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모든 빛의 섬 - 불을 품은 소년
TJ 클룬 지음, 이민희 옮김 / 든 / 2025년 11월
평점 :
📚빛으로 엮인 가족!
📚괴물이 아닌 우리!
📚TJ클룬 작가 ‘모든 빛의 섬 ‘
다름이 빛이 되는 순간!<모든 빛의 섬>은 친절로 무장한 사랑스러운 존재들이 빚어낸 저항의 빛을 판타지로 그려낸 작품으로, 소중한 이들을 지키기 위한 한 남자의 분투기를 담은 작품이다. 차별과 편견 속에서 가족과 자아의 이야기를 담은 이 작품은 모든 것을 다 바쳐 일군 삶과 마침내 찾은 가족을 세상의 억압으로부터 지켜내기 위한 저항의 이야기로, 소외되고 상처받은 이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애쓰는 한 가족의 명랑한 분투기이다.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인물들과, 매 장면이 사랑스러운 이 작품은 가족이라는 새로운 시각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주인공인 아서는 어린 시절 떠났던 저주받은 섬 마르시아스 섬으로 돌아온다. 마법적 능력을 가진 아이들을 위한 보금자리를 만든다. 사회로부터 괴물이라 불리면 배척당한 아이들은 그들을 가족으로 받아들이고 함께 살아간다. 나 자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사랑하는 이야기를 보여주는 이 작품은 피로 맺어진 가족이 아니라 자신을 본래 모습으로 사랑해주는 가족이 진정한 가족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판타지의 비현실적인 요소와 상황을 우리 사회의 차별과 편견을 다각도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장르적 재미뿐만 아니라 시의적절한 메시지를 모두 갖춘 작품이다. 다름을 인정하고 사랑하는 것이 진정한 가족의 의미임을 보여주는 이 작품은 작가의 경험이 고스란히 녹아 있기도 하다. 작가는 어린 시절 퀴어라는 정체성으로 인해 또래들과 공감하기 어려웠다고 한다. 늘 스스로 외부인처럼 느꼈다고.. 가족 역시 자신을 인정해주지 않고 세상의 기준에 맞춰 달라지길 바랐다고 한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작가는 서로의 다름은 펌하나 배척이 아닌 존중받아야 하며 세상에서 유일한 존재인 내 자신이기 때문에 스스로를 사랑해야 한다고 깨달았다고 한다. 이런 경험이 소설 속 모든 캐릭터에 녹여내어 생동감 있고 공감 하게 한다. 우리를 인정해주지 않는 살마들은 과거 속에 남겨두고, 무한한 사랑과 지지를 주는 누군가를 찾기 위해 세상으로 나아가 한다고 작가는 이야기한다. 가족은 그래야 하는 존재이기 때문....
희망과 사랑을 판타지로 그려낸 이 작품은 힐링 판타지이자 치유소설이기도 하다. 차별과 편견에 맞서 목소리를 내는 용기가 필요하다라는 것을 이야기하는 작품으로, 현실의 문제를 따뜻한 서사로 그려내어 위로를 준다. 이 작품의 등장하는 인물들은 단순한 캐릭터가 아니라 현실 속 소수자와 차별받은 이들로 그려진다. 그들을 보면서 다름은 두려움이 아니고 빛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마법적 능력을 가진 아이들은 사회에서 괴물이라고 차별받는다. 하지만 이 작품에서는 그들의 존재를 존엄하게 그려낸다. 한마디로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보여주고 있다. 가족은 혈연이 아닌 서로를 지키고 사랑하는 힘을 가진 집단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아이들과 아서 모두 자신이 가진 상처와 능력을 받아들이면서 점차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정부와 사회에 편견에 맞서 싸우는 이들을 현실 속 소수자들의 투쟁으로 보여지고, 소외되어 그림자 같은 무채색 삶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무엇이든 할 수 있고, 될 수 있는 마법 같은 힘이 될 수 있다라는 것을 보여준다. 자신을 사랑하고 믿고, 나아가 자신의 무한한 가능성을 원동력으로 두려움에서 벗어나 사랑하는 이들과 격려할 때 그 무엇도 막을 수 없는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라는 것을 보여준다.
어둠 속에서도 빛을 찾아내는 이야기!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주는 이 작품은 사랑과 연대가 세상을 바꿀 수 있다라는 것을 보여준다. 가족은 함께하는 사람들이라는 것을 일깨워주는 작품! 힘든 시기를 겪는 이들에게는 큰 공감과 위안을 주고, 감동적인 울림뿐만 아니라 읽는내내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작품으로, 현실 사회의 문제를 되돌아보게 하는 작품이다. 사회에서 배척당한 아이들의 모습을 통해 차별과 편견을 넘어서 포용의 가치에 대해 배우게 되고, 사랑과 연대가 세상을 바꿀 수 있다라는 희망을 일깨워주는 작품이다. 읽고나면 마음이 따뜻해지고, 세상을 조금 더 다정하게 바라보게 하는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우리의 마음에도 친절과 다정함이 깃들 수 있을 것이다.
#모든빛의섬 #TJ클룬 #판타지소설 #책추천 #든출판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