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우아한 포즈로 춤을 추는 발레리나가 장식된 스노우볼이 산산조각이 나고 그 주변으로 붉은 액체가 흐르는 모습이 담긴 표지의 이책은 자신의 최애이자 우상이던 존재의 치부를 알게 되고 배신당한 주인공의 복수극을 담고 있습니다씩씩하고 긍정적으로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내지만 삶은 여전히 팍팍하기만 한 싱글대디 명관은 아들 준우와 함께 축구선수 강민의 경기를 챙겨보는 것이 유일한 취미이자 삶의 낙입니다부상으로 축구를 그만둬야했던 과거와 심장이 약한 준우가 수술과 함께 완치가 되면 축구선수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더해져 강민을 최애이자 우상처럼 생각하는 명관은 강민이 찬 공이 준우에게로 향하는 사고로인해 강민과 사적인 친분을 쌓게 되는데요팬심과 함께 명관이 관람한 경기에서는 강민이 꼭 득점을 했다는 우연등을 이야기하며 반가움과 벅찬 감정을 드러내지만 강민의 반응은 예의를 넘지않는 미소를 보일뿐입니다그래도 여전히 응원하리라 마음먹은 명관에게 얼마후 연락해 온 강민은 스캔들로 번질수 있는 사건의 뒤처리를 부탁하는데요스캔들이나 루머만으로도 치명적일수 있는 스타의 삶이기에 명관의 비밀유지와 깔끔한 마무리에 만족한 강민은 명관을 매니저처럼 옆에 두며 온갖 비밀들을 지켜내게 됩니다강민의 최측근이 되어 비밀에 다가간 명관이지만 영국으로의 이적을 앞두고 둘의 사이는 삐걱거리게 되고 밤낮없이 물심양면으로 도와줬던 명관의 부탁에도 강민은 싸늘하게 대하는데요서로를 향한 폭로전은 증거불충분으로 결론이나며 명관의 삶은 망가져버리고 최애이자 우상이며 믿었던 강민으로부터 배신당한 명관의 복수극이 긴장감과 속도감을 유지하며 이어집니다유명인의 삶을 보며 상대적인 박탈감과 자신의 삶에 초라함을 느끼며 움츠러드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당신의 삶은 당신이 주인공임을 되새겨주는 이야기로 통쾌한 복수극을 함께할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출판사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읽은 후에 쓴 후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