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을 향해 헤엄치기
엘리 라킨 지음, 이나경 옮김 / 문학사상사 / 2021년 6월
평점 :
절판


세상에! 넌 기막히게 예쁜 아이였어. 그 커다란 갈색 눈이란! 네가 말 한 마디 안 했는데도 우린 다 너한테 반했잖니. 그 아련한 얼굴을 보고 네 마음을 상하게 할 수 있는 사람이 있었을까.





- P164

우리 애들이 너무 힘들어하는 데 지쳤어. 가족들이 흩어 지는 것에 지쳤어. 그들은 서로 사랑해..... 그게 가장 힘들어. 부모들은 당연하게 자기 자식에게 가장 좋은 일을 하려고 하잖아. 이 부모들은 자식을 위해 이러는 거야. 우리는 그들을 실망시키고 있어."





- P336

사람들은 나이 든 여성은 눈여겨보지 않아. 하지만 나는 아직 총천연색으로 빛나는 여성을 보여주고 싶어.





- P368

아무것도 영원한 건 없는데, 넌 영원한 결정을 하려고 하지. 사랑하는 사람에게서 세월이 보이기 시작하면, 가장 두려운 일은 충분히 열심히 사랑하지 않은 것이란다. 사랑이 잘 되면, 우리는 안녕을 고할 때를 선택하지 않아. 그건 그냥 우리에게 일어나는 일이지. 그러니 네게 가능한 건 사랑하는 사람들을 죽어라 사랑하는 것뿐이야.





- P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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