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 임신출산 대백과 - 행복한 280일을 위한 임신힐링 지침서
보령모자생활과학연구소 지음, 채희동 외 감수 / 지식너머 / 2013년 8월
평점 :
품절


지식너머 나의 첫 임신출산 대백과 : 임신한 친구에게 선물했어요

 

임신!

부모가 된다는 그 행복한 경험.

사시 임신부터 출산 그리고 육아까지의 과정은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그 어떤 경험보다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인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런데 첫 임신을 경험하면 온통 모르는 것 투성이다.

주위 사람들을 통해 조언을 구하고,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얻는다해도 한계가 있기 마련이다.

임신출산에 대비하여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하다.

그래서 나의 경우도 첫 아이를 임신했을 때 다양한 임신출산 대백과를 구입해서 읽었으며, 잡지도 여러권 읽었다.

그런데 여러 권의 책을 읽었어도 비슷한 내용이 많으면서도 다른 이야기가 나오면 혼란스럽기도 했다.

한권에 다양한 내용이 담겨있으면서 그 어떤 것보다 알찬 내용이 담겨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여러번의 임신과 출산 경험을 통해 지식 습득이 된 나는 이제 친구들 사이에서도 지식인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친구들이 궁금해하면 답해주기도 하고 정보를 함께 찾아 공유하기도 한다.

그리고 친구들은 나에게 임신했을 때 보면 좋은 책을 추천해달라는 이야기도 한다.

그래서 다양한 책을 살펴보고 선택한 책이 바로 지식너머에서 출간된  [나의 첫 임신출산 대백과]이다.

임신한 친구에게 가장 먼저 선물해주는 책이기도 하다.

 

 

 

 

나의 첫 임신출산 대백과, 보령모자생활과학연구소 지음, 지식너머

행복한 280일을 위한 임신힐링 지침서

 

임신에서 출산, 육아정보까지 다양하게 담겨있는 책이다.

첫 임신을 경험하는 분들에게 더없이 좋은 정보, 알찬 정보가 가득 담겨있다.

 

 

 

보령모자생활과학연구소의 수년간 연구로 축적된 전문 임신출산 정보, 분야별 전문가의 친절하고 꼼꼼한 상담,

좋은 아빠, 좋은 남편이 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조언 등 다양한 내용이 담겨있다.

 

 

 

이 책은 총 3개의 큰 섹션으로 나뉘어져 있다.

첫번째는 엄마가 되기 위해로 임신 징후, 초기 검사, 태몽이야기, 예비엄마, 예비 아빠에 관한 이야기 등을 담고 있다.

두번째는 280일 행복한 엄마와 태아의 이야기이다. 임신 개월수에 따른 태아의 변화, 산모의 변화, 건강한 임신 생활 등에 관한 내용이 담겨있다.

세번째는 엄마로 사는 인생 시작, 출산에 관한 이야기이다. 순산하기, 산후조리, 신생아돌보기까지 다양한 내용을 두루 다루고 있다.

 

 

 

가장 먼저 임신이 된 것을 확인하는 단계를 거치게 된다.

여자라면 신체 변화를 통해서도 알 수 있다.

임신 징후를 확인했다면 테스트를 해보거나 정확한 진단을 받는 등의 과정을 거쳐 임신을 확인하게 된다.

임신 테스트기 사용법, 내게 맞는 의료진 찾기 등 다양한 정보가 담겨있으니 하나하나 읽어나가면서 따르면 된다.

 

 

 

분만예정일 계산하기도 꼼꼼하게 기록하고 있다.

병원에 가면 알려주기도 하지만 미리 알아두고 기다리는 것도 즐거움이 된다.

 

 

 

임신을 하면 초음파검사를 하게 되는데~ 초음파를 통해 나의 아이 심장소리를 듣고 커나가는 모습을 보면 참으로 신기하다.

초음파사진 보는 법도 있으니 잘 알아두면 도움이 된다.

첫 임신인만큼 하나하나 알아가야 할 것이 많은데 이렇게 꼼꼼하게 정리를 해주고 있어 차례차례 보면서 도움을 받으면 된다.

 

 

 

 

정말 신비로운 꿈, 태몽. 태몽에 관한 이야기도 빠지지 않고 담겨있다.

그리고 또 신기한 유전이야기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읽을 거리가 담겨있다.

 

 

 

임신은 여자가 하는 것이지만 혼자서는 될 수 없는 일이다.

엄마가 되면 자연스럽게 남자는 아빠가 된다.

예비 아빠 역시 예비 엄마와 함께 준비를 해야 더욱 행복한 임신, 출산을 경험하게 된다.

예비 아빠를 위한 페이지도 함께 읽으면서 함께 준비하는 것이 더욱 좋다.

 

 

 

이 책은 임신 개월수에 따른 엄마와 태아의 변화에 대해 상세하게 기록하고 있다.

사실 첫 경험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모든 것이 새롭고 의문투성이다.

그런데 이렇게 상세한 기록을 통해 정보를 얻으니 더없이 좋은 책이다.

엄마와 태아를 위한 음식, 임산부가 해야할 것, 하지 말아야 할 것 등 다양한 정보가 있으니 꼼꼼하게 살펴보면 좋다.

 

 

 

태동은 오롯이 엄마만이 느낄 수 있는 행복한 경험이다.

물론 예비 아빠도 겉으로 느낄 수 있지만 엄마 배 속에서 교감하는 것은 예비 엄마와 태아 뿐이기때문이다.

태동의 소중한 경험도 미리 예상해보면서 기다리는 것도 큰 즐거움이다.

 

 

 

이 책이 더욱 좋은 것은 정말 꼼꼼한 정보를 수록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워킹맘의 직장 생활 수칙, 모유수유 준비하기 등 다양한 정보를 담고있다.

처음부터 끝까지 어느 페이지 하나 불필요한 정보를 담고 있는 것이 없다.

다 읽으면 하나하나 도움이 되기에 좋은 책이라 추천하는 것이다.

 

 

 

임산부가 해야하는 운동에 대해서도 사진과 함께 설명하고 있으니 따라하기 쉽다.

임신 후기 찾아오는 요통에 대비한 운동이니 기억해두었다가 따라하면 도움이 된다.

 

 

 

출산시 필요한 용품도 꼼꼼히 적혀있으니 목록을 보면서 준비하면 된다.

이렇게 책 한권에 알찬 정보가 다 담겨있어 이 한권이면 충분하다.

 

 

 

임신 기간동안 중요한 것이 바로 태교이다.

올바른 태교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있으니 꼭 읽어봐야 한다.

이 시기가 얼마나 중요하고 어떻게 태교해야 아기에게 좋은지 알찬 정보가 담겨있다.

 

 

 

그리고 출산에 임박하면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인 진통.

첫 임신이라면 더욱 알기 어려운 진통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다.

병원에 가야할 때가 언제인지 밀이 알아두어야 한다. 그렇게 중요한 내용은 잘 보이도록 메모해주었다.

 

 

 

임신기간이 끝나고 드디어 분만을 통해 아이를 만나는 순간이 된다.

사실 여자들에게 많은 고통의 시간이긴하지만 그래도 한편으로는 행복한 시간이기도 하다.

내 아이를 실제로 안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기 때문이다.

분만 방법도 다양한 요즘이다. 나에게 맞는 맞춤 분만에 대한 정보도 담겨있으니 미리 준비하도록 한다.

 

 

 

 

 

출산 후 다양한 변화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있다.

신체적 변화도 있고, 산후 우울증 같은 변화도 있다.

그런데 남편도 산후 우울증을 겪는다고 한다.

사실나는 산후우울증은 여자들만 겪는 것이라 생각했는데 내가 간과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이것도 잘 알아두면 더욱 현명한 부부관계가 되리라 생각한다.


 

 

 

임신부터 출산까지 다양한 과정을 거쳐 드디어 부모가 되었다.

그런데 거기서 끝이 아니다. 육아라는 과정이 남아있다.

초보 부모라면 정말 어려운 육아, 신생아 돌보기에 대한 정보도 수록하고 있다.

 

임신한 친구에게 선물한 책.

나의 첫 임신출산 대백과

내가 먼저 내용을 살펴보고 고른 책인데 정말 알찬 내용이 가득담겨있어 더욱 좋은 책이라 생각한다.

부모가되는 과정에서 꼭 필요한 단계인 임신과 출산.

처음 경험하는 예비 엄마, 예비 아빠에게 더없이 좋은 책이다.

이 한권에 담긴 알찬 정보가 현명한 임신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되고, 현명한 부모가 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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