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멜리아와 전설의 동물 몽실북스 청소년 문학
배혜림 외 지음, 서경윤 삽화 / 몽실북스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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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 기운과 불의 기운이 서로 부딪히며 전력을 다해서 싸우고 있는 듯한 표지는 이책의 장르가 판타지임을 알게 해주는데요

이책은 국내 유일의 마법학교인 아멜리아와 그곳의 학생들에게 벌어진 일들을 담고있습니다

아멜리아의 교장의 욕심에 의해 많은 학생들이 희생된 참혹한 사건이 해결되고 1년의 시간이 흐른 지금 사건 해결의 주역인 사총사는 물론 아멜리아의 학생들은 다른 평범한 또래들과 마찬가지로 학업에 대한 고민과 스트레스 그리고 친구들과의 우정 및 사랑에 울고 웃고는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봄이의 학급에 엘나르가 전학을 오게되고 엘나르의 마법 실력은 학생들은 물론 교사들도 놀라게할정도로 뛰어난데요

엘나르의 마법을 보면서 봄이는 왠지모를 위화감을 느끼지만 정확한 이유는 알지못합니다

거기에 더해 엘나르 또한 이유는 알수없지만 봄이를 볼때마다 화가나고 봄이를 괴롭히고싶어지는데요

은밀하고 교묘하게 진행되는 엘나르의 괴롭힘이 점점 강도를 더해가는동안 보건교사는 봄이에게 흑마법이 걸려있음을 파악하게되고 이 사실을 알게된 사총사는 엘나르를 의심하게됩니다

과연 엘나르의 정체는 무엇인지 또 목적은 무엇인지 엘나르를 막을 방법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안고 책을 읽다보면 마법서와 고문서속 전설의 동물들을 만날수있는데요

현직 중학교 교사와 제자들이 함께 만든 이야기라는 특별함을 가진 이책은 마법을 사용하는 판타지 장르를 좋아하는 독자들이라면 푹 빠져서 읽을수있습니다


*몽실북클럽을 통해 책을 제공받아 읽은후에 쓴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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