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히 드러나지않은 이목구비임에도 잘생김과 훈훈함이 느껴지는 호감형의 남자가 포즈를 취하고 있는 표지는 푸른색의 배경을 가지고 있어서인지 시원하고 청량한 느낌도 드는 것 같습니다그런데 제목은 그런 표지의 분위기와는 딴판인데요과연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제목은 왜 이렇게 정해진 것인지 궁금증을 불러옵니다연출가를 꿈꾸며 예술고에 진학했으나 졸업이후로는 꿈과는 전혀 다른 일상을 살고 있는 문혁은 집에서도 회사업무를 보며 바쁜 삶을 살고있습니다깜빡 잠이 들었던 새벽에 예술고시절 절친이었으나 졸업후 연락을 끊은 선오로부터 7년만에 부재중전화와 메일이 왔으나 연락을 망설인 문혁은 다음날 뉴스로 선오의 사망사실을 알게되는데요배우이자 가수이며 미담이 가득한 톱스타인 선오가 투신자살했다는 뉴스이지요선오의 죽음에 대한 충격은 문혁뿐만아니라 그들과 친구였던 아린을 비롯한 아린이 소속된 팬클럽 회원들에게도 크게 다가오고 선오의 자살을 믿을수없는 그들은 그들 나름으로 선오의 죽음의 진실을 찾고자합니다각자의 인생에서 선오를 통해 삶의 변화를 맞이한 그들은 각자의 성격도 재능도 다르지만 선오를 위해 의기투합하고 선오의 죽음뒤에 숨겨진 거대한 악의와 마주하며 누군가를 사랑하고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을 보여줍니다현재와 과거를 오가는 이야기 구성과 속으로 삼킨 감정과 말들에 대해서 깊이있게 들여다보며 주인공들이 성장해가고 각자의 재능으로 진실을 찾아가는 빠른 전개와 익숙한 듯 하면서도 예측불가인 반전이 이어져 재미나게 읽을수있는 책입니다*몽실북클럽을 통해 책을 제공받아 읽은후에 쓴 후기입니다*