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에 맞선 청소년의 외침!
📚복제인간들의 성장과 저항!
📚박소영 작가 ‘스노볼2권‘
진짜 나로 살아가길 원하는 모든 이를 위한 소설! <스노볼2권>은 1권에 이은 이야기로, 1권보다 더욱더 스펙타클한 이야기와 긴장감 넘치는 전개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1권보다 액션과 갈등이 이 작품을 몰입하게 한다. 마지막 장까지 멈추지 못하게 하는 이 작품은 강렬한 서사와 장르적 쾌감으로 청소년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충분히 쉽게 즐길 수 있는 영어덜트 소설이다. 이 작품은 스노볼에서 지내게 된 전초밤의 한여름 며칠 동안을 따라가면서 이야기가 전개되는 작품으로, 소용돌이처럼 전개되는 이야기에 점점 빠지게 된다. 혹한 재난 이후 돔 도시 ‘스노볼‘ 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모든 생활이 방송되는 리얼리티 사회의 모습을 그려낸다. 이 작품에는 다섯 명의 복제인간 소녀들이 등장한다. 초밤, 새린, 시내, 소명, 온기가 그들이다. 1권에서 고해리 프로젝트를 폭로한 이야기라면, 2권에서는 사회를 바꾸기 위해 절대 권력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이다. 이 작품의 주인공들은 청소년들이다. 청소년들이 권력과 음모에 맞서 싸우는 성장 소설로, 독창적인 세계관과 페미니즘적 시각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돔 도시 ‘스노볼‘! 그곳은 모든 생활이 방송이 되는 리얼리티 사회이다. 그리고 개인의 자유와 사생활은 철저히 통제가 된다. 또, 권력자들은 이를 통해 대중을 조종하기까지 한다. 이 작품은 그런 감시와 통제 사회가 얼마나 위험한지를 보여주고, 권력이 부패하게 되면 얼마나 위험한지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이 작품의 주인공인 전초밤과 복제인간 소녀들은 억압된 사회에서 진실을 밝히고자 싸우는 과정에서 자아 정체성, 우정, 질투, 선택의 무게를 경험하면서 성장하게 된다. 한마디로 이 작품은 청소년이 권력에 맞서 목소리를 내는 서사이다. 이 작품이 주인공인 전초밤은 자신의 운명 앞에 무기력하지 않은 인물이다. 영웅으로 살아가고 싶은 마음은 없었지만, 자기 자신과 주변 세계를 망치게 하지 않도록 결심하는 인물이다. 거대한 세계관과 큰 스케일을 자랑하는 이 작품은 희생하는 인물들, 그리고 조연들까지, 입체적으로 그려내어 마치 한 편의 판타지 영화를 보는 듯하다.
복제인간, 인공 심장 박동기, 세뇌 장치 등 과학적 기술이 인간을 통제하는 도구로 등장하고, 기술은 인간을 구원이자 파괴할 수도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기술보다 인간의 선택과 윤리적 책임이 중요하다라는 것을 보여준다. 이 작품은 치열한 생존 게임과 거대한 음모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서사가 강렬하고 몰입감과 깊은 울림을 담고 있는 작품으로, 주인공 전초밤의 성장과 용기, 그리고 디스토피아적 세계관 속에서 이야기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잘 담고 있는 작품이다. 영하 41도의 혹한 속 아포칼립스 세계라는 독창적 배경으로 하고 있다. 마지막 남은 따뜻한 땅 스노볼에서 선택받은 자들만 살아남은 이야기로, 현실적인 기후 위기도 담아 있어서 저자의 독특한 상상력이 돋보인다. 1권에서 자신의 존재를 증명하기 위해 싸웠던 전초밤의 이야기라면, 2권에서는 세상을 바꾸기 위해 영웅으로 거듭나는 전초밤의 이야기이다. 그래서 이 작품은 보통 사람이 자기 자신을 위해 세상을 바꾸는 이야기이다.마지막 장까지 멈출 수 없는 몰입감!반전과 비밀이 곳곳에 작품 속에 있어서 끝까지 긴장감을 유지시킨다. 또한 다양한 조연 캐릭터까지! 이야기가 풍성하여 읽는 즐거움도 있다. 생존과 권력, 진실을 둘러싼 갈등을 통해 현대 사회의 불평등과 권력 구조를 그린 작품이니, 한번 읽어보길! 단순한 재미 이상으로 깊은 울림을 얻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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