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보면 짜릿한 우리 과학 열전 CQ 놀이북
이미영 지음, 이용규 그림 / 엠앤키즈(M&Kids)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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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물건들이 생겨나고 비약적으로 발달하는 과학기술로 편리해진 삶을 살고 있는 요즘의 아이들은 과학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로봇이나 컴퓨터, 전화기같은 것을 보면서 외국의 과학자들의 업적만 떠올리지는 않는지요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도 아주 오래전부터 과학을 공부하고 더 나은 삶을 위해 많은 발명품을 만들었습니다
가장 위대한 발명품이라 할수 있는 한글을 비롯해 백성들의 삶이 좀더 편리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만든 여러 발명품들이 있지요
이 책은 천문과 지리, 문화와 예술, 국방과 재난 방어, 다양한 생활의 4가지 주제를 가지고 우리 선조들의 다양한 발명품과 과학적 지식을 배워보는 책입니다
자연에 대한 두려움이 많았던 선사시대의 고인돌에 새겨진 천문학의 흔적에서부터 한국전쟁후 삶이 어려워진 사람들을 위해 다양한 채소를 개량한 이야기까지 일상생활속에 자리잡고 있기에 당연하게 받아들였던 일들이나 유물로만 남아있는 여러 발명품에 대해 어떤 과학적인 사실이 있는지 누구의 노력이 있었는지 세계의 과학역사에서는 어떻게 평가받는지등 잘 모르고 있는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배울수 있습니다
과학발명품이 탄생하게 된 배경과 발명품과 연관된 인물을 배워보고 바로 따라해볼수 있는 여러가지 과학실험도 소개하고 있어 아이의 시야는 넓어지고 과학에 대해 좀더 편하게 접근해볼수 있는 책입니다
아이와 함께 읽어보고 실험도 해보며 아이라면 어떤 것을 발명해보고 싶은지 이야기를 나눠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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