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배신 - 머릿속 생각을 끄고 일상을 회복하는 뇌과학 처방전
배종빈 지음 / 서사원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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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과 삶을 가볍게 만드는 심리학 책!

✏️ 배종빈 저자의 <생각의 배신>은 오랜 임상 경험과 뇌과학 연구 등을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나처럼 생각이 많은 사람들이 읽으면 도움이 되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반복되는 생각이 우울장애와 불안장애를 일으키는 과정을 구체적인 사례와 더불어 생각에서 벗어나는 것이 어떻게 우울과 불안을 줄이게 되는지, 그리고 행복을 주는지를 알려준다.


✏️정신과 의사였지만, 스스로도 생각이 문제라고 의식하지 못했던 저자의 솔직한 이야기를 볼 수 있는 <생각의 배신>에는 다음 7가지 상황만 제대로 알고 있으면 자신의 생각에 배신을 당하지 않을 수 있다고 한다.

✏️우리는 에너지가 방전되지 않도록 몸에 남은 배터리의 잔량을 자주 체크하고, 자주 피곤함을 느끼고 있다면 꾸준한 운동을 해서 체력을 키우는 것도 중요하다고 이 작품에서 말한다. 또한 해야 할일을 자꾸 미루게 되면 그 일에 대한 생각을 반복하게 되고 자괴감과 자책감, 우울감을 느끼게 된다. 대부분 이런 경우는 자신의 게으름을 탓한다고 한다. 하지만 이건 의지가 아니라 감정의 문제라고 말한다.

✏️어떤 일이 부담스럽다고 생각하게 된다면 당장 그 일을 미뤄두고, 부정적인 감정에서 벗어날 수 있다. 그렇게 해소되는 경험을 자꾸 반복하게 된다면 미루는 습관을 갖게 된다고 한다. 우리는 미루는 습관을 없애려면 일의 목표를 아주 작게 만들어야하고,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해야 한다고 한다. 불편한 감정을 줄이는 방법만이 미루는 행위가 점차 줄어들게 된다고 한다.

✏️저자는 생각에도 준비 운동이 필요하다고 한다. 우선 가볍에 몸을 움직여, 움직임에 필요한 신경 세포를 자극하여 생각을 잠시 멈춰야 한다고 말한다. 또한 장소나 주변환경을 자주 바꾸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한다. 또한 능동적인 취미를 통해 제대로 휴식을 취하는 방법도 좋은 방법이다.

✏️기록하는 습관도 감정의 추이를 살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한다. 최근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 유튜브, SNS 중독에 빠져 있다. 저자는 복잡한 생각에 벗어나기 위해서는 시각적 자극에 빠지게 된다고 말한다. 특히 시각정보는 다른 감각 정보에 비해 더 빠르게 처리된다. 이는 시각 정보를 처리하는 영역이 뇌의 많은 부분을 차지해서 그렇다고 한다.

✏️시각 자극에 민감하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을때에는 외적인 자극보다는 명상 같은 정신활동을 통해 무언가에 몰입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그래서 나는 오늘부터 명상을 시작하려고 한다.

✏️요새 내 몸에 맞지 않는 일을 시작해서 그런지, 정신이 매일매일 가출상태라, 아무 생각도 하지 않을려고 이제부터 명상을 시작하려고 한다. 생각에서 잠시 벗어나 있다면, 지금 현재 나의 감정, 기분 등 양질의 시간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이 작품은 심리학에 대해 어렵게 느낀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쉽게 실천할 수 있다. 또한 부정적인 생각에서 벗어나 다시 건강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심리학책이다.

💬한줄평: 그동안 머릿속이 복잡해져 있다면, 이 작품을 적극 추천한다.

👉본 도서는 서사원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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