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여성의 교차된 진실!
📚약자가 강자를 무너뜨릴 때!
📚줄리 클라크 저자 ‘투 오브 어스‘

복수와 연대의 스릴러! <투 오브 어스>는 돈과 권력을 손에 쥐고 약한 여성들을 괴롭히는 악당들을 향해 시원한 카운터블로를 날리는 최고의 반전 스릴러다. 여성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사회고발적 성격을 띤 이 작품은 단순한 스릴러 소설이 아니라, 복수극이다. 주인공 메그 윌리엄스가 기자 캣 로버츠의 시선을 교차하면서 전개가 되는 이 작품은 부패한 남성 권력자들을 향한 복수가 통쾌하게 느껴지는 작품이다. 메그의 치밀한 작전, 냉정한 빌드업, 침착한 마무리까지! 강자에게 매번 당하면서도 하소연할 길 없었던 사람들에게 속이 시원해지는 통쾌함을 주는 작품으로, 아무리 힘이 약한 여자라도 영리하게 머리를 굴릴 수 있고, 약자들끼리 서로 힘을 모으게 되면 강한 상대를 물리칠 수 있다라는 것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스릴러 소설이지만, 사회 구조적 문제를 고발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남성 권력층의 폭력과 부패에 맞서는 여성들의 복수와 연대를 그린 이 작품은 두 인물의 이야기를 교차시키면서 전개가 된다. 우선 주인공인 메그 윌리엄스는 생존을 위해 사기꾼이 된 여성으로 그려진다. 부동산 사기꾼에게서 모든 것을 빼앗긴 뒤, 부패한 남성들을 향한 복수를 실행하는 인물이다. 또 한 명의 인물인 캣 로버츠는 기자이자 메그를 추적한다. 처음에는 메그를 증오했다. 하지만 결국 자신의 상처와 정체성을 직면하며 성장한다. 메그의 타깃들은 논문을 표절한 교수, 은퇴자금을 가로챈 조카, 여학생을 성폭행한 교사, 가정폭력 기업가 등이다. 일명 사회적 권력을 앞세워 폭력을 행사한 남자들만 노린다. 캣이 증오와 복수의 대상이었던 메그에게 연민의 감정을 느끼는 것과 매그에게 대한 복수를 꿈꾸며 은밀하게 추적하던 캣의 모습을 보는 재미가 있는 이 작품은 막강한 힘을 가진 자가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사회적 약자들에게 삶을 유린할 수 있다라는 것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현대판 로빈 훗 같은 이 작품은 여성 복수극이지만, 사회적 불평등과 성폭력 문제를 날카롭게 그린 작품이기도 하다. 메그의 강인함과 캣의 성장 서사를 대비시켜, 깊은 울림을 주는 이 작품은 약자가 강자에게 맞서는 여성 연대와 정의에 대해 잘 그려낸 작품이다.

아무리 지혜롭고 명석한 여성이라고 하지만, 절대로 힘으로는 이길 수 없는 남성을 이길 수 있는 힘은 서로 힘을 모아 대처해야 한다. 한마디로 사회적 약자인 여성들이 서로 연대하게 되면, 그 어떤 어려움과 절망도 능히 해결할 수 있다라는 것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약자들이 연대하여 아픔과 절망을 공유하고, 힘을 합쳐 나가는 모습이 강자들이 만들어놓은 두꺼운 벽을 무너뜨릴 수 있는 것이다. 이 작품은 스릴러 소설이지만 사회적 약자인 여성들이 각종 폐해와 범죄에 노출된 상태로 고통스럽게 살아가는 모습을 아주 신랄하게 그려냈다.

메그는 사기꾼이지만, 목표는 권력과 부를 이용해 약자를 짓밟은 남성들로, 그녀의 행위가 과연 범죄인가, 정의인가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하게 한다. 또한 메그와 캣은 처음에는 적대적으로 그려냈지만, 결국 공통의 적 앞에서 서로의 상처를 이해하고 연대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이 작품은 성폭력, 부동산 사기, 가정폭력 등 사회적 현실에서 있을 법한 이야기를 다루며, 법적 구제가 어려운 범죄들을 다루고 있다. 그래서 이 작품은 단순한 스릴러보다, 사회고발적 성격을 띠는 소설로 봐야 한다. 메그의 복수가 단순한 개인적인 응징이 아니라, 사회적 불평등과 여성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행위로 그려내어, 여성의 생존, 연대, 그리고 정의 실현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매그가 부패한 남성 권력자들을 하나씩 쓰려드릴때마다 강렬한 통쾌함을 느끼고, 단순한 범죄를 저지르는 것보다, 피해자들의 억울함을 대신 풀어주는 모습에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된다. 이 작품은 여성 캐릭터를 단순한 피해자로 그려낸게 아니라, 능동적으로 사건을 주도하고 있다는 점이 이 작품의 재미를 주고, 신선함을 준다. 이 작품을 통해 사회적 문제를 드러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읽을 거리가 있다. 메그와 캣의 교차 시점은 긴장감을 주고, 사건의 진실을 다층적으로 그려내어 몰입감과 흡인력을 준다. 스릴러의 재미와 사회적 메시지를 동시에 담고 있는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소설을 넘어 생각할 거리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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