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수십억명의 인류가 수천년을 살아 오고 있는 지구는 분명 특별한 곳이지만 그렇다고해서 지구가 세상의 중심은 아니며 더욱이 유일한 것은 아닐 거라는 생각은 지구를 벗어나 우주로 향하는 기술의 발전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지구의 둘레를 돌고 있는 여러나라의 인공위성은 물론 달까지 날아간 우주선과 탑승대원들의 이야기에 더해 아직까지 이론으로 남아있기에 상상력을 불러오는 이야기들은 여러가지 형태의 이야기는 물론 영화의 소재로도 매력적인데요이책은 영화속에서 다루어진 우주와 우주를 향한 인류의 생각 그리고 염원등을 통해 우주에 대한 역사와 과학 지식을 들려주고 있습니다지구가 세상의 중심이라는 오래전에는 진리였던 상식에 어떻게 반론이 제기되었으며 증명되었는지 별자리를 읽으며 천체의 흐름을 살피는 것이 인류의 삶에서 어떤 의미였는지를 시작으로 태양계를 관측하고 태양을 비롯한 천체들이 지구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다룬 영화들을 간략하게 설명하며 그 배경지식을 배울수 있어서 영화를 본 사람에게도 보지못한 사람에게도 흥미로운데요우주를 우주로서 동경하는 것과는 별개로 우주를 통한 국가간의 다툼과 그로인해 우주를 떠도는 여러 우주쓰레기들에 이르기까지 상상력을 자극하는 판타지는 물론 현실적인 문제까지 함께 고민해보도록 합니다십대를 대상으로 하는 책이기에 너무 어렵지않아 우주를 비롯한 천체나 영화를 좋아하는 독자들이라면 즐겁게 빠져들 수 있는 책으로 아이와 부모가 함께 책을 읽고 영화도 보며 대화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출판사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읽은 후에 쓴 후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