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이제 곧 모든 일이 끝난다. 그의 상처는 마침내 활짝 열려 고름이 빠져나올 테고 비난받아 마땅한 자들은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자신은 한 점 부끄러움이 없다며 밤마다 평화롭게 잠든 그 모든 악당은 대가를 치러야 할 것이다. 이제 나쁜 녀석 들이 자기 행동이 불러온 결과를 감수해야 할 때가 됐다. - P91

희망을 버린다는 것은 자신과 같은 직책을 맡은 사람에게는 엄청난 죄였다. 하지만 스스로도 절대 인정하지 않겠지만 마음속 깊은 곳에서는 이 앞에 놓인 사건을 해결할 수 있으리라는 희망을 포기했다. - P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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