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탄 ㅣ 위픽
백은별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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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북>
📚사랑은 죄인가, 구원인가!
📚나의 사탄, 나의 운명!
📚백은별 작가 ‘나의 사탄‘

구속과 자유의 경계에서! <나의 사탄>은 사랑과 죄, 구원이라는 이야기를 동성애와 종교적 갈등으로 그려내어 강렬한 여운을 남기지만, 전개방식이 좀 아쉬웠던 작품이다. 감정의 밀도와 참신한 소재는 좋았으나, 이야기는 읽는이에 따라 호불호가 있을 수도 있는 작품이다. 사랑과 구원 사이에서 흔들리는 두 소녀의 이야기를 담은 이 작품은 작가가 직접 노랫말을 쓰고 부른 book ost를 동시에 발매하기도 했다. 위픽 시리즈 101번째인 이 작품은 사랑과 믿음,죄와 구원이라는 보다 근원적인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이름도, 연락처도 모른 채 이어지는 비밀스러운 만남을 통해 사랑과 구원 사이에서 흔들리는 두 소녀의 위태롭고도 눈부신 첫사랑의 이야기이다. 독서 모임에서 만난 Y에게 첫눈에 반해 편지와 만남을 이어가면서 사랑을 키워가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담은 이 작품은 종교적 신념과 동성애 사이에서 갈등하는 이야기로, 사랑을 죄로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대해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이 작품의 주인공인 소정은 사랑을 통해 죄와 구원을 동시에 느낀다. 그리고 소정의 사랑인 ‘Y‘는 소정의 사랑을 거부함으로써, 자유와 독립을 추구한다.

소정은 Y를 단순한 설렘보다, 죄로 인식하게 되고, 이는 종교적으로 인해 동성애적 사랑은 금기이고 죄로 그려진다. 한마디로 이 작품은 사랑은 곧 불안과 자기혐오로 그린 작품이다. 그래서 읽는이에게 불편함을 느끼게 할 수도 있는 작품이다. 사랑을 포기하면 구원인지, 아니면 사랑을 붙잡는 것이 구원인지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하게 하고, 첫사랑을 설렘과 행복이 아니라, 집착과 불안으로 그려내어 사랑인지 , 욕망인지에 대해 고민하게 한다. 사랑은 단순히 행복을 주는 감정보다, 죄책감과 불안, 책임이라는 것을 이 작품에서는 그려진다. 사랑의 복잡성과 모순을 그려내어 첫사랑의 집착과 불안을 생생하게 느껴지게 한다.

동성애와 종교적 신념의 충돌로 그려내어 사랑은 죄로 인식하게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사랑이 인간에게 어떤 의미인지에 대해 깊이 있게 성찰하게 한다. 사랑과 믿음이 충돌하는 순간을 밀도 있게 그려낸 작품! 사랑은 죄가 될 수 있는지, 사랑을 포기하면 구원받을 수 있게 되는지, 질문만 하고 답은 주지 않는 작품이지만, 사랑과 구원 사이에서 흔들리는 두 소녀의 위태롭고도 눈부신 첫사랑이 마치 눈앞에 펼쳐지는 것처럼 느껴진다. 명확한 결말을 제시하지는 않지만, 결말을 해석하게 하는 열린 구조를 보여주는 작품으로, 감정적 몰입과 철학적 사유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단순히 사랑 이야기가 아니, 사랑의 의미를 깊이 있게 그려낸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한번 결말을 해석해보시길 바란다!




#나의사탄 #백은별 #위픽시리즈 #책추천 #위즈덤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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