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다의 첫 단편 소설 시리즈! 🐶김화진 저자의 <개를 데리고 다니는 남자>는 하루하루를 꿋꿋하게 살아가는 직장인의 일과 사랑을 그린 달달하고도 쌉쌀한 로맨스 소설이다. 이 작품은 주인공 모림과 떡집에서 우연히 만난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이야기이다. 🐵주인공 모림은 일에도 사랑에도 미근해진 회사원으로, 3개월간 한 권의 책을 읽는 습관이 있는 인물이다. 모림이 지금 읽고 있는 책은 앙드레 지드의 <팔뤼드>이다. <팔뤼드>의 주인공이 쓰는 글의 주인공 이름이 티튀루스인데, 모림이 출근길에 우연히 들른 떡집에서 만난 남자를 티튀루스라고 부르기도 한다. 🐶저자 캐릭터를 각자에 맞게 매력을 그려내어, 짧은 소설이지만, 1시간만에 읽을 정도로 아주 재미있게 읽었다. 주인공 모림은 일과 사랑, 모든 것에 큰 열정은 없다. 하지만 자신의 속도로 삶을 살아가고 있다. 🐶떡집 남자 찬영은 28살의 발랄하고 산뜻한 매력을 가졌다. 모림의 친구인 성아는 모림과 달리 일과 사랑 모두에 온 힘을 다해 노력하고, 강아지 약밥이는 귀엽다. 각각의 캐릭터들을 볼 때면 우리들의 모습을 보고 있는 듯하다. 우리도 매일 권태와 싸우고 있지 않는가!🐶요새 연애는 온라인을 통해 만남이 더 현실적인 연애가 되어있다. 하지만 김화진 저자의 <개를 데리고 다니는 남자>는 동네 떡집을 오가다 만나는 더 판타적이면서도 더없이 솔직한 맑은 사랑을 그려내어, 각별한 로맨스 서사를 선사하고 있는 작품이다.감사합니다.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본 도서는 북다출판사에서 진행한 이벤트에 당첨되어서 받은 도서로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개를데리고다니는남자 #김화진작가 #달달북다시리즈 #북다의첫번째단편소설 #로맨스시리즈 #로맨스소설 #단편소설 #소설신작 #소설리뷰 #이벤트도서 #책리뷰 #책추천 #북다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