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만 열리는 카페 도도
시메노 나기 지음, 장민주 옮김 / 더퀘스트 / 2024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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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달콤한 차와 디저트를 주는 곳!

✏️시메노 나기 저자의 <밤에만 열리는 카페 도도>는 봄처럼 따뜻하고 포근함을 주는 힐링 소설이다. 밤이 되면 다정한 불이 켜지는 곳! 카페 도도! 그곳은 고민을 해결해주면서 동시에 신비로운 차와 디저트를 주는 곳이다.

✏️내 마음을 치유해 줄 단 하나의 소설! 시메노 나기 저자의 <밤에만 열리는 카페 도도>는 현대 사회에 고민이 많고, 마음이 지친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은 연작 단편 모음집이다.

✏️ 카페는 어떤 곳일까? 나도 카페를 항상 찾는다. 그 이유는 마음이 따뜻해진다고나 할까? 아마 카페라는 장소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곳이라 그럴지 않을까 싶다. 카페 도도도 마찬가지이다. 카페 도도에서는 맛있는 음료와 디저트가 있다.

✏️이 작품에 등장하는 5명의 여성들도 카페 도도에서 맛있는 음료와 디저트를 먹으면서 편안한 시간을 보낸다. 카페 도도는 나홀로 나무에 둘러싸여 주변에 주택가가 있는 곳에 있다. 근데 왜 그녀들은 이곳을 찾는 것일까? 아마 카페 도도라는 이름에 있는게 아닐까? 아니면 카페 도도에서 팔고 있는 디저트 메뉴들 때문이 아닐까? 그 메뉴들은 그녀들의 고민에 효과가 있는 메뉴들이 있다. 그리고 그들은 반갑게 맞이해주는 사람은 바로 카페 도도의 주인 소로리이다. 소로리는 부스스한 머리에 동그란 안경을 쓴 키 큰 남자이다.

✏️카페 주인 도도가 주는 디저트들은 그 사람의 고민을 해결해 주는 메뉴들이다. 피로에 쌓인 사람들의 모습은 결코 현대에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의 모습이지 않을까 싶다.

✏️우리는 매일 성공하기 위해, 더 복잡해지는 세상에서 살기 위해 우리는 노력하고 더 노력하고 있다. 이럴 때 한숨 돌리고 싶을때에는 따뜻한 차와 달콤한 디저트가 필요하다. 잠깐의 휴식은 분명 도움이 된다.

✏️어떤 세상에서 살든, 어떤 고민이 있든, 어떤 걱정이 있든, 좋은 방향으로 살아갈 용기를 줄 것이다. 이 작품의 저자인 시메노 나기는 현직 카페 주인이기도 하다. 그래서 인지 카페 도도에 등장하는 메뉴들이 읽을 때마다 맛있어 보여서 나도 모르게 군침이 돈다.

✏️1인 전용 카페에서 5명의 여성들이 깨닫는게 과연 무엇일까? 아마 주변과 세상을 바라보는 변화를 느끼게 될 것이다. 부드러운 깨달음을 주는 카페주인의 말들은 분명 소박한 말들이다. 하지만 요리가 맛있어서 이 작품은 매력적이다.

✏️도심 속 나홀로 카페에서 자신만의 해답을 찾아가는 5명의 여성들의 이야기를 볼때면 내 이야기인것처럼 안심이 되면서도 가슴이 뭉클해진다.

💬한줄평: 이 작품은 따뜻하다. 마치 봄처럼 말이다. 그 따뜻한 이야기에서 느껴지는 메시지가 나를 위로해주는 것 같아, 이 작품 매력적이고, 지친 나를 응원해주는 소설처럼 느껴졌다.


감사합니다.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본 도서는 더퀘스트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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