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스웨덴 올해의 도서상 수상작!

새들이 남쪽으로 가는 날 - 2024 스웨덴 올해의 도서상 수상작
리사 리드센 지음, 손화수 옮김 / 북파머스 / 2024년 12월

▶️2024년 스웨덴 올해의 도서상 수상작!
▶️ 전 세계 32개국 판권 계약!
▶️리사 리드센 저자의 <새들이 남쪽으로 가는 날>!

🐦이 작품은 감동적이고 따사로운 이야기가 마음 속 깊이 전해지는 소설로, 인생, 우정, 사랑을 우아하게 그려낸 가장 아름다운 소설이다. 이 작품은 저자가 할아버지가 임종을 앞두고 가족에게 남긴 메모를 발견하면서 시작된다.

🐦서로에게 돌아갈 길을 찾으려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이 작품은 뜨거운 화해와 깊은 사랑에 대한 강력하고도 아름다운 이야기를 담은 소설로, 올 크리스마스에 읽기엔 딱 좋은 가족 소설이다. 한 인간의 운명에 대해 따스한 시선으로 그려낸 <새들이 남쪽으로 가는 날>은 읽는내내 진한 감동이 몰려오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주인공인 '보' 가 삶의 마지막을 목전에 둔 시점으로 그려냈다. 아버지가 내내 어려웠던 아들과의 관계를 차차 풀어가는 과정을 보면서 진한 여운이 책장을 덮는 순간까지 끊임없이 이어진다. 또한 이 작품은 세대간의 소통, 가족간의 사랑, 오랜 우정, 뜨거운 화해와 작별의 과정을 아주 감동적으로 그려내어, 인생의 진정한 의미를 다시 생각해볼 수 있게 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과연 '나는 아버지에게, 아니 가족들에게 어떻게 사랑을 표현했을까?' 하고 다시 되돌아보게 하는 이 작품은 어떻게 쓰여졌을까? 저자는 할아버지를 방문하면서 우연히 오래된 메모를 발견했다고 한다. 그것은 바로, 요양보호사가 남긴, 할아버지 생애의 마지막 몇 년 동안의 기록들인 것. 아버지와 함께 할아버지를 찾아 청소와 식사, 목욕 등을 도우면서 저자는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흥미진진한 인생 이야기에 매료되었다고 한다. 여기서 더 나아가 자신이 인생 이야기에 그토록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순전히 할아버지 덕분이었다고 훗날 인터뷰를 통해 고백했다. 노인을 향한 고정관념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싶었던 저자는 자신의 존엄성과 결정권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고군분투하는 인간의 위대한 마지막 모습들이 저자가 이 작품을 쓰게 된 계기가 된 것이다.

🐦인생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해주는 작품! 리사 리드센 저자의 <새들이 남쪽으로 가는 날> 이 작품은 미처 나누지 못한 아버지와 아들과의 관계를 보면서 나도 가족들에게 미처 전달하지 못했던 진심이 무엇인지, 그 진심을 용기내어 한 발짝 다가가 전하게 되면,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다.

🐦이 작품을 읽으면서 따스한 곳을 향해 떠나는 한 노인의 아름다운 여정이 한없이 진한 감동과 긴 여운을 받았고, 책장을 덮는 순간까지 그 여운을 잊을 수 없을 정도로, 감동적이고 따스로운 이야기가 마음 속 깊이 느낀 작품이었다. 2024년 12월25일 크리스마스나 연말에 따스함을 느낄 수 있는 리사 리드센 저자의 <새들이 남쪽으로 가는 날>과 함께 보내는 것이 어떨까?



본 도서는 북로망스(북파머스) 출판사에서 도서를 협찬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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