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에서 바라보는 지구는 무척이나 신비롭고 아름답다고 하지요그러나 그 지구에서 살고 있는 우리는 인간의 욕심으로 지구를 망가뜨리는 것은 물론 더 많이 가지기위해 때로는 서로 싸우기도 합니다이책은 그런 지구의 멸망이후를 담고 있습니다오랜 다툼의 역사끝에 인류가 살 수 없어진 지구를 떠나는 우주선 애로우에 탄 이들은 지구와 비슷하며 인류가 살아나갈수 있는 행성을 찾아 헤메이고 70여년만에 착륙에 성공을 합니다그러나 착륙의 과정에서 우주선의 일부는 기능을 상실했고 긴 항해를 이어오는 동안 우주선 내부에서는 내전이 벌어지며 서로가 예민해진 상태인데요탑승이후 단기동면을 이어가며 인간의 모습을 유지해온 내추럴과 장기동면에 이어 신체의 일부를 기계로 바꾼 후 깨어난 프랑켄은 우주선이 아닌 행성 타이드에서의 정착지인 베이스 건설에 임하는 태도도 생각도 우선순위도 달라져버립니다애로우에 싣고 온 자원은 한정되어 있고 정착하기로 결정된 행성은 지구와 다른 환경과 위협으로 가득한 상황에서 의회와 의장의 결정을 전달하고 조율하는 커맨더의 위치인 아인은 동면 전의 기억을 모두 잃은 상태로 깨어난 프랑켄으로 경험하는 모든 것에 대한 낯섬과 혼란함 속에서 인류의 미래를 위해 어떻게 해야할지를 고민합니다끊임없이 생존의 위협을 받는 극한의 상황에서 모두를 만족시킬수도 없으며 모두를 지킬수도 없는 상황과 숨겨진 진실에 다가가는 아인의 이야기는 독자들에게도 많은 고민을 하게 하는데요우주를 배경으로하는 디스토피아에서 인간이란 어떤 존재이며 인간이 나아가야할 방향은 무엇일지 끊임없이 질문하는 시간이었습니다*출판사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읽은후에 쓴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