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를 부여잡고 눈물까지 맺혀가며 큰 소리로 웃는 모습은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고 따라 웃고 싶어지는데요활짝 웃는 아이의 모습을 표지로 가진 이책은 기묘한 방 이야기의 네번째 이야기로 누구나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는 웃음방에 대해 이야기합니다학기가 끝나고 방학이 시작되는 것을 기념하며 온가족이 즐겁게 외식을 하러 식당에 도착한 직후 차선을 넘어 돌진해온 차에 부딪히며 강이네 가족은 사고를 당하게 됩니다아빠는 크게 다쳐 수술을 받아야하고 엄마는 아빠의 곁을 지켜야하는 상황으로 강이는 외할아버지의 집에서 방학을 보내게 되는데요강이는 교통사고에서 큰 외상은 없었지만 사람들의 얼굴색이 회색이나 살구색으로 보이기 시작합니다어리석은 자가 웃음이 많다는 글귀를 집안에 걸어둘만큼 무뚝뚝하며 감정표현이 없어 무섭기만 한 할아버지의 추천으로 동네의 책방을 드나들며 또래들과 어울리게 되는 강이는 회색빛이던 얼굴이 살구색으로 변하는 이유에는 마음의 상태가 영향을 준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요걱정이 많고 우울하고 때로는 화가 나서 얼굴이 회색이던 사람들이 마음이 평온해지고 웃음을 되찾으며 살구색이 되는 모습을 발견하며 강이는 할아버지의 얼굴도 화사해지도록 방법을 찾아나서게 됩니다마음속에 간직한 웃음방을 열어줄 각자에게 맞는 열쇠는 무엇일지를 고민하며 모두가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강이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는 이야기로 웃음이 가진 힘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출판사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읽은후에 쓴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