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로운 연봉이야기

연봉은 무엇으로 결정되는가, 우석훈, 새로운현재

이런 생각에 대해 해본 적이 있는가?

사실 나는 연봉결정에 있어 내 의견보다는 갑의 의견이 더욱 반영되는 곳에서 일하고 있다.

그러면서 연봉에 대한 만족도는 높지 않았으며 거기에 대해 크게 불만을 표시해본 적이 없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 생각하며, 그래도 감사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일했다.

사실 내가 직장에 다니기전에는 이런 연봉이란 것에 크게 관심을 가지지 않았지만 내가 직장인이 되니 이런 것에도 많은 신경을 쓰기 마련이다.

앞으로 내가 계속 직장생활을 하게 된다면 더욱 관심있게 생각해야 할 문제이며, 내 가족의 연봉에 있어서도 함께 알아가야 할 문제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 책이 더욱 흥미롭게 다가왔다.

그리 두껍지 않은 이 책에 담긴 연봉에 대한 이야기.

지금껏 생각해보지 않은 것들에 대해 많이 담겨있다.

대한민국의 현재를 알 수 있기도 했다.

대한민국은 당신이 생각한 것보다 더 불합리하다

표지부터 이렇게 강한 메시지를 전한다.

그러니 읽어보지 않을 수 있으랴!

누구나 한 번쯤 의심해봤지만, 아무도 모르는 연봉 형성 메커니즘

우리의 연봉은 어떻게, 무엇으로 결정되고 정해지는가!

사실 나는 이런 주제에 대해 크게 생각해본적이 없다는 것이 부끄럽기도 했다.

조금 더 관심을 가지고 생각하면 되는 문제인데 말이다.

나만 생각하며 살았던 것에 반성하며 책을 읽었다.

저자 우석훈에 대한 소개가 멋지다.

함께 잘사는 방법을 모색하는 C급 경제학자

많은 책을 출간한 이력도 가지고 있다.

왠지 제목만 보면 읽고 싶어지는 책이 참 많다.

기회되면 꼭 읽어봐야겠다.

음식방송의 시대, 연봉 이야기는?

연봉 이야기를 시작하면서 음식방송에 관한 이야기가 먼저 나온다.

무슨 상관관계가 있으랴 싶었는데 읽다보니 재미있다.

이 책을 통해 어떤 것을 생각해봐야 하는지에 대한 주제를 던지며 시작한다.

1장에서 4장까지 주제가 보여진다.

3장까지는 우리의 현실, 경제 현실에 관한 이야기라면 4장은 본격적인 연봉 높이기에 관한 이야기라 할 수 있다.

그렇다고 4장만 읽고 넘어가면 안된다.

현실을 알고, 지혜를 쌓아야 제대로 대처할 수 있으니까 차근차근 하나하나 읽어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높은 연봉이 행복을 가져다 주는가!

어찌보면 이 책과 상반되는 주제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이것역시 생각해봐야 하는 문제이다.

우리의 삶도 돌아보면서.

문화지출비의 감소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그만큼 삶이 팍팍해짐에 안타까움을 담고 있다.

한국 기업이 연봉을 결정할 대 고려하는 요소들

읽어보며서 지금까지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을 속속 알면서 흥미로웠다.

초과이익 공유제

텔레비전에 대고 절을 한다는 이야기를 읽으며 마냥 웃고 넘길 문제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라도 그런 기업이 있다면 그렇게 할 것 같은 생각이 드니까.

사실 이 장에서 나는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기도 했다.

다양한 직종의 임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 내가 속한 직업군이 바로 이 200만원 이하의 임금을 받는 직업군이기때문이다.

나름 보람된 일을 하면서 적은 임금을 받으며 살아가는 것을 생각하니 씁쓸하기도 했다.

연봉이 전부는 아니지만 그래도 그만한 대접을 받고 싶은 것은 당연한 것 아니던가!

이런 비율그래프는 우리나라의 현실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저임금 노동자 비율...

우리나라가 미국 다음으로 높다.

많은 생각거리를 가지게 하는 비정규직 문제.

자신의 식구나 절친 중에 비정규직이 한명도 없다면 그것은 금수저 중에 금수저라는 것은 그만큼 우리 현실에 비정규직 비율이 많다는 것이다.

이렇게 다양한 경제적인 것들을 생각해보게 해준다.

최저임금제는 알지만 생활임금제는 처음 들어본 이야기다.

그리고 그것이 왜 필요한지에 대해서도 알게 되니 우리 현실이 다시 보이기시작했다.

4장에는 꾀라는 개인전략, ±10퍼센트의 전략, 추석 때부터 죽어라고 달리자, 간접경험과 개인의 가치 등 자신의 연봉을 높이기 위한 전략을 제시한다.

정말 어떻게 꾀를 부려야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로 쏙속 이해가 잘 되었다.

연봉에 관한 이야기를 하면서 다양한 우리 경제의 현실을 하고 있다.

내가 몰랐던 부분에 대해 알 수 있었고,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였다.

어디서 이런 솔직한 이야기를 들을수 있겠는가!

나에게 또 다른 지식을 쌓게 도와준 책이다.

조금 더 현명한 내가 되도록 도와준 책, 연봉은 무엇으로 결정되는가, 우석훈의 이야기, 고맙다.

조선왕조실톡2

조선왕조실톡 2 - 조선 패밀리의 활극 ㅣ 조선왕조실톡 2
무적핑크 지음, 와이랩(YLAB) 기획, 이한 해설 / 위즈덤하우스 / 2015년 12월

기다리고 기다렸소이다! 무적핑크 조선왕조실톡 2권!

말이 필요없는 역사책! 

조선왕조실록의 재구성!

이렇게 실톡을 통해 실록을 알아가니 재미있게 다가오는 조선역사.

학교에서 수년간 역사 공부를 해왔지만 흥미를 느끼지 못했던 나.

그래서 역사 점수는 늘 엉망이었다.

지금 생각하면 참 후회스럽지만 어쩔 수 없는 나의 과거.

만약 역사책이 조선왕조실톡같은 구성이었다면 누구나 즐거운 역사시간이 되었을 것이다.

물론 이런 구성이 교과서로 채택이 되지는 않겠지만 즐거운 독서를 통해 하나하나 배워가는 즐거움이 크기에

아이들도 어른들도 함께 읽기 좋은 책이라고 말할 수 있다.

1권 조선 패밀리의 탄생에 이은 2권은 조선 패밀리의 활극이라는 주제를 다루고 있다.

웹툰을 통해 많이 알려져 이미 유명한 무적핑크.

작가의 글솜씨와 그림솜씨가 더욱 돋보이는 책이다.

역사를 바탕으로 하면서 재미있게 구성하고 있어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그것을 책으로 만나니 언제나 역사와 함께할 수 있다.

 

조선 최고의 역사책이 뭐냐?

역사책의 진리는 <조선왕조실톡>

아직 읽어보지 않았다면 찾아서 읽어보시길.

1, 2권 모두 우리집에 자리하고 있으며 아이들이 수시로 꺼내서 읽는다.

심심할 때 읽어도 좋은 책이다.

재미있게 구성이 되어 있으니까.

이런 친추! 나도 받아보고 싶다.

모르는 사람이 친추했는데 왕이라니!

정말 기발한 발상으로 시작된다.

진짜 왕과 대화하는 기분으로~ 그 대화를 엿보는 기분으로 읽어나면 흥미롭다.

1부는 사화패밀리라는 부제가 담겨있다.

중종, 인종, 명종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다.

책 자체는 두꺼운 편이지만 내용은 간결하다.

그림이 많고 대화내용이 많아서 읽는데 지루함이 없다.

그래서 누구에게나 권해줄 수 있는 책이다.

무적핑크 작가의 기발한 상상이 만들어낸 만화를 통해 우리는 재미있게 역사를 접할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지!

조선왕조이야기가 끝나면 그 과거 이야기도 들려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우리가 학교에서 배우는 역사이야기가 완성되면 좋겠다는 생각.

그만큼 작가는 많은 공부를 해야하는 수고로움이 있겠지만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기에.

실록에 기록된 것, 기록에 없는 것 등 정사야 야사에 대한 이야기도 다룬다.

그리고 조선역사의 어느 시점에 있던 이야기인지를 그래프를 통해 보여준다.

실록돋보기에는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있다.

2015년 역사 분야 베스트셀러!

그 명성에 걸맞게 많은 사람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가 있는 책이다.

나도 보면서 빠져들고 말았으니까.

2부는 왜란패밀리!

선조, 광해군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다.

제목 센스도 남다르다.

하나하나 작가의 센스가 넘친다.

기발한 발상으로 전개되는 역사이야기.

단순한 재미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역사를 알아가는 과정이기에 누구나 읽어보면 좋다.

특히 역사가 지겨운 학생들에게 권해주고 싶다.

이 책을 통해 역사에 대한 흥미를 가지는 것이 첫번째.

그리고 실제 학교에서 배우는 내용과 책을 통해 알았던 것을 비교해보면서 책을 읽는 즐거움을 알아가는 것이 두번째.

마지막으로 그렇게 점점 책읽기를 반복하면서 역사적 지식을 쌓아가는 것이 세번째.

이렇게 자신도 알게모르게 흥미를 가지게 되고 지식을 쌓을 수 있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조선왕조실톡 2권 역시 읽을 수록 빠져들고 만다.

1권을 읽고 기다린 보람이 있었다.

다 읽자마자 3권은 언제 만날 수 있는지 기다려지니~ 이것이야 말로 중독이다.

이런 중독은 좋은 것이겠지?

히말라야의 눈물

히말라야의 눈물
심산 지음 / 지식너머 / 2015년 12월

사실 영화 <히말라야>를 봐야하는지 말아야하는지 많은 고민을 했다.

슬픈 이야기를 만날 자신이 없었다. 하지만 나는 결국 영화를 봤고, 책도 읽었다.

영화도 책도 보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비록 슬픈내용이기는 하지만 그들을 기억할 수 있는 하나의 계기가 되었기에.

사실 나도 산을 좋아하지만 그들처럼 열정적으로 산을 좋아하고 오르지는 못한다.

그들이 가진 열정, 산에 대한 사랑을 느끼고, 휴먼원정대의 노력에 대해 깊은 감동을 받을 수 있었다.

히말라야의 눈물, 심산 지음, 지식너머

 

세계 등반 사상 유례없는 8,000미터 고도의 시신 운구 작업

1년간의 준비, 77일간의 사투, 엄홍길 휴뭔원정대의 실제 기록들!

이 책이 아니었다면 피상적으로 알았을 사실에 대해 깊이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영화는 영화대로, 책은 책대로 가져다주는 느낌이 달랐다.

영화는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는 장면들이 많았다.

책은 비교적 담담하게 사실을 전해주고 있다. 그래도 두가지 모두 매력있다.

영화를 본 사람들이라면 책도 함께 보길 권해주고 싶다.

영화를 볼 용기가 안 나는 사람을 역시 책을 만나보기를.

 

휴먼원정대의 이야기를 통해 산악인에 대해, 히말라야 등반에 대해 많은 것을 알 수 있었다.

얼마나 험난한 여정인지 깊이 알지 못했는데 알고보니 참 대단한 사람들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냥 오르기도 힘든 산에 올라가서 동료를 데려오겠다던 그들의 의지!

그렇게 마음먹고 실천으로 옮기기까지 쉽지 않은 결정을 내렸을 그들.

그 과정 하나하나가 참 감동적이면서 아프다.

그들은 얼마나 아팠을까?

힘이들어 아픈 것이 아니라 찾지 못해 아프고, 데려오지 못해 아팠을 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충분히 그들의 역할에 충실했다.

 

영화에서 그려지지 않은 부분들, 준비과정, 훈련과정 등에 대해 많은 이야기가 담겨있다.

얼마나 오랜 준비과정이 필요하고, 고소 적응 훈련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들이 어떤 이야기를 나누었고 움직였는지 알 수 있다.

 

아무도 쉽게 나서지 못했던 길,

누군가를 구하러 가는 길이지만 구하기도, 자신을 지키기도 힘들었던 길.

그 길을 걸었던 백준호.

그 외로운 길을 걸으며 어떤 생각을 했을까?

지금 그의 생각을 들을 수 없음이 안타깝다.

 

차세데 한국 산악계를 이를 재목으로 공인받은 산악인 박무택.

그의 안타까운 소식은 많은 산악인들에게 아픔이었을 것이다.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산행.

 

엄홍길과 박무택의 인연에 대한 이야기도 빠지지 않는다.

영화에서도 그려진 그둘의 우정.

그래서 더욱 안타까웠을 것이다. 그래서 더욱 아팠을 것이다. 그래서 데리러가고자 했을 것이다.

 

그들의 외침이 들리는 듯하다.

휴먼원정대의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그들의 간절한 기도!

그런 기도와 외침은 히말라야를 울렸을 것이다.

이 책에는 실종 대원들 가족의 편지와 사연도 담겨있다.

나는 책으로 읽어내려가는 그 편지를 가족들은 써내려가면서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렸을까?

그 마음이 그들에게 전해졌기를 간절히 바랐다.

영화를 보며 눈물을 훔쳤고, 책을 읽으며 그들을 이해했다.

영화에 그려진 모습만을 보기보다 책을 읽으며 더 자세한 여정을 알아가는 과정이 필요한 것 같다.

그들을 진심으로 이해하고 싶다면.

영화 <히말라야>의 감동을 책으로 만나길...

초등세계사전집

끄덕끄덕 세계사 3 : 자본주의의 시대 - 술술 읽히고 착착 정리되는 ㅣ 끄덕끄덕 세계사 3
서경석 지음 / 아카넷주니어 / 2015년 10월

초등세계사전집 이건 꼭 읽어야해!

아이들에게 읽여주고 싶은 책이 참 많은 엄마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책을 읽혀주고 싶은 마음~ 누구나 비슷하시죠?

그리고 더 욕심을 내본다면,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다 더 더 도움이 되고 공부에 도움이 되는 책을 읽게 해주고 싶은 마음입니다.

책을 통해 공부를 하는것만큼 쉽고 재미있는 방법도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사실 제가 학창시절 역사공부 하는 것을 별로 안 좋아했어요.

정말 지루하고 어렵다고만 생각했거든요.

그게 지금까지도 후회가 되더라구요.

알고보면 참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이 많으며 꼭 알아야 할 것들이 많기때문이죠.

그래서 우리 아이들은 엄마처럼 역사를 싫어하지 않기를 바라며...

아이들이 더욱 즐겁게 공부할 수 있기를 바라며.

한국사, 세계사 관련 책을 많이 읽게 해주고 있어요.

사실 한국사책을 더 많이 읽힌 것도 사실이구요.

초등세계사전집이라면 왠지 방대한 양의 책을 생각하기 쉬운데요~

끄덕끄덕세계사 전집은 3권으로 구성이 되어 있어요.

아이들이 접하기에도 부담없는 권수라 아이들도 거부감이 없어요.

지금까지 2권의 책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이번에는 마지막 3권에 대해 소개시켜드릴게요.

끄덕끄덕 세계사는 쉽고 재미있고 생동감 넘치는 세계사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요.

교과서의 핵심내용을 다루면서 굵직한 사건 중심으로 세계사를 재편해 입체적으로 조명한 점이 특징이죠.

1권은 선사 시대부터 로마 제국 시대까지, 2권은 게르만 족이 대이동하는 중세부터 근대 시민혁명까지

그리고 3권은 산업혁명 시기부터 현대까지 다루었어요.

본문에는 총 800컷이 넘는 사진과 그림을 넣어 역사적 사고력을 확장시키는데 도움을 주고 있으며

마인드맵을 통한 장별 정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어요.

이런 특징을 가진 초등세계사전집 이건 꼭 읽어야겠죠?

3권에서는 자본주의의 시대에 다루고 있답니다.

우리가 살고있는 현재와 그리 멀지 않은 이야기이기때문에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유럽의 시대가 저물고 미국의 시대가 열린 까닭은/

뒷표지를 보고 대략적인 흐름을 예측해 볼 수 있어요.

목차에도 앞으로 알게될 세계사 이야기를 잘 알려주고 이썽요.

목차만 보고도 원하는 내용을 찾아가며 읽어도 좋아요.

3부로 나뉘어져 있어요.

자본주의와 민족주의, 제국주의와 사회주의 그리고 오늘날의 세계.

큰 틀을 바탕으로 내용이 이루어져 있어 그 틀을 따라가다보면 이해가 쉽답니다.

사진, 그림 자료가 무려 800장이나 있다고 했지요?

그만큼 학습효과를 높혀줄 시각자료가 많은 것도 장점이지요.

마인드맵을 통한 정리를 해주는 것도 좋구요.

이 책을 읽고 스스로 마인드맵 정리를 해보는 것도 좋아요.

세계사라면 왠지 방대한 역사라는 생각에 꺼려지게 되는데요~

초등세계사전집 끄덕끄덕세계사라면 그런 생각을 잊게 해준답니다.

정말 쉽고 재미있게 세계사와 친해질 수 있어요~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세요~!

역사공부가 어려웠던 분들도 다시 공부하고 싶게 만들어준답니다.

호기심이 많은 아이들이라면 더욱 좋아할 것이랍니다.

홈에이트 가페 디저트

홈메이드 카페 디저트 - 달걀, 우유, 생크림 없이 맛있게 만드는 디저트 레시피!
시라사키 히로코 지음, 나지윤 옮김 / 미호 / 2015년 12월

카페 디저트를 집에서 만들 수 있다니! 정말 이건 꼭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집에서 무언가를 만드는 것에 자신은 없지만 이런 책 한권이면 나도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홈메이드라 온 가족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으니 이보다 더 좋을수가 없지 아니한가!

나도 좋아하는 다양한 카페 디저트!

가족을 위해서뿐 아니라 나를 위해서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져보려 한다.

달걀, 우유, 생크림 없이 맛있게 만드는 디저트 레시피!

홈메이드 카페 디저트, 시라사키 히로코 지음, 미호

10~30분만에 뚝딱 만들어 집에서 즐기는 사계절 카페 디저트!

젤리, 아이스크림, 과일 디저트, 푸딩, 생 초콜릿, 케이크까지! 다양하게 만들 수 있다.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 손님이 찾아와도 문제가 없겠다. 특히 어린이손님들이 오면 더욱 인기만점 디저트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이 책의 활용법도 꼼꼼하게 읽어보고 시작한다.

조리시간, 조리도구 사용시간 등 세심하게 알려주니 좋다.

 

차례를 읽어보니 정말 다양한 디저트 종류가 있음을 알 수 있다.

과연 이런 것들을 다 집에서 만들 수 있단 말인가?

아이들 역시 책을 함께 보면서 먹고싶은 것을 이야기한다.

함께 선택해서 만들어 볼 수 있는 레시피북이다.

 

선명한 사진과 함께 자세한 설명이 담겨있다.

그냥 조리법만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많은 팁을 제공한다.

젤리의 경우 가루 한천을 완전히 익혀 녹이는 것이 포인트!

젤리가 잘 굳지 않는다면 한천을 완전히 녹이지 않아서이다.

참고하고 설명대로 따라하기만 하면 된다.

어려움없이 만들어나갈 수 있다.

필요한 재료와 분량이 나열되어 있다.

조리법이 사진과 함께 설명이 되어 있어 참고하면 좋다.

레시피 응용하기, 맛있게 먹는 법, 쉽게 만들기 등 다양한 정보도 함께 담고있다.

홈메이드 카페 디저트 만들기 해보고 싶어지게 만드는 책이다.

포인트를 정리해주고 있다.

하나하나 세세한 정보를 담고 있어 나같은 초보자도 쉽게 할 수 있다.

진짜 가능할까 생각이 들었던 홈메이트 카페 디저트. 가능하다!

이보다 더 쉬울 수 있을까?

재료에 대한 설명도 해주고 있어 잘 모르는 것을 알게 해주고, 비교해주는 내용도 있어 더욱 잘 알게 된다.

디저트 뿐 아니라 다른 것을 만들 때도 참고하면 좋은 내용이다.

감귤젤리의 경우 아이들이 시판젤리를 많이 사먹는데 직접 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더욱 들었다.

나의 첫 홈메이드 카페 디저트는 감귤젤리!

젤리를 더 맛있게 즐기는 방법도 소개된다.

물론 젤리 뿐 아니라 여기 소개된 다양한 레시피를 맛있게 즐기는 방법이 소개되니 활용하면 된다.

사지만 봐도 먹고싶다는 생각이 가득.

내가 만들어 먹고 싶은 것들도 찜해두었다.

그냥 책을 넘겨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진다.

플러스 정보를 담고있는 페이지도 있다.

이것 역시 다른 것에도 활용해볼 수 있으니 상식을 넓히는데 도움이된다.

 

푸딩, 아이스크림 등 누구나 좋아하는 다양한 카페 디저트를 홈메이드로!

이 책 한권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디저트를 만들 수 있다.

어느 책 부럽지 않다.

디저트 만들기에 대해 많이 궁금해하는 것들을 따로 묶어서 정리해주었다.

책 속에 다양한 내용이 알차게 담겨있어 더이상 다른 정보를 얻지 않아도 될 정도이다.

그만큼 완성도가 높은 책이다.

홈메이드 카페 디저트, 왠지 어렵게만 느껴져서 시도도 못해봤던 나에게 고마운 책이다.

재료 준비를 하고 책만 보면서 따라하면 간단하게 만들어 낼 수 있다.

앞으로 두고두고 활용하고, 사랑하게 될 책이다.

집에서 직접 맛있는 디저트를 만들어보고 싶다면 이 책이 답니다.

책에 나와았는 설명을 보고 직접 감귤 젤리 만들기에 도전했다

필요한 양, 시간 등이 적혀있어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다.

신기하게도 정말 젤리가 완성이 되었다.

아이들이 무척 좋아했다.

이렇게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 더욱 좋다.

홈메이트 카페 디저트~ 애정하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