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균이 공룡으로 변했대요 - 지구 생명의 탄생과 역사 이야기 보랏빛소 지식 그림책 1
산드로 나탈리니 지음, 황덕창 옮김, 이정모 감수 / 보랏빛소어린이 / 2017년 12월
평점 :
품절


 

대폭발 빅뱅을 통해서 우주가 생기고 태양계가 생기고 지구가 생기는 그 과정만해도 수십억년에 이르는데요
지구의 역사 46억년중 어느 때에 생명이 나타나고 어떤 환경적 변화가 있었으며 어떤 식으로 진화의 진화를 거듭하면서 다양한 종으로 변하게 되었는지를 이 한권의 책으로 배워 볼수 있습니다
지구라는 행성이 만들어지고 생명이 나타나기까지의 명왕누대, 유기물이 만들어지고 세균이 만들어지며 점점 다양한 모양으로 변해가는 시생누대를 거쳐 자주 들어본 공룡으로 유명한  쥐라기, 백악기를 지나 인간이 나타난 에오세와 플라이스토세까지 환경의 변화와 생명의 탄생을 배울수 있는데요
바다생물이 진화하여 육지로 올라오고 파충류와 포유류가 생기고 식물과 나무가 생기는 모습을 각 시대별로 특징을 잡아 한눈에 알수있는 그림페이지와 글로된 설명페이지로 이루어져있는데 독자들에게 이야기를 하듯이 설명된 글이라서 초등고학년정도면 충분히 혼자서도 읽을수 있을것 같구요
지구의 대륙이 변해가고 지금은 사라진 여러 동물들에 대한 정보도 있어서 아이가 흥미롭게 읽어보았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가장 늦게 나타난 생명체인 인간이 과연 지구의 주인인가 하는 생각도 들고 지금의 지구의 모습이 새롭게 바뀌는 시기가 오지는 않을까 아이랑 이야기도 해볼수 있었습니다
지구의 역사를 배워보고 자연사박물관을 가본다면 아이에게 지루하고 재미없는 박물관을 없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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