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하게 피어난 꽃들로 가득한 장소에서 찬란하게 빛을 내며 하늘로 향하는 필름을 들고 있는 인물이 그려진 표지의 이책은 한 사람의 인생을 담은 영화를 상영하는 천국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낯선 장소에서 정신을 차린 오노다는 자신의 이름과 나이만을 기억할 뿐으로 혼란한 마음에 무작정 길을 따라 나섭니다길끝에서 만난 건물은 시간의 흐름이 느껴지는 장소로 천국 영화관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데요영화관의 운영을 맡고 있는 아키야마는 오노다에게 영화관의 직원으로 일해볼 것을 제안하며 천국의 주민들의 영화를 통해 생전의 기억을 찾을수 있을 것이라고 말합니다천국 영화관은 자신의 생전이야기를 담은 필름이 도착한 천국 주민과 상영회에 대해 회의를 하고 상영회가 끝난후에는 천국이 아닌 또다른 곳으로 떠나는 주민을 배웅하게 되는데요천국에 도착할 정도로 선하게 살았을 주민들의 이야기속에는 기쁨도 있지만 아픔도 후회도 있습니다누구나 자신의 삶에서 주인공이며 극적이지는 않더라도 충분히 기억에 남을 이야기를 가지고 있음을 깨닫게 하는 이야기는 주민들의 삶과 함께 대중영화들의 이야기도 담고 있는데요이미 보았던 영화라면 공감할 수도 있고 낯선 영화라면 관심이 생기게도 됩니다삶과 죽음 그리고 후회와 화해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저자의 또다른 이야기들도 궁금해지는데요천국이라는 곳에 도착해서도 자신의 삶에 대해 아쉬움과 후회를 가지게되는 주민들에게 위로와 힐링의 시간을 주며 독자들에게도 오늘의 삶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게하는 시간입니다 *컬처블룸을 통해 책을 제공받아 읽은후에 쓴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