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풍스러우면서도 화려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공간과 그 안에서 악기를 연주하는 이들 그리고 그것을 감상하는 이들의 모습이 담긴 표지의 이책은 클래식 음악에 대해 이야기하는 한편으로 음악가의 삶에 대해서도 함께 살펴보고 있습니다이책은 비슷한 시기를 살아간 음악가를 둘씩 짝지어 그들의 생애와 음악에 영향을 준 환경 그리고 음악사에 남긴 업적등을 살펴보며 그들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알아보기도 하는데요악보위에 담긴 음악적 기술이나 이론은 잠시 뒤로 남겨두고 그들의 음악이 어떤 환경과 감정속에서 만들어졌는지를 생각해보게합니다한 사람의 삶과 굴곡속에서 음악으로 표현하고자했던 감정을 글로만 만나보는 것이 아니라 큐알코드를 통해 연주된 음악을 들어볼수도 있어 더 깊이 있게 감상할수도 있는데요수백년전의 음악으로 멈추는 것이 아니라 현대에 이르러 재조명된 이야기와 축제를 비롯한 클래식을 즐기는 다양한 정보들도 담고 있어 클래식 음악이 더 가깝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클래식 음악에 대한 저의 느낌은 어렵다와 재미없다가 먼저이지만 그래도 배워보고 싶고 들어보고 싶다로 이어지는데요아무래도 음악을 음악 자체가 아닌 시험을 위한 교과목으로서 오랜시간 접한 것이 클래식을 감상하는데에 걸림돌로 작용하지않나 싶습니다클래식이 궁금하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모를 때 이책을 읽으며 클래식 음악과 음악가들의 삶을 만나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컬처블룸을 통해 책을 제공받아 읽은후에 쓴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