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간이 피로하거나 콜레스테롤 조절이 잘되지 않는 분들은 녹색 채소를 즐겨 드시면 좋습니다. 열을 가하면 영양소가 쉽게 파괴되므로 생채소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만, 간질환이 심하거나 장이 예민한 경우 생채소를 먹는 것은 오히려 소화 흡수를 방해할 수 있으므로 개인의 몸 상태에 맞게 섭취해야 합니다. - P38
우리 몸은 완벽하지 않습니다. 어떤 장기가 강하다면 다른 장기는 약하게 타고날 수 있습니다. 그러기에 자기 몸을 잘 파악하고 약한 부분을 잘 다스려야 합니다. 내 몸을 잘 아는 것으로 문제의 반이 해결됩니다. 그 위에 꾸준한 관리를 더한다면, 우리 몸은 그 노력에 걸맞은 건강으로 반드시 보답할 것입니다. - P69
사랑의 결실로 새로운 생명이 탄생하는 것만큼 신비로운 일이 또 있을까요? 그 자체로 충분히 축복받아 마땅합니다. 우리 모두 그렇게 세상과 처음 만났습니다. 귀하지 않은 생명은 없고, 하찮은 존재 역시 없습니다. 그렇기에 더더욱 자신의 몸과 마음을 소중히 여기고 돌봐야 합니다. 나를 돌보고 아끼는 일은 이기적인 것이 아니라 삶을 존중하는 가장 기본적인 태도입니다. - P109
흔히 다이어트는 평생 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에 많은 힘을 쏟고 살아갑니다. 그러다 보니 다이어트 시장에는 무궁무진한 약과 다양한 요법이 등장하고 빠르게 유행을 탑니다. 다이어트에 성장한 사람들의 이야기는 넘쳐나지만, 그 방법이 나에게 맞을 거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오히려 유행을 좇다가 건강이 크게 상할 수도 있습니다. 문제는 몸만 망가지는 데서 끝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앞서 살펴본 사례처럼 마음과 정신까지 깊은 상처를 입기도 합니다. 그래서 다이어트에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나다움‘을 잃지 않는 것입니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내 몸과 마음은 어떤 방식 으로 반응하는지 먼저 파악하고 그에 맞는 방법을 찾는다면, 지속 가능하고 건강한 다이어트를 할 수 있습니다. - P117
양파는 췌장 기능을 동시에 살리는 일석이조의 채소라 할 수 있습니다. 혈당 관리가 필요하거나 당뇨가 있는 분, 또는 평소에 간, 담낭, 췌장으로 이어지는 소화나 대사 기능이 약한 분이라면, 밥상 위에 자주 올리면 좋은 채소가 바로 양파입니다. - P167
중요한 것은 물을 내 몸의 세포 속으로 끌어당겨 내 것으로 만드는 힘입니다. 이때 도움이 되는 채소가 양배추입니다. 진액 소모를 회복시키는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지요. 그래서 양배추는 나이가 들수록 더욱 꾸준히 먹는 것이 좋은 대표적인 회복 채소입니다. - P215
상추는 심장에서부터 올라오는 속열을 다스려서 두피열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로써 두피의 염증을 줄이고 모발이 자랄 수 있는 바탕을 안정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탈모 문제로 고민한다면 두피의 열을 내리는 상추를 즐겨보세요. - P228
가까운 사이라 더 말하기 어려운 입냄새 문제, 오이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오이는 입안 환경을 개선하는 데 유리한 성질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이에 함유된 클로로필 성분은 입안에서 냄새를 유발하는 박테리아의 증식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침 분비가 줄어들어 입이 마를 때도 입냄새가 심해지기 쉬운데, 이럴 때 오이를 얇게 썰어 먹기 전 잠시 입천장에 대고 있으면 구강 내 수분 공급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P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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