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교육대기획 시험 - 최상위 1% 엘리트들의 충격적이고 생생한 민낯!
EBS <시험> 제작팀 지음 / 북하우스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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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능도 이제 한달여가 남아있네요
가족중에 수험생이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온국민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게 되는 게 수능시험입니다
초중고 12년 혹은 초등학생이 되기도 전부터 시작된 공부와 학습능력에 대한 평가이자 대학입학의 중요한 요소인 수능처럼 세계의 여러 나라에서도 다양한 시험이 치뤄지고 있습니다
시험의 유형이나 목표, 평가요소는 다르지만 더 나은 미래, 더 나은 삶, 행복으로 가는 관문의 하나임에는 틀림이 없을텐데요
과연 시험을 통해서 우린 그런 목표들을 이루고 있는지는 확신할수 없는것 같습니다
시험점수 혹은 시험 자체에 대한 스트레스로 힘들어하는 학생들이 많고 대학교를 가고 졸업을 해도 또 다른 형태의 시험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구요
시험 스트레스를 덜 받는 강심장이거나 시험 당일 컨디션 조절을 잘하는 사람이 더 점수를 잘 받고 객관식문제에서 찍기를 잘해서 점수를 잘받기도 하고 시험출제유형을 잘 파악해서 점수를 잘받기도 하는 등등
책에서 짚어내는 여러가지 문제점들을 보면서 과연 시험을 통해서 판단하고 평가할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시험점수가 곧 학습능력을 나타내는 것인지 다시한번 더 고민해보게 됩니다
시험과 공부의 본질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며 배움과 교육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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