 출판사에서 도서를 협찬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밀항선하나에두명의사냥꾼 #고호작가 #서스펜스 #스릴러 #한국소설 #미스터리 #신간 #신작도서 #스릴러소설 #도서리뷰 #도서추천 #서평단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도서협찬 #책리뷰 #책추천 #델피노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한국형 스릴러로 만나는 우리 사회의 뜨거운 이슈와 큰 재미!
📚추리와 미스터리, 호러 등 장르를 망라한 작가!
📚전건우 저자의 <촉법소년 살인사건>!

👉이 작품은 한국 사회에서 가장 예민한 ‘촉법소년‘ 대해 다룬 작품으로, 촉법소년의 범죄를 우리 사회가 어떻게 바라보고 해결해야 하는지를 잘 보여주는 작품으로, 마지막 순간까지 범인이 등장하지 않아서 읽는내내 과연 범인이 누구인지 맞추는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사회적 의미에 소설적 재미를 더한 <촉법소년 살인사건>은 형법 제 9조, 즉 14세 미만 형사 미성년자의 범행을 벌하지 않는다라는 조항을 지키려는 청소년 심리 상담사 조력까지 얻으면 범인이 완벽하게 자신을 감추며 추가 범행을 이어가자 형사 조민준은 난생 처음 감정의 동요를 느끼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이 작품은 과연 촉법소년에 대해 깊게 생각해보게 하는 작품이다. 촉법소년의 범죄와 그에 대한 사회적 문제를 다룬 이 작품은 읽는내내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한국사회에서 요새 뜨거운 논쟁인 바로 ‘촉법소년‘ 문제일 것이다. 요새 뉴스만 틀면 나오는 사건이 거의 10대들의 사건 사고일 것이다. 촉법소년은 만 14세 미만의 청소년을 말한다. 그들은 범죄를 저질러도 형사처벌은 안 받는다. 대신에 보호처분을 받게 된다. 그래서 법 적용 연령을 낮춰야 한다는 의견과 낮춰서 안된다는 의견이 현재까지 대립 중이다. 연령을 낮춰야 한다는 의견은 청소년 강력 범죄가 요새 증가하여 법적 대응이 필요하고 피해자 보호를 강화하고 법의 공정성을 회복해야 한다는 것. 연령을 낮춰서 안된다는 의견은 처벌 강화가 절대 예방 효과가 안된다. 그리고 청소년은 아직 정신적으로 미성숙하며 교정과 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것만 봐도 청소년 범죄 예방은 단순히 법 개정만으로 해결될 수 없다는 것을 볼 수 있다.

👉마지막까지 범인이 누구인지 절묘하게 잘 감추어 역시 스릴러 장르의 정수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그리고 이 민감한 사회문제를 우리가 어떻게 바라보고 어떻게 해결할지를 고민하게 한다. 숨 가쁜 전개, 매력적인 캐릭터까지! 마지막까지 멈출 수 없는 페이지 터너인 이 작품은 강력 범죄를 저지른 촉법소년과 그를 둘러싼 사회적 논란을 잘 다루고 있으며, 법과 정의가 무엇인지를 깊게 생각해보게 하는 작품이다. 빠른 전개와 몰입도가 대단한 작품으로. 가독성 뿐만 아니라 흡입력도 대단한 작품이다. <촉법소년 살인사건>은 법과 윤리, 사회적 책임에 대해 다루는 작품으로, 촉법소년이라는 법적 보호 아래 강력 범죄를 저지른 가해자와 , 그로 인해 피해를 입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교차하면서 전개가 되어 읽는내내 강렬하게 다가왔다. 액션과 심리적 긴장감을 잘 결합한 작품! 형법 제 9조를 둘러싼 이 문제를 어떻게 바라보고 해결할지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이 작품 충분히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작품으로, 꼭 한번 읽어보길 추천한다.






#촉법소년살인사건 #전건우작가 #스릴러소설 #추리소설 #촉법소년 #사회파미스터리 #소설리뷰 #소설추천 #한국소설 #한국사회이슈 #미스터리 #도서리뷰 #도서추천 #윌라 #오디오북 #책리뷰 #책추천 #한국추리소설 #요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