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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다크다 공룡 슈트 - 공룡 슈트 만들기 + 많다많다 2000 공룡 스티커 ㅣ 크다크다 종이집 시리즈 2
아름다운사람들 편집부 엮음 / 아름다운사람들 / 2016년 4월
평점 :
절판
크다크다 공룡슈트 멋지다!
실제로 공룡을 볼 수 있다면 어떨까요?
물론 커다란 몸집의 공룡의 보면 겁에 질리겠지만
궁금하긴해요.
과연 얼마나 컸을지, 정말 인간이 상상하는 것처럼 그렇게
생겼는지!
한창 공룡을 좋아하는 어린이들이라면 더욱 그런 생각이
들겠죠?
단순히 무서운 대상이 아니라 그냥 호기심의 대상이니까요.
그런 친구들에게 크다크다 종이집 시리즈 크다크다 공룡슈트를 선물하는
것도 의미있는 일이죠!
어린이 크기의 크다크다 공룡슈트~
직접 만들어봤어요!

딩동~~~~
크다크다 공룡슈트 왔습니다.
그런데... 저 운송장? 저게 왜 저기 붙어있나요ㅠㅠ
공룡을 피해서 붙여주셨으면 더 좋았을 것을...
상자도 버리고 싶지 않았거든요.
상자가 정말 커서 좋았는데 저 운송장이 아쉬웠어요.
암튼 커다란 상자에 놀랐네요!


크다크다 종이집 시리즈인데요.
이게 이름에서만 크다는 것이 아니라 실물로 보면 정말 커요.
완성된 공룡 슈트 높이는 106cm입니다.
겸이들 하교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만들었어요.
역시나 오자마자 좋아하더라구요.
어서 만들어보자고.


뒷면에는 이렇게 구성품, 만드는 방법이 안내가 되어 있어요.
접어서 조립만 하면 되는 간단한 형태랍니다.
스스로 척척 만들 수 있어요.
보고 만드는 과정 자체를 즐기는 친구들이라면 더욱 재밌게
만들거예요.
커다란 공룡을 만나기 위해 손이 분주해집니다.
울집 막둥이도 기대하는 중!
어떤 작품이 나올지 두근두근~
막둥이가 가지고 놀기 딱 좋은 크기거든요.
다 만들었을 때 아이 반응이 궁금했지요.
물론 만드는 과정에서 옆에와서 방해를 하기도 했지만~ㅎ

크다크다 공룡슈트
정말 두꺼운 재질의 종이에요.
조립도 간단!





겸이들이 서로 도와가며 조립했어요.
순서대로 하니 어렵지 않고 생각보다 빨리 끝났어요.
그렇게 몸통이
만들어졌고 다음에 머리부분을 만들었어요.
그리고 만들어진 몸통에 끼우기만 하면 됩니다.
초집중하며 만들고 있어요.
지금까지 만들어본 것중에 가장 큰! 사실 아무리 커도 이것보다 크게
만든 것이 없긴하죠.
공룡~
그 이름에 맞게 커다란 만들기 완성!



어때요? 정말 크죠?
나름 우리집의 큰 장난감이었던 스톰트루퍼보다 큰 녀석이 나타난
것이죠.
울집 겸이들은 뭔가 새로운 것이 나타나면 저렇게 스톰트루퍼로
경계를...ㅋㅋㅋ
꼼짝마라~ 넌 누구냐?
그렇게 조사를 마치고서야 공룡환영식이 시작되는.


공룡 정말 크게 잘 만들어졌죠?
종이로 이런 것을 만들 수 있다니!
만드는 것을 지켜보는 것조차도 재밌더라구요.
이 보세요!
이도 나름 무섭게!
커다란 입도 잘 표현하고 꼬리까지도 있어요.
세세하게 잘 표현했어요.

공룡을 격하게 반겨준 막둥이.
요즘 한창 공룡책, 장난감에 빠져있었는데 이렇게 실제???? 공룡을
만나니 얼마나 신기했겠어요.
물론 공룡박물관 같은 곳에서 본 것과는 다르지만 그래도 격하게
좋아해주었답니다.


집 안에만 있으면 답답할 것 같아 밖에 놓아주었어요.
지나가는 분들이 궁금해하려나요?ㅎ
놀라지는 않겠죠?
그정도로 크거든요.
우리 집 앞 골목을 지나면 다 보이는 곳이 두었거든요.
겸이들도 학교 다녀오자마자 공룡슈트에 인사할 정도거든요.
이게 왜 슈트냐구요?
실제 이 안에 어린이들이 들어갈 수도 있어요.
물론 초등형아들은 안되더라구요.
막둥이는 자꾸 빠져나오려해서 들어간 사진은 없구요.
그냥 만드는 과정도 즐겁게 만들어서 보는 것도 즐거운 크다크다
공룡슈트.
한동안 겸이들의 좋은 친구가 되어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