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을 닮은 붉은 색의 긴머리를 하고 있는 소녀와 그 맞은편에서 검은 색의 단발 머리를 하고 있는 소녀는 거울에 비친 모습처럼 닮아 있으면서도 다른 모습인데요태양의 아이들이란 어떤 아이들이며 그들의 삶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집니다고등학교 1학년인 하루는 A로부터 시작하는 학반중에서 F학반의 학생입니다반이 나뉘는 기준은 출신 구역에 따른 것으로 구역을 나누는 기준은 햇빛을 얼마나 많이 받을수 있으며 얼마나 좋은 햇빛을 받느냐인데요1구역에서부터 시작해 숫자가 커질수록 햇빛의 상태를 비롯한 삶의 질은 떨어지고 바깥구역의 사람들은 1구역에서의 삶이 목표이자 꿈이며 희망입니다3구역 출신으로 1구역의 고등학교에 진학한 하루는 학교내에서 벌어지는 아이들간의 계급 혹은 무리에 섞이지않는 한편으로 자신이 이곳에 어울리지않는다는 생각을 하고있는데요그런 하루보다도 더 겉도는 아이가 바로 주하입니다주하는 어디서도 본적없는 빨간색 머리로 눈에 띄면서도 아이들에게는 호기심의 대상이자 질투의 대상이 됩니다하루와 주하가 화자가 되어 진행이 되는 이야기는 어른들이 나누어놓은 계급과 권력의 시스템을 그대로 따라가는 아이들과 그안에서도 아이다움을 간직한 채 잘못된 것은 잘못되었다고 말하기도하고 어른들이 정해놓은 삶이 아닌 자신이 살고싶은 인생과 행복에 대해 생각하는 아이들이 있는데요청소년기에 겪게되는 혼란과 고민들이 태양의 아이들이라는 신비로운 존재와 만나며 조금은 모호한 듯 하지만 그래서 더욱 매력적으로 그려집니다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아이들이 꿈꾸고 살아가며 펼쳐낼 이야기들이 청소년은 물론 삶에 지친 어른들에게도 많은 생각할거리를 줍니다 *컬처블룸을 통해 책을 제공받아 읽은후에 쓴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