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정이 가득 담긴 글귀위로 떨어진 붉은 액체의 흔적과 얼핏 보이는 사진들이 쌓인 표지의 이책은 엄마의 죽음 이후 엄마의 비밀을 알게 되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발표하는 작품이 연달아 베스트셀러가 되며 작품 활동은 물론 강연등으로 바쁜 엄마 엘리자베스는 가족들만 있는 집안에서는 예민하고 냉정한 면모를 보이고는 합니다평소와 다름없이 집 근처 숲에서 혼자 산책하다 실족사한 엘리자베스의 추모식에 참석한 딸 매켄지는 엄마의 죽음이 실감이 나지 않는 한편으로 슬프지도 않으며 유명 작가의 죽음조차 소비하려고 하는 관계자들과 팬들 및 언론에게 냉소적인데요추모식에 참석하고 적당한 시간이 흘렀다는 생각에 자신의 차로 돌아온 매켄지는 운전석에 놓인 의문의 편지를 발견하게 됩니다'사랑을 담아 엄마가'라는 서명과 함께 도착한 편지를 집으로 돌아와 엄마의 글씨체와 비교해보며 혼란해하지만 호기심을 더 많이 느끼게 되고 유일한 절친인 EJ에게 상담을 하는데요편지의 내용이 진실인지도 알수없으며 편지를 보낸 이가 누구인지 무슨 의도인지도 모른 채 두번째 편지가 도착을 하고야맙니다자신의 과거에 대해 말하지않았던 엄마의 과거와 아빠와의 연애이야기는 비밀과 범죄의 늬앙스를 담고 있고 검색끝에 실제로 사건이 있었음을 알게 되는데요10대이던 엄마와 20대가 된 이후의 엄마의 이야기의 진실을 찾아가며 자신이 알지못했던 부모님의 비밀에 다가가는 매켄지의 이야기가 빠르게 전개가 됩니다의문의 편지와는 별개로 아빠와 할머니 또한 무언가를 숨기고 있음을 알게 되며 누구를 믿어야할지 알 수 없는 매켄지만큼이나 독자들도 혼란하면서도 집중하게 만들어주는데요현재의 이야기와 편지, 그리고 과거를 오가며 퍼즐이 맞춰질 때 매켄지도 독자들도 놀라지않을 수 없습니다복잡한 듯 보이던 이야기의 퍼즐이 하나로 완벽히 맞추어지며 저자의 다음이야기가 벌써 기대가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컬처블룸을 통해 책을 제공받아 읽은후에 쓴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