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야를 탁 트이게 해주는 선명한 파란색의 하늘과 그 하늘을 가득 채운 구름을 바라보고 있는 여자아이의 뒷모습은 높은 산의 정상에 오른 것 같은 기분을 느낄수있는데요시원하고 기분 좋은 바람이 느껴질 것 같은 예쁜 표지의 이책은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게 될지 궁금해집니다오랜 기간에 걸쳐 진행되었던 이상기후로인해 결국 나라의 지형이 변하고 식량이 부족해지며 수많은 동물과 식물들은 물론 인간들도 사망하게 된 이후의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12살의 애슐리는 에이든과 쌍둥이로 오랜 홈스쿨을 마치고 학교에 같이 입학을 했습니다일로 바쁜 엄마와 집에서 애슐리와 에이든의 생활을 보살피는 아빠 이렇게 4명의 가족으로 이루어져있던 세상이 학교를 통해 넓어지며 애슐리는 새로운 친구들도 사귀게 되고 학년 전체가 함께 참여하는 캠프에도 가게 되는데요새롭고 즐거운 체험을 하던중 돌발적인 사건으로 애슐리가 위험에 처하고 에이든은 애슐리를 구해냅니다상처는 금방 회복이 되었지만 어딘가 달라져버린 에이든으로 인해 애슐리는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데요에이든의 변화에 대해 엄마가 전해주는 진실은 충격적이기까지합니다지금껏 알고 있던 세상이 반쪽짜리일뿐만아니라 올바른 것이 아닐수도 있다는 깨달음과 내가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이 결코 당연한 것이 아님을 알게 되면서 고민하는 애슐리를 통해 인류의 미래를 위해 그리고 지구상에서의 공존을 위해 우리가 무엇을 고민하고 어떤 행동을 해야할지를 생각해보게하는데요충격적이면서도 아름다우며 현실적인 이야기가 깊은 여운을 남겨줍니다 *컬처블룸을 통해 책을 제공받아 읽은후에 쓴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