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쓴 작품을 다시 꺼내어 과거의 자신에게 동의하기도 하고 동의하지 않기도 하며 다시 한번 고쳐 펴낸 작품!
📚현대 사회의 문제를 따뜻하고 유쾌하게 그려낸 작품!
📚정세랑 저자의 <지구에서 한아뿐>!
💕이 작품은 외계인 경민과 지구인 한아의 아주 희귀한 종류의 사랑이야기를 담은 SF 로맨스 소설이다. 이 작품은 2012년에 출간된 작품이기는 하지만 아쉽게 절판되어 중고책으로 고가에 팔릴 정도로 큰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이야기 곳곳의 내용과 문장을 세심하게 다듬어, 활달하고 재치 있는 문체, 눈물이 왈칵 쏟아질 듯한 다정함이 특징인 작품이다. SF와 로맨스가 잘 어우러진 이 작품은 외계 생명체가 지구의 한 사람을 사랑하게 되어 2만 광년을 날아오는 독특한 이야기이다.
💕자신의 사랑이 우주에서 단 하나뿐임을 바라는 연인들을 위한 이야기를 그린 이 작품은 SF, 로맨스, 호러, 스릴러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작품이다. <지구에서 한아뿐>은 누군가에는 SF 작가로 익숙하지만, 다른 누군가에는 로맨스 작가, 호러 작가, 스릴러 작가로 불리우며 자신의 입지를 곧추세운 정세랑 저자의 두번째 장편소설이기도 하다. 이 작품은 정체성, 선택, 관계의 본질에 대해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유쾌하면서도 따뜻한 감정을 느낄 수 있는 이 작품은 짧은 분량이지만 여운이 긴 작품이다.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를 넘나드는 저자의 상상력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사랑이란 시간과 공간, 종족의 경계를 넘어설 수 있다는 낭만적인 이야기이다. 외계인이 인간의 삶을 살아가면서 겪는 혼란과 적응, 그리고 한아가 그를 받아들이는 과정이 깊은 생각을 하게 된다. 외계인의 시선을 통해 느껴지는 인간의 이기심, 폭력성, 따뜻함까지 이야기하는 이 작품은 우리가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들을 다시 되돌아보게 한다.
💕우리는 영화에서나 소설, 드라마, 애니메이션에서 외계 생명체가 등장하는 장면을 수없이 많이 봐왔다. 그들은 대부분 지구를 침략하기 위해, 지구인을 굴복시키기 위해 지구로 온 존재로 그려냈지만, 정세랑 저자의 <지구에서 한아뿐>은 오직 사랑을 위해 가진 것을 모두 털어내는 것도 모자라 빚까지 저가며 2억 광년의 우주를 횡단해 지구에 온 외계인이다. 이토록 로맨틱하고 달달한 외계생명체라니, 도대체 사랑이 무엇이길래?
💕 40%의 광물체로 이루어져 자가발전을 하며 다른 이의 외피를 쓰고 다른 이의 이름을 도용한 외계인이지만, 나에게만 맞춘 감각 변화기를 마련할 만큼 그리웠다는 고백에 마음이 흔들릴수 밖에 없을것이다. 그리하여, 한아는 그 외계인에게 자신에게 아픔을 줬던 이의 이름을 부여하고, 그 이름을 불려본다. 서로의 이름을 불러주고 그 이름으로 상대를 인정한 순간 바로 우주적인 사랑이 시작된다. 이 알콩달콩하면서도 범우주적인 사랑 이야기 <지구에서 한아뿐>은 100% 무공해 소설이다. 비현실적인 설정이지만, 유쾌하고도 따뜻하게 그린 이 작품은 결국 사랑과 이해가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작품은 SF소설이지만, 인간의 본질적인 감정과 관계를 섬세하게 그려내어, 종족과 외형, 문화가 다른 존개 간의 사랑은, 현대 사회에서 점점 더 중요해지는 다양성과 포용성의 가치에 대한 이야기이다. 이 작품은 현대 사회의 고민과 가치를 비추고 있는 작품으로, 현대 사회가 직면한 여러 복합적인 이야기를 은유적으로 그려냈고 있다. 현대 사회의 정체성, 관계, 환경, 다양성, 윤리 같은 이야기를 따뜻하고 유쾌하게 그려낸 <지구에서 한아뿐>! 무거운 주제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작품이니, 지구에서 나만을 알아봐 주는 단 한 사람을 기다리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꼭 한번 읽어보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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