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던 하늘을 물들이는 붉은 노을을 배경으로 별똥별이 떨어지고 불을 밝힌 등롱들이 바람에 흔들리는 아래에 자리한 고풍스러운 건물이 신비로운 분위기를 주는 표지의 이책은 땅거미가 지는 저녁 무렵 특별한 사람에게만 열리는 상점가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오래된 데다가 관리하는 사람도 없어 찾는 이들도 없는 작은 신사이지만 중요한 일을 앞두고 찾아와 기도를 하며 위안과 함께 좋은 결과를 얻었던 기억이 있는 카나는 남자친구와의 관계에서 오는 고민과 불안한 마음을 정리하려 다시한번 신사를 찾습니다기도를 마치고 돌아서려던 참에 신사를 둘러싼 나무들중 일부분이 칼로 베어낸듯 비어있는데다가 길게 흙길이 나있는 모습에 호기심으로 걸어가보는데요이국적인 모습의 건물들이 늘어서 있지만 손님도 주인도 없는 상점가를 발견하게 됩니다그렇게 도착한 골목의 끝에는 고하쿠 신비한 과자점이 있고 카나를 비롯한 주인공들은 과자점에서 과자를 사서 먹은 이후로 고민을 해결하기도 하고 놓치고 있던 진실을 마주하기도 하며 미처 전하지못한 진심을 전하며 관계에서 오는 불안함을 해소하기도 합니다이승과 저승의 경계에서 땅거미가 지는 해질녘에 만날수 있으며 영혼이나 생령 혹은 고민으로 인해 존재가 불안정해진 인간에게 출입이 허락되는 상점가는 인간의 고민을 해결할수 있도록 해주는 한편으로 과자점을 운영하는 고게쓰의 마음도 위로해 주는데요누구나가 공감할수 있는 고민을 다루며 소중한 존재에 대해 생각해보는 동안 따뜻함을 느낄수 있는 이야기로 땅거미상점가 시리즈가 계속해서 들려줄 이야기가 기대가 됩니다*출판사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읽은후에 쓴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