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나잇 칠드런 다산책방 청소년문학 19
댄 거마인하트 지음, 이나경 옮김 / 다산책방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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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늦은 밤 혹은 여명인듯 보이는 푸르스름한 빛으로 세상을 밝혀주는 시간의 숲을 배경으로 소년과 소녀가 서 있고 그 주변으로 수많은 반짝이는 별들 혹은 반딧불이가 감싸고있는 신비로운 느낌의 표지는 이책이 들려줄 이야기가 따스한 동화같기도하고 포근한 마법의 이야기같기도해서 기대를 하게합니다

조용하고 매일이 비슷한 일상일뿐인 작은 마을 슬러터빌의 시내를 벗어나 숲과 가까운 곳에 위치한 두 채의 집 중 한 집의 2층 자기방에서 한밤중에 꿈에서 깨어난 라바니는 몇주간 비어있던 길 건너편 집에 여러 명의 아이들이 도착하는 것을 목격하게 됩니다

늦은 밤 조용히 도착한 트럭과 더 조용히 트럭에서 내려 집으로 들어간 제각각의 나이를 가진 아이들 7명은 꿈인지 현실인지도 헷갈리는데요

그후로 며칠의 시간이 지나는동안 새 이웃들중 라바니의 또래인 버지니아를 비롯한 다른 아이들을 만나며 새로운 가족이 이사를 왔음을 알게됩니다

착하고 정직하지만 감수성이 풍부한 라바니는 또래들중에서는 외톨이이며 때로는 괴롭힘을 당하기도하는데 어딘가 신비로우면서 특이한 버지니아와 그 가족들은 그런 라바니를 도와주며 서로 친구이자 동지가 되어갑니다

그리고 버지니아 가족의 비밀과 위기속에서 이야기는 진심과 정의와 친절에 대해 이야기하는데요

정확한 시기를 명시하고있지는 않지만 21세기의 이야기는 아니라서 조금 낯설수도 있지만 가족의 의미와 친구의 의미, 진심과 소통에 대해 생각해볼수있는 예쁜 시간이었습니다



*몽실북클럽을 통해 책을 제공받아 읽은후에 쓴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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