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없이 다정한 행동과는 다른 속마음을 가진 이를 뜻하는 위선자를 제목으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보이는 것이 전부는 아니며 내가 알고 있는 것이 진실이 아닐수 있음을 다시금 되새기며 펼쳐보는 이책은 모든 것이 의심스러운 상황에 빠진 주인공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중환자실 간호사인 메건은 1년전 이혼후 고등학생 딸 시에나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육교에서 떨어진 채로 발견되어 수술후 중환자실에 입원한 케이틀린을 담당하게 된 메건은 환자를 돌보는 것은 물론 보호자인 케이틀린의 부모에게도 항상 친절함을 유지하는데요고등학생이던 동생이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 때에도 아무것도 해주지못했던 것과 가정폭력으로 내원한 환자를 위해 더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했던 것에 대한 후회를 안고 있기에 자신이 할수 있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도와주려고 하는 메건은 이혼자지원모임에서 고등학교 동창인 냇을 만나고 그녀가 남편으로부터 가스라이팅과 폭력에 시달리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낮에는 중환자실 간호사로서 퇴근후에는 냇의 친구로서 어려움에 처한 이들을 도우려고하는 메건은 인근에서 연이어 벌어지는 혼자사는 여성을 노리는 범죄로 인해 딸에 대한 걱정도 점점 커져만 갑니다간간히 눈이 내리는 궂은 날씨의 추운 겨울을 배경으로 케이틀린의 주변에서 느껴지는 위화감과 반항을 시작한 딸 그리고 퇴근길에서 느끼는 불안함등이 가득한 이야기는 독자들에게도 서늘항과 불길함 거기에 찜찜함을 남기며 무슨 일이 벌어질지 조마조마하게 합니다그렇게 긴장속에서 이어지던 이야기가 후반부에 이르러 모든 복선을 정리하며 보여주는 반전은 책을 다시 처음으로 되돌리게 하며 충격을 주는데요사회적인 문제와 비밀을 간직한 인물들에 대한 심리 스릴러로서 저자가 왜 스릴러의 여왕이라 불리는지를 알게 해주는 책입니다 *컬처블룸을 통해 책을 제공받아 읽은후에 쓴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