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하루에도 수십번씩 감정의 변화를 경험하게 됩니다그 감정은 자신을 향한 것일수도 있고 타인을 향한 것일수도 있으며 무형의 어떤 것을 향할 때도 있는데요그렇게 수시로 좋은 감정과 나쁜 감정을 오갈 때 그 감정을 받아들이고 행동에 영향을 주는 대처 방법은 사람마다 또 차이가 큽니다긍정적인 감정이든 부정적인 감정이든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표현하며 스스로 해소해나가야하는지를 배워가고 익히는 것이 타인과 관계를 맺고 사회성을 기르는 것의 첫번째 단계일텐데요대부분의 경우 사람들은 감정에 대한 즉각적인 반응이나 극단적인 반응을 보인뒤 후회하기를 반복하고는 합니다그래서 이책은 철학과 코칭이라는 개념을 통해 감정이라는 내면의 이야기에 어떻게 귀기울이고 무엇을 고민해야하며 앞으로 나가아야할지를 생각해보게하는데요존재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것으로부터 시작되는 철학과 질문을 통해 변화와 성장을 이끌어내는 코칭의 닮은 점과 의미를 생각해보며 어떤 질문을 하느냐에 따라 답이 달라지고 그렇게해서 얻어낸 답이 어떻게 삶에 대한 태도를 달라지게하는지를 따라가봅니다때로는 어렵고 때로는 모호한 개념들도 차근히 풀어가며 독자들이 이해할수있도록 설명해주기에 천천히 읽어나가면 되는데요상황별 사례를 통해 더욱 명확하게 의미를 되짚어주고 있어 편하게 읽어나갈수 있습니다타인과의 관계에서 곤란함을 느끼거나 자신의 상황과 감정을 어떻게 받아들여야할지 고민될때마다 이책을 읽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출판사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읽은 후에 쓴 후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