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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브레이킹 - 가슴 떨리는 도전
조일훈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10년 1월
평점 :
기자가 쓴 글답다.
어떤 것을 바라보고 평가하는 눈이 예사롭지 않다.
그런 표현들이 글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그래서 그저 책을 읽은 독자로서 함부로 서평이라는 것을 쓰기가 조심스럽다.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나가면서 어렵다는 느낌이 가득했다.
글이 이해가 되지않았다는 뜻이 아니다.
글의 내용은 이해가 되었으나 내가 이 책을 통해 찾을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를 곰곰히 생각해야만 했다.
어떤 결론에 쉽게 도달하지 못했다. 그래서 다시 읽어보기도 하고 여러번의 생각을 해야했다.
넷브레이킹, 네크워크의 파괴.
아마도 나와는 조금은 먼 이야기라는 출발점에서 시작했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개인적인 차원에서 기업, 국가적인 차원까지 이야기를 도출하면서 점점 내가 소외되는 느낌을 받으면서 책을 읽어나갔던 것 같다.
하지만 점점 그 시각을 좁혀보았다.
내가 비록 한 기업에 속한 직원은 아니더라도, 한 나라의 속한 국민으로서 어떤 막중한 임무를 가지고 살아가는 국민이 아닐지라도 나만의 네트워크가 존재하고 나만의 삶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결국 사회속에서 내가 속한 국가에서, 조금 더 넓혀 지구적 차원에서의 나라는 한 점을 찾아보기로 했다.
조금씩 앞이 밝아진 느낌이다.
개인의 성공, 기업의 성공, 나라의 성공 그리고 그 반대는 결국 모두 개인에 의해 결정되기 마련이다.
하나의 집단이라고 생각하는 기업이나 국가의 성공도 결국 그 구성원의 역할이나 마음가짐에 달려 있는 것이다.
어떤 그룹으로 일을 해결한다고 할때 그 그룹내에서 성공을 주도 하는 사람이 있고 그렇지 못한 사람이 있다.
적어도 성공을 주도하고자 노력하는 사람이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창의력을 발위하지 못하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이 있다.
적어도 창의력을 발휘하고자 노력하는 사람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앞날을 예측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컴퓨터를 개발해낸 IBM의 사장 토머스 왓슨이 한 말만 생각해보아도 알 수 있을 것이다.
"내 생각에는 전세계적으로 5대의 컴퓨터만이 필요하다"
지금의 현실에 비교해본다면 그의 말이 얼마나 빗나간 예측인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미래는, 성공은 결국 나 자신에게 달려있는 것이란 생각이 든다.
내가 어떤 자리에 있던지, 앞으로 어떤 자리에 있기를 원하던지 간에 나의 미래, 나의 성공은 나의 노력에 달려있다는 생각이 든다.
위기를 어떻게 극복하고 미래를 향해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밖에 없다.
미래를 예측하는 것도 하나의 수단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창의력을 개발하는 것도 하나의 수단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창의력, 번뜩이는 아이디어에 대한 오해를 하며 살았던 것 같다.
정말 번뜩이는 아이디어, 창의력은 어느 순간 찾아오는 것이라 생각했다.
대부분의 아이디어는 불현듯 떠오른다.
그러나 언제나 그에 대한 고민이 머릿속에 잠재애 있어야 한다고 한다.
늘 어떤 것에 대해 고민하고 있어야만 그것에 대한 아이디어가 떠오른다는 사실이다.
예를 들어 더 좋은 자동차를 연구하고자 하는 사람은 늘 머릿속에 자동차에 대한 생각이 가득할 것이다.
그런 사람에게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불현듯 찾아온다는 것이다.
아무런 생각이 없는 사람에게는 쉽게 떠오르지 않을수밖에 없다.
결국 아이디어도 늘 생각을 하는 사람에게만 떠오르는 것이란 이야기다.
결국 공짜란 없다.
성공은 어느날 갑자기 떨어지는 것이아니라 노력하는 사람에게 떨어지기 마련이다.
그 당연한 진리를 다시 한 번 책을 통해 깨달은 시간이었다.
좋은 아이디어, 창의성만 가지고 성공을 바라는 것도 오산이다. 결국 실행능력이 뒷받침되어야 할 것이다.
개인이든 기업이든 국가든간에 어떤 멋진 아이디어를 바라만 본다고 그것이 실행되는 것은 아니다.
실행능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이 책을 통해 다른 사람들은 어떤 길을 보았을지 모르겠다.
나는 성공이라는 길로 가기 위한 방법을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