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한국사 1 - 선사 시대·고조선 교과서 인물로 배우는 우리역사 1
윤상석 지음, 김기수 그림, 이지은 감수 / 천재교육(학습지) / 2016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초등한국사 LIVE한국사로 흥미유발!

무엇이든! 흥미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특히 공부의 경우 더욱 그렇지 않을까? 그 단어만 들어도 이미 지치는 경우가 많으니까.

나의 경우는 한국사시간이 가장 두려웠을 만큼 흥미롭지 못한 과목이었다.

지금도 그부분이 많은 후회가 된다.

우리 아이들에게는 흥미로운 과목이 되길 바랄뿐이다.

라이브한국사 1권을 보면서 이거야말로 제대로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책이 아닌가 생각했다.



 


LIVE한국사 1, 선사시대 고조선

 


 



책과 함께 부록으로 카드가 들어있다.

아이들은 이런 카도 좋아한다.

그런데 이 카드가 그냥 카드가 아니다.

큐알코드를 사용하면 영상과 소리가 재생되는 놀라운 카드다!

그래서 아이들이 더욱 좋아할수밖에 없다.


 

 



교과서 인물로 배우는 우리 역사

라이브 한국사

1권은 선사시대에서 고조선까지를 다루고 있다.

흥수아이, 단군왕검, 주몽, 온조,비류, 박혁거세, 수로왕

 


 



뒷면에 나오는 설명만 보아도 만화한국사이지만 초등한국사 책으로 손색이 없음을 알 수 있다.

어떤 내용이 담겨있고, 어떤 자료가 담겨있는지 알려주고 있다.

아랫부분에는 증강현실로 보는 카드에 대한 정보까지 담겨있다.

 


 



책의 특징과 등장인물 소개도 빼놓지 않고 있다.

초등한국사 공부를 시작하는 아이들이 흥미롭게 읽어나갈 수 있는 책이다.

 


 



차례, 교과서로 보는 연표까지~ 

내용이 참 잘 갖추어진 책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만화로 구성된 책이기에 흥미를 유발하고, 내용 역시 한국사 공부를 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아이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어휘는 아랫부분에 사전처럼 설명을 해주고 있다.

설명이라는 어휘도 설명하고 있다.ㅎㅎ

세세하게 잘 설명해주고 있어 아이들이 스스로 읽는데 어려움이 없다.

 


 



만화 사이사이에 정보가 될 내용도 담고 있다.

그냥 재미만을 위한 책이 아니기에.

 


 



그림을 통해 이해할 수 있도록 해주고 내용을 통해 자세한 것을 알 수 있게 해준다.

톡톡 역사 공간에는 다양한 역사적 설명을 담고 있다.

 


 



지도, 사진 자료 등의 활용으로 이해를 돕는다.

다양한 자료가 담겨있어 더욱 가치가 있는 책이다.


 

 



만화로 되어 있어 아이가 더욱 좋아하는 책!

라이브한국사!

한국사에 대한 흥미를 갖을 수 있다.

 


 



부록으로 제공된 카드.

이건 정말 핫아이템이다.

 


 



각 카드마다 코드가 있고 그 코드를 비추면 멋진 영상이 나온다.

배경은 주위 배경에 따라 달라지기도 한다.

그래서 더욱 호기심을 갖게 해준다.

 

 



초등한국사에 대한 흥미를 유발시키고 싶다면~ LIVE한국사!



 


도전! 역사퀴즈를 풀면서 책에서 알게 된 내용을 되짚어 볼 수 있다.


 

 

 



부록의 카드 뿐 아니라 책 안에도 큐알 박물관 코너가 있어 다양한 영상을 체험해볼 수 있다.

이렇게 생생하게 공부할 수 있는 한국사책, 라이브한국사

전 20권으로 구성된 이 책 세트는 꼭 마련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 - 온전한 나를 위한 혜민 스님의 따뜻한 응원
혜민 지음, 이응견 그림 / 수오서재 / 2016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위로받고 싶었고, 내 마음의 안정을 찾고 싶었다.

영화를 보고 책을 읽고 수다를 떨어도 마음 한켠에 자리잡은 묵직한 것은 사라지지 않았다.

이런저런 생각들로 내 마음이 무거웠던 요즘.

긍정적인 생각보다는 부정적인 생각이 더 많았고,

누군가를 미워하는 마음도 가득했던 요즘이다.

그런 내 마음을 훔쳐보기라도 한 듯 혜민스님의 책은 나에게 말해주고 있었다.

마음의 짐을 내려놓으라고.

너만 힘든 거 아니라고.

누구나 비슷하게 살아가고 있으며 마음먹기에 달렸다고.

그렇게 위로해주고 있었다.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을 읽으면서 그동안 내 마음에 자리잡은 묵직한 그것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이젠 조금씩 내려놓을 수 있게 되었다.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 혜민 지음, 이응견 그림, 수오서재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의 저자 혜민 스님의 4년 만의 신작

아마도 많이 기다렸을 것이다.

나 역시도.

그리고 기다린 보람이 있었다.

 

우리는 완벽하게 이해할 수 없어도 온전하게 사랑할 수는 있습니다.

 

이말을 마음에 새기면서...

 

 

 

 

혜민 스님의 이력도 살펴본다.

온화한 미소의 사진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힘들때 다가가면 언제라도 이렇게 웃어주고 따뜻한 위로가 되어주고, 때론 함께 눈물흘려 줄 것 같은 그런 모습.

실제로 만날 날이 있을까?

만나게 된다면 책을 써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

 

 

 

글과 함께 많은 의미를 담고있는 그림도 한동안 바라보았다.

단순하게 이해할 수 없는 그림을 보면서도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다.

 

희망, 축복을 전하는 글을 먼저 읽으니 책장을 넘기는 손길이 더욱 분주해지기도 했다.

다음 내용이 궁금했다.

그렇다고 빨리 읽어나갈 수만은 없는 그런 책이었기에 글자 하나하나 새겨가며 읽었다.

 

좋은 글들이 많아 표시라고 해두면 좋은데, 나는 아직 책에 낙서를 할 자신이 없다.

이런 습관도 버려야하는데, 책에 어떤 흔적을 남길 용기가 생긴다면 이 책을 가장 먼저 집어들 것이다.

 

 

 

 

자애, 관계, 공감, 용기, 가족, 치유, 본성 그리고 수용까지 모두 8편으로 구성이 되어 있다.

 

딱히 어떤 한 부분에서 감동을 받았다기 보다 전반적으로 공감하고 위로받을 수 있었다.

내 삶과 반조하며 읽으니 다 내 이야기만 같았다.

나에게 직접 이야기를 들려주시는 것만 같았다.

 

 

내가 먼저 나를 아껴줄 때, 세상도 나를 귀하게 여기기 시작합니다.

 

나는 이 자애가 부족했다.

그래서 요즘 더욱 힘든 나날을 보냈는지도 모른다.

차례를 참 잘 정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장 기본적인 나를 먼저 돌아보게 해주었으니.

 

 

 

너무 착하게만 살지 말아요

 

혜민스님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어쩌면 딱 내 이야기같지?라고 느끼는 순간이 참 많았다.

이 부분 역시 그랬기에.

 

 

 

짧은 글들이 마음을 울린다.

내 마음에 자리한, 나를 억누르는 것들을 정리할 수 있게 해준다.

 

 

 

너의 존재만으로도 이미 충분해

 

나, 친구, 가족, 이웃 등 모두가 서로가 서로에게 존재하는 것 자체가 이미 감사한 일인데

그것을 간과하며 지낼 때가 참 많다.

존재만으로도 충분한 그런 사람이 되고 싶고, 나도 누군가에게 그런 사람이 되어주고 싶다.

물론 존재만으로도 우린 충분한 사람이지만!

 

 

 

세상은 고리처럼 서로서로 연결되어 있어 그중 하나가 아프면 다같이 아픕니다

오랫동안 나 혼자만 행복한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함께 이 글을 읽으며 또한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다.

 

 

 

나를 돌아보고 주위를 돌아보며 생각에 잠기기 좋은 글들이 참 많다.

나만의 새상에 갇혀 살았던 나에게는 깨달음의 시간이 되기도 했다.

 

 

따뜻한 햇살 같은 포옹

 

포옹이 우리 건강에 유익하다는 과학적 증명도 있다고 한다.

커가면서 뜸해진 아이들을 더 많이 안아주고 가족들을 더 많이 안아줘야겠다.

 

 

 

내 존재만으로도 좋은 선물이 될 수 있다니, 나는 쓸모없는 사람이 아니다.

누구나 이 글을 보며 나를 더욱 사랑하고 내 존재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하게 될 것이다.

 

 

 

그래! 인생,끝에 가보기 전까지는 그 누구도 모르는 것.

지금 조금 힘들다고 포기하는 것은 금물.

지금을 살아가는 하루하루가 이미 의미있는 과정이니까.

 

 

 

누군가에게 몰라서 상처를 주기도 하고 받기도 한다.

나는 먼저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다.

다른 사람이 나에게 미안하다고 하지 않아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요즘 내 일들에 지쳐가고 있었다.

그래서 이글을 읽으며 뜨끔했다.

잊지 말아야겠다.

 

 

 

깊은 사랑은 이해를 초월한다.

의미깊은 말을 되새겨본다.

 

 

 

우리네 삶 속에서, 우리 생각 속에서 있는 일들이 글로 적혀있다.

살아가면서 쉽게 생각하는 것은 결국 가장 친근하고 가까운 사람, 물건이다.

그런 소중함을 모르고 살아가는 우리에게 전하는 메시지다.

 

 

 

사랑해요. 감사해요

그리고

나에겐 당신이 필요해요

 

 

 

요즘 내가 유독 힘들었던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이것이기도 했다.

나 요즘 이런 저런 일들로 참 많이 힘들었는데, 그것을 어딘가에 쉽게 털어놓지도 못했다.

그렇다고 뭔가 명확하게 정리해서 말할만한 것도 아니란 생각이 들기도 했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며 요즘 내 마음들이 하나하나 정리가 되기 시작했다.

정말 내 마음에 누군가 다녀간 것처럼. 이 책에는 내 마음들이 적혀있고, 그런 내 마음을 잘 정리해주고 있다.

 

 

 

유머도 함께 담겨있다.

무게잡고 근엄하게만 표현하지 않았다.

그냥 편한 지인의 이야기를 듣는 것같은 기분으로 읽어갈 수 있는 책이다.

 

 

 

결국 이렇게 또 내마음을 읽고 위로해준다.

내가 이 책을 감사히 읽은 이유이다.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

그 완벽하지 않은 나, 그리고 나를 사랑하고 내 삶을 사랑할 수 있게 도와준 책이다.

 

 

 

 

 

괜찮다

괜찮다

은근 완벽주의를 꿈꾸는 나.

이젠 좀 괜찮다, 괜찮다. 말해주며 살아야겠다.

 

 

 

 

비움 속에 존재하는 지혜

비움...알면서도 자꾸무언가를 채우려고 하는 나.

물건도 마음도 공허한 것을 참지 못하는 나.

나는 다시 비움의 지혜를 배워보련다.

 

 

 

 

마지막까지 한글자도 놓치지 않고 읽었다.

깊은 생각을 하는 내용에서는 책을 더 붙잡고 있기도 했다.

하루아침에 다 읽어버릴 수 없는 책이다.

그리고 다 읽었다고 서가에 꽂아두기만 할 수 없는 책이다.

수시로 꺼내보면서 내 마음을 다잡는데 활용하고 싶다.

 

혜민스님의 신작, 나는 이 책을 참 오래 기다렸고, 앞으로 오래 간직할 것이다.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

삶을 돌아보고 나를 사랑하는 방법을 가르쳐주었다.

관계를 개선하고 내 생각을 정리하고 하는 모든 것들이 결국 내 삶을 아름다게 만들고 나를 사랑하는 과정이리라.

한동안 무거웠던 나의 마음이 가벼워졌다.

 

고맙습니다, 혜민스님.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지구촌 아름다운 거래 탐구생활 - 착한 사회를 위한 공정무역 이야기 착한 사회를 위한 탐구생활 시리즈
한수정 지음, 송하완 그림 / 파란자전거 / 2016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아름다운커피 공정무역 이야기 : 지구촌 아름다운 거래 탐구생활



저는 이 책을 읽으며 부끄러운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공정무역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된 것이 참 기쁘기도 하면서 그동안 무심했던 제 모습이 부끄러웠습니다.

이 책은 아이들이 읽는 책이지만 어른들도 꼭 함께 읽고 공정무역을 알길 바랍니다.


우리가 즐겨먹는 초콜릿, 커피, 설탕 등 그 주재료의 생산지에서 벌어지는 불공정거래!

잘 알고 계신가요?

어느 정도는 아시죠? 열심히 땀흘려 수확한 그들이 있기에 감사한 것이고 그들의 노력만큼 큰 댓가를 받지 못한다느 것은.

하지만 더욱 세밀히 들어가보면 그들의 노력에 대한 댓가를 제대로 치뤄주지 않는 누군가는 떵떵거리며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지요.

적은 투자로 많은 이윤을 남기고자 하는 사람들이 분명 있으니까요.


공정무역은 그래서 탄생합니다.

약자의 편에서서 그들이 정당한 댓가를 받고,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려고.

그 중 하나가 바로 아름다운커피 입니다.

 


 


지구촌 아름다운 거래 탐구생활, 한수정 글, 송하완 그림, 파란자전거


책과 함께 아름다운커피 상품도 함께 알아보면 좋은 것 같아요.

저는 사실 이런 상품을 처음 이용해봤는데요~ 앞으로는 자주 이용해보려 합니다!

 


 



착한 사회를 위한 공정무역 이야기

꼭 읽어보세요~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는 시간이 됩니다

 


 

 



다른 이를 정당하게 인정하는 나눔의 첫걸음

아름다운 거래 이야기!

어디서도 쉽게 만날 수 없는 솔직하고 교훈적인 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

 


 

 



글쓴이 한수정님에 대한 소개가 있습니다.

공정무역 전문재단 아름다운커피의 생산자파트너십 팀장.

2012년부터 저개발 국가 생산지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며 공정무역을 통한 저개발국 농민과 선진국의 윤리적 소비자를 연결하는 

 

상생과 호혜의 공동체 구축을 위해 고민하고 있다고 합니다. 


자신이 경험한 이야기와 함께 다양한 역사적 사건과 더불어 이야기를 펼쳐내고 있습니다.

 

읽으면서 내 삶을 돌아보고, 나는 어떤 소비를 하고 있는가를 생각하게 하였습니다.

자라나는 아이들도 더욱 많은 것을 느끼고 앞으로 살아가면서 더욱 현명한 소비, 윤리적 소비를 하길 바라봅니다.


 

 



나눔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거래, 공정무역 이야기

공정무역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는 책!

 


 



목차를 살펴보고 책을 읽어보는 것은 기본이겠죠?

어린이를 위한 책이라 제목도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면서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열심히 일해도 왜 가난 할까요?

이렇게 화두를 던지며 시작합니다.

사실 요즘 아이들은 더욱 이해하지 못하는 다른 나라의 현실.

우리가 누리는 현재의 삶이 얼마나 만족스러운지를 잘 모르는 아이들이 많은 요즘이기에 이 책에 담긴 이야기가 더욱 멀게만 느껴질 것 같아요.

그래서 꼭 아이들이 읽어봐야하지요.


 

 



특히 어린이가 노동을 한다는 이야기에 우리 아이들은 쉽게 공감할 수 있을까요?

그 노동이 없다면 가족이 굶을 수도 있다는 것은 더더욱 이해하기 힘들 것 같아요.

그래서 더욱 가치있는 것이며 함께 생각해봐야 할 문제이지요.

 


 



어려운 내용은 따로 용어설명을 해주고 있습니다.

사회공부를 제대로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책입니다.

 


 



콕, 짚고 넘어가요! 역시 중요한 내용을 정리해줍니다.

이 책에서 강조하고자 하는 내용을 더욱 자세히 다뤄주고 있지요.

 


 



그림을 통한 이해를 돕는 것도 어린이책 답습니다.

글만 있는 것이 아니라 그림도 있어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게 읽어나갈 수 있습니다.

 


 



착한 소비가 지구를 살려요

지금까지 사실 그냥 내가 좋은 것을 구입하면서 이것이 만들어지기 까지의 과정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사람은 많지 않았습니다.

아이들 역시 마찬가지겠지요.

이 책은 우리의 소비생활에 있어 착한 소비가 왜 중요한지를 잘 이야기해줍니다.

 


 



공정무역이 걸어온 공정한 길

그리 긴 역사를 가진 것은 아니지만 많은 것들을 해오고 있었습니다.

그들의 노력이 있기에 더욱 웃고 행복한 누군가가 생겼다는 생각에 왠지 따뜻해지기도 했습니다.

 


 



세상을 바꾸는 공정무역

사실 이들 역시 그저 소비자에 불과했지만 그들은 움직였습니다.

부당한거래의 피해자들, 가난한 나라의 그들을 위해.

그 작은 움직임이 세상을 움직이고 있습니다.

 


 



착한 사회 첫걸음!

만화도 등장합니다.

짧은 만화지만 책에서 전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중요하고 필요한 공정무역에도 원칙이 있습니다.

대화, 투명성, 존중, 권리보호와 지속가능한 발전이 그것인데요.

하나하나 사례를 들어가며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내 책가방 속의 공정무역

공정무역을 만날 수 잇는 것들이 어떤 것들인지 알려줍니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것들인데요.

초콜릿, 커피, 바나나, 면화 등이 대표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이런 것들을 구매하면서 공정무역 상표를 받은 것인지 살펴봐야겠다 다짐했습니다.

 


 


생활속에서 만날 수 있는 공정무역 단체와 공정무역 품목들이에요.

그 중에서 아름다운커피가 대표적이라 할 수 있는데요.


온라인 스토어도 있으며, 오프라인 매장도 있다고 합니다.

경복궁, 단국대, 강남, 창덕궁 점의 오프라인 매장이 있다니 기회되면 방문해보는 것도 좋겠지요?

저는 온라인 스토어를 이용이 편리할 것 같아요~

지방에도 이런 매장이 많이 생기면 좋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면 좋겠습니다.

 


 


아름다운커피의 초콜릿과 커피입니다.

 


 



이퀄초콜릿인데요~

카카오 함량이 다른 두가지 입니다.

 


 


공정무역에 대한 이야기도 꼼꼼히 적혀있습니다.

왠지 더 맛있게 느껴지는 초콜릿이었어요.

 


 



커피인데요~

티백형 원두커피랍니다.

 


 

 




이런 티백형 커피는 처음보네요.

커피생산자 이야기도 적혀있고~

큐알코드를 통해 공정무역 네팔 커피에 대한 더 많은 정보도 얻을 수 있습니다.






지구촌 아름다운 거래 탐구생활, 공정무역 이야기!

공정무역에 대한 것을 알 수 있으며,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는 책읽기가 됩니다.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시고, 공정무역에 대한 생각을 나눠보면 좋을 거예요.

다양한 공정무역 품목들도 알아보고 구매해보는 것도 의미있을 것 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홈 이자카야 - 집에서 즐기는 일본식 술안주 & 간단 저녁밥
김은지 지음 / 미호 / 2016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홈 이자카야 : 일본식 요리를 집에서!



요리라면 자신없지만 그래도 하는 이유는?

내가 하는 요리를 먹고 맛있다고 해주는 가족이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평소에는 일하느라 잘 못해주지만 주말만큼은 아이들에게 맛있는 요리를 해주고 싶어하지요.

그런데 늘 하는 것이 반복되더라구요.

제가 할 줄 아는 요리의 한계겠지요?


어느 날 아이가 그러더군요.

"엄마, 요리책 많이 사거나 받아보세요"

왜?(정말 이유가 궁금했어요)

"엄마가 요리책을 보면서 요리를 따라해보면 저희가 맛있는 것을 먹을 수 있으니까요"

이 말을 듣는데, 제가 그동안 많은 것을 만들어주지 못했음에 미안했고, 앞으로 더 맛있고 다양한 것들 만들어줘야겠다 다짐했습니다.


그동안 한정되어 온 나의 요피패턴에서 벗어나 다양한 것을 만들기 위해서는 이것저것 찾아보는 과정이 필요하겠더라구요.

식당에서나 사 먹던 것을 집에서 만들 수 있다면 더욱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 다짐을 한 후 처음 만난 책이 바로 <홈 이자카야>입니다.



 

집에서 즐기는 일본식 술안주 & 간단 저녁밥


홈 이자카야, 김은지 지음, 미호


 


 


이자카야가 무슨 뜻인지 궁금하셨죠?

저도 궁금해서 찾아보았어요.

과연 어떤 요리들이 담겨있을지 궁금해집니다.


 

 



꼬치부터 스시까지, 이자카야 인기 레시피 72가지

72가지나 된다니 이 책만 가져도 다양한 것을 만들 수 있겠다는 생각에 기쁘더라구요.

물론 간단하기까지 하다니 더욱 기대가 되면서.

 


 



요리책 작가이자 프리랜서 푸드 스타일리스트로 활동 중인 김은지 작가의 책입니다.

일본 음식과 문화에 관심이 많은 저자의 책이기에 더욱 알찬 내용이 담겨있으리라 짐작해봅니다.

 

 

 

 



간단 이자카야, 든든 이자카야, 사시미 & 초밥까지 정말 다양합니다.

가단하게 살펴보면 한번쯤은 이름을 들어보고 맛본 것들도 있고, 생소한 것들도 많이 있었어요.

일본 요리에 대해 공부하는 시간도 될 것 같아요.

 


 



간단한 방법을 소개하는 책 답게 조리방법이 정말 간단합니다.

완성된 사진과 함께 방법을 소개해줍니다.

 


 



맛있게 조리된 것만 보아도 먹고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조리법 자체가 어렵지 않아서 따라해볼만 하다는 자신감이 생깁니다.

 


 

 



저처럼 자신없는 사람도 자신있게 도전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책.

남편에게 아이들에게 인기만점 아내, 엄마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

 


 

 

 

 



홈 이자카야 안에 담긴 다양한 레시피를 찾아보면서 이것쯤이야!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보기만해도 정말 간단해보이죠?

 


 



많이 보고 먹어본 음식이죠?

이것도 집에서 만들 수 있다니 놀라워요!

이런 것은 식당에서나 먹는 것인줄 알았거든요.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우동

이것도 해볼만하겠죠?

왠지 이런 요리들을 할 수 있다니 제가 마치 일류 요리사라도 된 듯한 착각에 빠집니다.

 


 



재료와 만드는 방법이 소개되어 있어요.

간단하지만 설명이 잘 되어 있어 따라하기 쉬워요.

 


 



초밥도 만들 수 있습니다.

정말 이것만큼은 집에서 할 생각을 못해본 것인데요~

신기할 따름이에요.

단촛물 만들기부터 초밥 모양 만들기까지 초급부터 고급까지 단계적으로 소개합니다.

 


 



사실 이건 해보지 않고는 쉽겠다는 말을 하지는 못하겠지만요

그래도 왠지 할 수 있을 것 같죠?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워지는 시간.

요리책의 매력이겠죠?

홈 이자카야 이 책에는 다양한 일본식 요리가 담겨있어서 지금까지 본 요리책과 다른 매력이 있어요.

 


 



미리 만들어 놓으면 좋은 것들, 냉동실 활용하기 등 팁도 제공하고 있으니 참 알찬 책입니다.


식당에서나 맛볼 수 있었던 일본식 요리를 집에서 만들 수 있어요.

바로 <홈 이자카야> 한권이면 가능합니다.

꼬치부터 스시까지!

72가지 요리를 해볼 수 있도록 안내하는 책.

 

이젠 일본요리에 도전해볼까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내 아이 열 살부터 다시 시작하는 엄마 노릇 - 초등 4학년, 사춘기 아이가 두렵고 불안한 부모들에게
도이 다카노리 지음, 박선영 옮김 / 예문 / 2016년 1월
평점 :
품절


내 아이 열 살부터 다시 시작하는 엄마노릇 읽고 초등사춘기 이해하기!



나는 과연 사춘기를 겪었을까?

문든 이런 생각이 든다. 사실 나는 그렇게 심한 사춘기를 겪은 경험은 없는 것 같다.

물론 나의 부모님 입장은 나와 다를 수 있겠지만.

나도 아이를 키워보니 정말 내 아이지만 내마음대로 되는 것이 아님을 알게 된다.

특히 아이가 나이를 먹을수록 자기 주장이 강해지고 서로의 입장이 달라지면서 아이와 트러블이 생기기도 한다.

부모자녀사이이기에 큰 문제없이 지나가기도 하지만 누군가에게는 상처가 되기도 한다.


내가 아는 분께 아이들 사춘기는 어떻게 극복했는지 물어본적이 있다.

그 분은 아이들에게

"엄마가 가장 싫어하는게 뭐지? 사춘기야, 알지?"

이렇게 늘 강조했다고 한다.

그래서 잘 극복했냐고 하니 큰 문제없이 잘 지냈다고 한다.

그런 엄마의 강요? 덕분인지도 모르겠지만 워낙 엄마가 차분한 성품이고 아이들과 친구처럼 지내면서 무난히 지나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과연 어떤 엄마일까?

[내 아이 열 살부터 다시 시작하는 엄마노릇]을 읽어보면서 나는 절대 초등사춘기를 잘 이해하는 엄마는 아니라는 생각에 반성을 하게 되었다.

큰아이가 초등사춘기를 겪었고, 지금도 사춘기다.

그리고 이제 둘째도 그럴 나이가 되었다.

그래서 책 제목처럼 다시 시작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엄마노릇 제대로 하려면 나도 공부를 다시 해야하니까.



 


내 아이 열 살부터 다시 시작하는 엄마노릇, 도이 다카노리 지음, 예문

 


 



엄마라는 이름을 달았다고 모든 것이 완벽하게 준비된 것은 없다.

엄마도 늘 공부를 해야한다.

이 책은 아이들을 이해하는데 더욱 도움이 되도록 돕는다.


 


 

 



사춘기가 시작됐다면 엄마노릇 부터 다시 공부하자!

아이 사춘기 특히 초등사춘기때문에 걱정이라면 걱정보다는 이해가 필요하기에 이 책을 읽어보고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시길..

 


 

 




사춘기 아이의 마음을 열어주는 엄마의 말습관이 수록되어 있으니 참고하면 좋다.

나의 말습관도 돌아보면서.

 


 



지은이 도이 다카노리 소개도 읽어본다.

부모아 아이 모두가 몸과 마음이 행복한 사춘기를 보내는데 앞장서고 있다니~ 많은 것들이 담겨있으리라 생각이 들게한다.

 


 



초등 4학년, 내 아이가 달라지기 시작했다

아이를 대하는 태도부터 바꾸자

잔소리하는 엄마,대화를 거부하는 아이

사춘기 아이가 당신을 아프게 할때

이렇게 4개의 장으로 구성이 되어 있다.



 


사춘기 아이의 속마음은 무엇일까?

나도 청소년기를 지냈지만 내 경험과 비추어서 아이를 판단해서는 안된다.

내가 낳았지만 분명히 나와는 다르기때문에.


아이의 속마음을 이해하고 다가설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아이의 변화에 민감한 부모들.

 

그리고 궁금한 다양한 것들.

나의 경우와 비교해서 함께 생각해보며 읽어야 한다.

 


 



사춘기는 초등4학년부터 시작된다.

전에는 중고등학생 정도 되어야 시작된다고 생각했지만 아니란다.

초등사춘기라는 것을 간과했다.

하지만 이 시기를 어떻게보내는지는 무척 중요한 요소이다.


큰아이의 경우 초등시절 살짝 삐딱하다는 생각이 드는 경우가 많았다.

그럴 때마다 나는 아이를 이해하려 하기보다 아이의 반항을 나무랐다.

그런 점은 엄마로서 잘못된 행동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반성하고 앞으로는 그러지 말아야겠다 다짐을 해보았다.


 


 



사춘기 아이를 이해하기 위한 첫걸음

이런 책을 더 일찍 읽어봐야했는데 안타깝다.

하지만 지금도 늦지 않았기에! 정독을 한다.

 


 



아이의 반항심만 부추기는 부모의 행동들

이 부분을 읽으면서 나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를 돌아보았다.

나의 말과 행동이 아이에게 상처가 되었을 것 같아 아이를 다시 한 번 바라보게 한 대목이다.

역시 부족함이 많은 나였음을 깨달았다.

작은 것에도 상처받는 나의 아이들에게 사과해야겠다.

 


 

 



어쩌면 문제는 아이가 아닌 부모 자신이다

이 말에도 100% 공감하며!


 



올해 초등4학년이 되는 둘째.

사실 우리집 아들들 중에서 가장 온순한 편이긴하다.

하지만 이 아이에게도 나는 상처가 되는 부분이 있었다.

물론 사춘기시절의 이야기는 아니지만, 어릴 적 나에게 혼이 났던 것을 기억하며 지금도 이야기하곤한다.

그만큼 상처를 오래 간직하는 아이다.

초등사춘기에 대한 이해를 하고, 아이를 더욱 생각하며 상처받지 않도록 해야겠다.

그냥 막연히 아이가 잘 이겨내겠지 혹은 내 아이만 유별나다는 생각 등을 하기 전에 이 책을 통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는게 필요하다.

언제나 초보엄마인 나에게 더욱 도움이 되는 책이었다.

앞으로도 [내 아이 열 살부터 다시 시작하는 엄마노릇] 이 책을 가까이에 두고 이해하고 실천하는 내가 되어보련다.

제대로 엄마노릇 해봐야지!

내 아이 열 살부터 다시 시작하는 엄마노릇 읽고 초등사춘기 이해하기!



나는 과연 사춘기를 겪었을까?

문든 이런 생각이 든다. 사실 나는 그렇게 심한 사춘기를 겪은 경험은 없는 것 같다.

물론 나의 부모님 입장은 나와 다를 수 있겠지만.

나도 아이를 키워보니 정말 내 아이지만 내마음대로 되는 것이 아님을 알게 된다.

특히 아이가 나이를 먹을수록 자기 주장이 강해지고 서로의 입장이 달라지면서 아이와 트러블이 생기기도 한다.

부모자녀사이이기에 큰 문제없이 지나가기도 하지만 누군가에게는 상처가 되기도 한다.


내가 아는 분께 아이들 사춘기는 어떻게 극복했는지 물어본적이 있다.

그 분은 아이들에게

"엄마가 가장 싫어하는게 뭐지? 사춘기야, 알지?"

이렇게 늘 강조했다고 한다.

그래서 잘 극복했냐고 하니 큰 문제없이 잘 지냈다고 한다.

그런 엄마의 강요? 덕분인지도 모르겠지만 워낙 엄마가 차분한 성품이고 아이들과 친구처럼 지내면서 무난히 지나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과연 어떤 엄마일까?

[내 아이 열 살부터 다시 시작하는 엄마노릇]을 읽어보면서 나는 절대 초등사춘기를 잘 이해하는 엄마는 아니라는 생각에 반성을 하게 되었다.

큰아이가 초등사춘기를 겪었고, 지금도 사춘기다.

그리고 이제 둘째도 그럴 나이가 되었다.

그래서 책 제목처럼 다시 시작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엄마노릇 제대로 하려면 나도 공부를 다시 해야하니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