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서니와 괴물의 복수 베서니와 괴물 2
잭 메기트-필립스 지음, 이사벨 폴라트 그림, 김선희 옮김 / 다산어린이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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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온 베서니이야기

1권에서 베서니에 의해 사라진줄 알았던 괴물이 노래하는 앵무새 클로뎃의 뱃속에서 복수를 계획하고 실현하는 것이 2권의 주요 내용입니다

괴물을 제거했다고 믿고 있는 베서니와 클로뎃은 에벤에셀의 집에 남아있는 괴물의 흔적까지도 제거하기 위해 괴물이 에벤에셀에게 선물해주었던 물건들을 플리마켓의 형식으로 판매하고 그 판매대금을 기부하기로 했는데요

착한 일을 하고자 하는 마음은 멋졌지만 에벤에셀에게 별다른 상의가 없었던 점에서 베서니의 서툼이 보이더라구요

우여곡절끝에 플리마켓을 성황리에 마쳤지만 판매되었던 괴물의 물건들이 스스로 살아있는듯 말썽을 부려 몽땅 반품이 되는 일이 발생하고 에벤에셀은 베서니가 미처 찾아내지 못한 괴물의 물건들을 보면서 괴물과의 추억을 떠올리기도 합니다

말썽꾸러기이자 골칫덩어리였던 베서니와 친구를 사귈줄 몰라 외톨이였던 에벤에셀이 서로에게 소중한 존재가 되었음을 알아가고 착한 사람으로 거듭나기 위해 변화하고자 고군분투를 하는 와중에 괴물의 복수는 서서히 진행이 되어 클로뎃이 변화게 되는 것은 무척이나 속상했는데요

과연 괴물의 복수는 성공을 할지 베서니는 마을사람들로부터 환영을 받을수 있을지 에벤에셀은 괴물로부터 벗어날수 있을지 궁금함에 책이 금방 읽혔습니다

3권을 예고하는 마지막 장을 보면서 벌써 다음 이야기가 기대가 되네요

이미 영화화도 확정이 된 베서니의 이야기이기에 어떻게 묘사가 될까 상상해보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아이와 함께 스크린에서도 즐길 그날이 빨리 오기를~

초등 3,4학년 이상이라면 재미나게 읽을수 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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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말 마녀 네네칫 2 - 마운트 쿡 마법 학교 양말 마녀 네네칫 2
신현경 지음, 한호진 그림 / 요요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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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를 양말마녀라고 칭한 당찬 꼬마마녀 네네칫과 마녀역할을 하는 배우 무니의 우정이야기 1권에 이어 핍들이 데려간 반려동물 빅테일을 찾기위해 마법학교에 입학한 네네칫의 이야기가 2권으로 돌아왔습니다

마법학교따위 관심도 없었지만 빅테일도 되찾아야하고 자신이 선택받은 마녀인지 아닌지도 확인해봐야하는 네네칫은 마법학교에 입학하여 새로운 친구 아이샤를 만나게 되지요

선택받은 마녀에 대한 비밀을 알기위해서는 현재 마법학교 교장인 바바티카를 만나야하는데다가 마법학교 학생으로서 마녀가 되기위한 수업도 들어야하는 바쁜 네네칫

무니에게 마녀망토를 선물해주었기에 빗자루운전도 쉽지않고 마녀망토없이는 절대로 빗자루운전을 할수없을거라는 주변의 반응에 네네칫은 당당히 망토없이 빗자루를 타는 마녀가 되겠다고 선언을 합니다

언제 어디서나 당당하고 자신의 생각을 뚜렷하게 관철시키는 네네칫의 매력이 폭발하는 모험이야기에 까칠한 교장이 숨긴 비밀은 무엇인지 궁금해지는 이야기입니다

과연 3권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지게 될까요

초등저학년 이상이라면 재미나게 읽을수 있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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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아이 중 한 사람은 어른이어야 한다
임영주 지음 / 앤페이지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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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아이 중 한 사람은 어른이어야한다'

이 책의 제목을 읽고나면 심장이 쿵 떨어지는 느낌이 듭니다

아이를 양육하고 훈육함에 있어서 이 한줄의 문장만큼 부모가 잊지말아야할 말이 또 있을까요?

나는 분명 내 아이를 이 세상에서 그 누구보다 사랑하고 있으며 그 누구보다 내 아이의 행복한 미래를 원하고 응원하는데 왜 자꾸만 아이와의 시간이 힘들기만 한 것일까 고민하며 이 책을 집어들었다면 당신은 좋은 부모가 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좋은 부모가 되고 싶지만 좋은 부모가 아닌것 같아 걱정이고 고민인 당신은 당신의 아이를 위한 다양한 훈육법을 배워야한다고 생각할테지만 훈육법을 배우기 이전에 당신의 마음을 찬찬히 들여다보는 것이 먼저입니다

당신의 성장과정에서 상처받은 일은 없는지를 말이지요

많은 경우의 부모들은 내가 어릴적에 겪었던 물질적 정서적 결핍을 내 아이가 겪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사랑의 과잉을 초래하고 나도 모르는새 강박을 가지고 행동하며 매순간 옆집아이와 내 아이를 비교하고 그것도 모자라 내아이의 나이였던 나와 비교를 합니다

'내 아이를 도통 모르겠어요'라고 말하지만 나도 나 자신을 잘 모르는 때가 있는데 하물며 타인을 어떻게 완벽히 알수가 있을까요

내 아이는 그저 성장과정상 당연히 겪는 행동적 심리적 특이사항을 겪고 있는건데 나는 그것을 기다려주지 못하고 이해하지 못한다며 아이를 들볶거나 혼내거나 혹은 방치하고 있지는 않은지 살펴봐야합니다

아이와 부모가 대립한다면 특별한 경우가 아닌 이상 부모가 잘못하고 있을때가 많으며 아이는 어른의 생각보다 어른스럽게 받아들이는데 오히려 부모는 그 반대일때가 많습니다

아이가 스스로 자립할수 있도록 옆에서 응원해주며 기다려주는 부모가 되어야하듯 부모역할이 처음인 나 또한 좀더 느긋한 마음과 좀더 성숙한 마음으로 진짜 '어른'이 되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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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자기조절능력의 힘 - 지능을 뛰어넘는 끈기, 인내, 절제, 선택적 집중력의 힘
신동원 지음 / 길벗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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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시대를 맞이해 오프라인 등교라는 깨지지않을것 같던 규칙이 깨어지고 온라인수업으로 대체가 되면서 벌어진 문제점중 제일 심각한 것이 양육자가 옆에 없으면 아이가 수업에 집중을 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수업에 집중을 하지 못하고 화면만 켜둔채 게임을 하거나 친구들과 폰으로 대화를 하고 잠들어야할시간에 잠들지 않는등 어른들이 보기에 화가 나고 답답한 상황은 곧 자기조절능력의 문제라고 볼수 있는데요

많은 가정에서 겪고있는 어려움을 해결할 키워드가 될 자기조절능력이란 무엇일까요?

상황에 따라 우선순위가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하는 것처럼 외부의 자극과 내부의 갈등으로부터 자신을 컨트롤하는 능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단순히 엉덩이만 붙이고 앉아 참아내는 것이 아니라 집중력을 발휘하고 인내와 끈기를 키워내는 자기조절능력

저자는 초등저학년까지는 지식보다는 자기조절능력을 키워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본능에 충실한 어린 아이 시절을 지나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해야할 과제를 이루어내는 것을 배우는 유아 및 취학시기에 자기조절능력을 제대로 키우지 못하면 성장발달상황상 가장 혼란스러울 중고등학생 시기나 성인이 되어서도 많은 영향을 받기때문이지요

가족의 구성원의 변화로 인해 상대방에 대한 배려를 잘 배우지 못하고 또래아이들과 만나기도 힘든 코로나시대, 그리고 아이들을 유혹하는 핸드폰을 비롯한 즉각적인 자극의 미디어등 달라진 생활패턴에 맞추어 양육자의 인식도 변해야하고 훈육 및 교육방법도 변해야하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에게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아이들을 키우는 양육자에게 필요한 책이지만 스스로가 생각했을때 집중력이 부족하고 주변의 환경에 쉽게 동화되는 성격이라면 사춘기 이후 청소년과 어른들도 읽어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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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것이 뭔지 모르는 10대에게 - 공부의 목적을 알려 주는 28가지 진로 질문
김원배 지음 / 애플북스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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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명쾌하게 답을 할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아무것도 모르는 미취학의 어린 시절에는 아이돌이나 스포츠스타등 매체에서 자주 보여지는 직업에 대해 동경을 가지기도 하고 대통령이나 외교관이 꿈이기도 할텐데요

학교에 입학을 하고 이런저런 공부를 하며 나이가 들어가면서 세상에 대해 조금씩 알아갈수록 내가 원했던 꿈이 이룰수 있는 것인가 없는 것인가를 고민하게 되고 때로는 내가 정말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볼새도 없이 다람쥐쳇바퀴처럼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것이 우리나라의 아이들 그리고 성인들이 아닐까 싶은데요

내가 좋아하는 것을 위해 공부를 하고 학과를 선택하고 학교를 택하는 것이 아니라 시험성적에 따라 혹은 주변의 기대에 맞추어, 특별히 싫다거나 나쁘다는 생각이 들지않아서 그렇게 그냥 흘러가는 대로 직업을 선택하는 경우들도 많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꿈이 없어요'라는 말을 하는 아이들도 많다고 하지요

거기다가 갑작스레 닥친 코로나19 바이러스 시대로 인해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다시 생각해보게 된 지금에는 이전까지와는 전혀 다른 미래를 살아가야만하는 아이들에게 어떤 미래를 꿈꾸게 해주고 어떤 진로를 결정하고 그 목표를 이루기위해 무엇을 해야할지를 알려주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할수 있을것입니다

이 책은 주제에 따른 활동지를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보고 미래를 그려보며 진로를 설계하도록 도와주고 있는데요

미래에 유망한 직업군이나 기업에서 필요로하는 인재상, 생활습관을 점검도 해보고 직업정보를 얻을수 있는 사이트들도 소개하고 있어서 실질적인 도움이 많이 됩니다

책을 읽으면서 10대를 위한 책이지만 자신의 인생에 대해 확신이 서지 않는 성인들도 읽어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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