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다양한 문양을 가진 여러 개의 문과 그 사이를 오가는 존재들이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표지의 이책은 이승과 저승 그 사이의 경계를 보고 느낄수 있는 인물들이 주인공인 미스터리 판타지입니다미술을 전공한 수리는 인정받는 작가가 되지도 변변한 직장을 가지지도 못한 프리랜서로서 검사인 언니와 비교되며 부모님의 아픈 손가락이자 걱정거리입니다그렇다고해서 주눅들거나 우울함에 빠지지는 않지만 수리에게도 누구에게도 말하지못하는 아픈 상처가 있는데요그 상처로 인해 알게 된 자신의 능력으로 아주 가끔 누군가를 도와주고는 합니다수리의 능력은 자신이 만든 물오리로 타인의 눈에 띄지않는 작은 공간을 만드는 것으로 영혼의 주변에 공간을 만들어 저승차사들의 눈을 피하는 것인데요저승으로 떠나기전 꼭 해야할 일이 있는 영혼에게 잠시간의 시간을 만들어주는 것입니다그런 수리에게 몇년전 연락이 끊긴 호재로부터 자신이 퇴사하는 자리에 이어 일해보는 것을 권유받고 인테리어 회사 지족스페이스로 출근하게 되는데요평범해보이는 인테리어 회사의 비밀을 알게 되는 순간 수리의 고민이 시작됩니다한편 신입 차사인 신산은 수리의 곁을 맴돌며 사라진 영혼에 대해 알고 있지는 않은지를 물어오는데요정의감도 명분도 없이 그저 하고싶기에 할수있는 일을 하는 수리의 조금은 삐딱한 신념이 지족 스페이스의 비밀과 저승으로 인도되지 못한 영혼에게 어떤 영향을 주게 될지 흥미진진하게 이어집니다한국적인 판타지와 인연의 얼키고설킴의 진실이 밝혀질 때 독자들은 기분좋은 충격을 느낄수 있는데요수리와 신산의 새로운 이야기를 기대하게 만드는 책으로 영상화도 기대하게 되는 책입니다* 출판사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읽은 후에 쓴 후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