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늘함과 날카로움이 느껴지는 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하는 인물과 바늘에 꿰인 붉은 실의 모습이 담긴 표지의 이책은 경시청 부속 범죄 자료관 별칭 붉은 박물관의 관장 히이로와 조수인 사토시의 이야기를 담은 시리즈의 세번째 이야기입니다진상이 밝혀져 범인이 처벌을 받았거나 범인의 사망으로 종료된 사건들과 오래도록 미제로 남아있는 사건등 모든 형사사건의 자료 및 증거들은 일정한 기한이 지나면 붉은 박물관으로 옮겨지게 됩니다경시청 관내의 사건 자료를 최종적으로 보관하고 관리하며 연구자료로서 활용하거나 수사관의 교육에 활용하는 것이 목표인데요잊혀져가는 사건들의 자료가 모이는 곳이기에 한직이며 누구도 자진해서 지원하는 곳은 아닙니다그런 붉은 박물관의 관장 히이로는 보관중이던 사건이나 새로 들어온 사건의 수사자료를 훝어보며 어떤 의문점이나 위화감등을 느끼면 재수사를 진행하기도 하는데요냉철함과 남다른 눈썰미 그리고 추리력을 가진 히이로가 재수사의 방향을 제시하고 수사1과 형사였으나 좌천되어 붉은 박물관으로 옮겨온 사토시는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조사하며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이야기가 이어집니다서로 다른 사건과 주제를 다루며 진상에 다가가는 이야기는 계속되는 반전으로 기분 좋은 충격을 주는 한편으로 단편으로 구성되어 있기에 빠른 호흡으로 몰입감을 주는데요한 권의 책에서 다양한 주제와 매력의 이야기를 만날수 있는 시간으로 시리즈가 계속 이어지기를 기대하게됩니다 *컬처블룸을 통해 책을 제공받아 읽은후에 쓴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