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권오늘에게 물어야 했다. 왜 힘들거나 괴로운 일은 내가 몰라야만 하는 것이냐고. 인생은 단맛만 있는 게 아니다. 달고 시고 맵고 짜고 쓴 모든 맛을 봐야 어른이 되는 것 이 아니냐고 되묻고 싶었다. 그걸 함께 나눠야 힘든 세상도 조금은 덜 힘겹게 같이 갈 수 있지 않겠느냐고 말이다.P.143 중에서 - P143
사람은 살면서 수많은 실수와 잘못을 저지르기 마련이야. 그때마다 자학하고 끙끙댈 거야? 네 방식대로 사과해. 그게 진심 어린 말이든 행동이든. 대신 절대 피하지 마. P.161 중에서 - P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