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담 타로 2 한국추리문학선 23
이수아 지음 / 책과나무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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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되거나 무언가가 자꾸 신경이 쓰이고 불안한 일이 있을 때 많은 사람들이 찾는 타로는 사주팔자나 관상등과는 달리 질문자의 내면을 들여다보게 되는데요

질문자의 질문에 대한 답을 보여주지만 그 해석이나 받아들임에 있어 많은 변수가 있고 질문이 올바르지 않으면 답 또한 올바르지않게 나오는 신비로움이 있습니다

이책은 전직 형사이자 현직 타로 마스터인 주인공이 타로를 통해 사건의 실마리를 찾고 나아가 자신의 인생의 방향성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요

증거와 과학수사가 필요한 경찰과 해석에 따라 실마리가 달라지는 타로의 만남이 신선한 추리를 보여줍니다

서란은 잔인하게 살해된 엄마의 죽음과 뒤이어 사라진 동생 서희를 찾기위해 형사를 관두고 타로 마스터가 되어 유흥가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성형수술과 함께 유흥가에서 카밀라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던 서희의 흔적을 찾아다니며 유흥가로 내몰린 이들의 타로를 봐주던 서란은 자신의 가게에서 그리 멀지않은 곳에서 자신의 명함을 소지한 채 발견된 변사체로 인해 참고인 조사를 받게 되는데요

타로 상담 이후에만 자신의 명함을 주는 서란이지만 변사체의 얼굴은 낯설고 현장 사진을 통한 추리로 타살의 가능성을 발견합니다

그리고 전날 약속시간에 찾아오지 않은 예약자가 변사체임을 확인한 서란은 변사체의 신원을 찾고자 유흥가를 홀로 탐문하게 되는데요

변사자의 이름을 찾아 유족에게 인계하고자하는 서란의 행동은 새로운 사건의 비밀로 향하게 되고 점점더 추악한 범죄를 마주하게 됩니다

유흥가를 둘러싼 범죄의 진실과 서란의 엄마와 서희의 비밀을 파헤치며 현직 경찰이자 서란의 전 남편인 유한의 팀과 타로 마스터로서 유흥가의 어둠에 더 가까이 갈수 있는 서란의 공조가 숨가쁘게 나아가는 이야기는 추리물로서의 재미에 더해 타로 카드의 의미를 차근히 살펴보기에 독자들도 타로의 세계에 빠져들게 합니다

모든 질문에 대한 답을 보여주지만 올바른 질문을 던져야만 제대로 된 답을 받을 수 있는 타로처럼 사건의 진실을 향해 추적하고 추리하는 이야기로 반전의 재미와 함께 타로의 신비로움을 느낄수 있는 책입니다


*출판사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읽은후에 쓴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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