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의 왕국 가야로 가자 - 덩이쇠가 들려주는 가야의 비밀
김영숙 지음, 김민준 그림 / 풀빛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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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


정사와 야사를 비롯해 책이나 그림등 다양한 형태로 풍부하게 기록이 남아 있는 조선의 역사에 비해 그 이전에 존재했던 한반도의 역사는 전해지는 유물이나 기록이 많이 부족합니다

그렇기에 오히려 지금도 새롭게 유물이 발굴이 되기도하고 그를 통해 역사가 보강이 되기도 하며 이야기가 풍부해지기도 하는데요

이책은 고구려 백제 신라라는 세 나라가 다툼과 동맹의 역사끝에 하나로 통일이 되는 동안 한반도의 남쪽에 존재했던 가야국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2023년도에 가야의 여러 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이 될 정도로 주목받고 있지만 아직은 조금 낯선 가야국의 이야기를 가야 유물을 통해 따라가봅니다

가야국은 하나의 나라가 아닌 가야라는 이름을 함께 쓰는 연맹국가로서 비슷하면서도 다른 문화와 위급할 때는 힘을 합치는 모습으로 고구려, 백제, 신라는 물론 중국과 일본과도 교역하였다고 하는데요

우리에게 익숙한 가야금을 비롯해 가야의 철기문화의 정수를 이룬 이야기 그리고 신비로운 건국신화등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수장고에 모인 유물들이 밤새 들려주는 자신의 나라의 역사와 자랑스러운 문화를 소개하고 그러면서도 결국에는 혼란과 쇠퇴속에서 멸국한 이야기를 듣다보면 외울 것이 많아 어렵게 느껴지는 한국사도 재미있어지는데요

초등학생들과 함께 읽어보기에 좋은 책으로 이책을 읽고나서 관련된 박물관을 가본다면 유물들의 모습이나 설명문들이 더욱 반가울 것 같습니다





* 출판사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읽은 후에 쓴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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