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태어나면서부터 미디어에 노출이 되고 핸드폰을 내몸처럼 생각하며 다루게 되는 요즘의 아이들에게는 직접 연필을 쥐고서 쓰는 글씨가 아닌 손가락으로 누르는 자판이 훨씬 더 익숙하고 자연스러우며 그에 따른 신조어나 띄어쓰기없는 단어들의 사용이 당연합니다일상적인 대화에서라면 그런 습관도 큰 지장이 없겠지만 교과서를 공부하고 필기를 하며 스스로 학습을 하는 과정에서는 곤란한 경우가 생기게 되는데요받아쓰기에서부터 바른 맞춤법과 띄어쓰기가 필요하며 자신의 필기내용을 복습하거나 주위사람에게 알릴 때에도 올바른 단어와 단정한 글씨체가 필요하기 때문이지요아무리 전자기기가 일상이 되더라도 직접 글씨를 써야하는 경우들은 항상 있으며 이왕이면 단정하고 예쁜 글씨체가 명확하게 의미를 전달하기에도 좋고 보기에도 좋으며 손을 움직이는 것은 곧 뇌 자극과도 연결이 되기에 바른 글씨를 연습하는 시간은 꼭 필요한데요이책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하여 틀리기 쉽고 헷갈리기 쉬운 단어들을 공부하며 글씨연습도 할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단어로서 발음과 표기가 달라 헷갈리는 단어들은 물론 비슷한 발음이지만 사용방법이 다른 단어들을 같이 공부하고 올바른 띄워쓰기를 배우며 국어실력을 키우고 예문을 직접 따라쓰며 단정한 글씨체를 연습할 수 있습니다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이라면 네모칸이 큰 국어공책을 따로 준비해 글씨 연습을 하면 좋을 것이며 고학년 아이들이라면 일반적인 줄 공책에 반복적으로 연습하며 활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틀려도 괜찮다고 생각하기쉬운 외래어의 올바른 표기법도 다루고 있어 초등학생은 물론 어른들도 함께 읽어보아도 좋을 책입니다* 출판사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읽은 후에 쓴 후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