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를 위한 완벽한 교육법 - 지능 · 재능 · 환경을 뛰어넘어 자녀의 공부와 성공 IQ를 키워주는 법
앤드루 풀러 지음, 백지선 옮김 / 카시오페아 / 2017년 7월
평점 :
절판


아이들은 모두 천재성을 갖고 태어나지만 부모와 사회에 의해서 결국 평범하게 자란다라는 말이 왜이렇게 공감이 되는지요
인류를 통틀어서 신체적인 것은 물론 지능적인 면에서도 가장 많이 발전한 현재의 아이들인데 그 강점을 제대로 키우지 못한채 자라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보게 됩니다
지식도 중요하지만 이제는 창의성이 중요하다며 교육정책도 바뀌고 있지만 결국 사교육과 선행학습만을 부추기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기도 하구요
학교나 선생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아이를 주양육하는 부모가 아이에 대해서 제일 많이 알고 아이의 마음을 제일 잘 알아줄수 있기에 아이의 천재성을 발견해내고 이끌어주는 것도 부모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요?
알려주지 않아도 모든 방면에서 다 잘하는 천재가 아니라면 아이가 잘하는 것을 즐겁게 해낼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것만으로도 아이의 강점은 계속 발전될수 있을겁니다
각각의 주제별로 아이들의 특성을 파악하고 2세부터 18세까지의 시기별, 연령별로 어떤 활동을 통해서 그 능력을 키워줄수 있을지 제시되어 있는 이 책은 한번 읽고 말 것이 아니라 두고두고 읽어보아야할 책입니다
학구열이 높다는 것은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이 너무나 즐겁고 흥미로워서 꾸준히 배우고 익히는 것이어야하는데 부모세대의 높은 학구열이 오히려 아이들의 학구열을 떨어뜨리고 있는 요즘 내 아이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무엇을 해야할지 알려주는 책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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